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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세대 발레리나 김학자씨 별세
지난달 31일 별세한 김학자 무용가. [연합뉴스] 1960년대부터 무대에 섰던 무용가 김학자씨가 지난달 31일 별세했다. 82세. 고인은 이화여대 사학과를 1961년 졸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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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선구자 고 임성남씨 딸 아이리시댄스 5등급
'한국 발레의 선구자'로 불리는 고(故) 임성남씨의 막내딸 임난아(32)씨가 영국에서 한국인으론 처음으로 아이리시 댄스(아일랜드 전통무용)의 5등급 자격을 따냈다. 미국 탭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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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페스티벌 개최 28일 국립극장
○…한국발레협회(회장 임성남)는 28일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제14회 발레페스티벌을 개최한다.전국발레인이 한자리에 모여 대표작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공연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김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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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계 두 거장 무대 떠난다
한국 무용계를 이끌어온 두 거목 송범 국립무용단장(66)과 임성남 국립 발레단장(63)이 대표작『도미 부인』과『호두까기인형』을 마지막 무대에 올리고 30년간 몸 담아온 국립극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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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원회원 8명 선출
대한민국예술원(회장 유경채)은 31일 신임 예술원회원 8명을 새로 선출했다. 신임회원은 ▲문학분야 구상(70ㆍ시인) 홍윤숙(68ㆍ시인) 김남조(63ㆍ시인) ▲미술분야 박득순(80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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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우리 춤의 "가능성" 세계에 알렸다.
88년 한국 무용계는 올림픽 개폐회식과 문화예술축전 등으로 엄청난 양의 팽창을 했고 질적으로도 상당 수준의 국내외 작품을 무대에 올린 한해였다. 무용가 총동원령(?)이라 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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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발레·무용·창극·오페라단 창단 25주|3∼4월 중 기념 공연
87년으로 국립극장 (극장장 허규) 전속 6개 공연 단체 중 발레단·무용단·창극단·오페라단 등 4개 단체가 창단 25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각 단체들은 3, 4월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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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무용가들 서울공연러시
86년 가을의 무용무대에서는 유독 지방무용가들의 서울 원정공연이 활발하여 관심을 모은다. 7∼8일 호암아트홀에서 한국창작무용을 공연하는 이영희씨의 인천 시립무용단을 비롯하여 지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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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정한숙·미술-권옥연씨 음악-김순애·연극-임성남씨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이해랑) 은 제31회 예술원상 수상자 4명을 선정, 발표했다. ◇문학부문=정한숙씨 (63·소설가· 고려대 교수) ◇미술부문=권옥연씨(63·서양화가· 금곡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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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프로 국내외 충격
오늘날 그 숱하게 공연되고 있는 무용작품에서 동족끼리 총을 겨누어야했던 6·25의 참상이나 국토분단의 비극을 형상화한 것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무용전문가들의 이야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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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계 활기…공연 풍성
신록의 계절 5월과 6월을 맞아 현대무용·발레·한국무용 등에 걸쳐 한국 무용계는 크게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 현대무용 20년을 결산하는 제1회 현대무용 향연(21∼25일)이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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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지젤』공연
국립「발레」단은 「로맨틱·발레」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아돌프·아당」작곡의 『지젤』중 2막을 임성남 안무로 10일부터 14일까지(평일하오7시, 토·일요일 하오3시와 7시)서울 국립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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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무용
74년 무용계는 지난해까지 계속되어온 침체에서 벗어나 몇 해만에 활기를 되찾았고 차차 무용을 하나의 학문으로 정립하려는 노력을 보였다는 두 가지 업적을 남겨놓았다. 74년에 무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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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여 말하라』(일명 장보고 전) 연출과 안무 맡은 재일 교포 무용가 백성규씨
일본에서 톱·클라스 무용가로 활약하고 있는 재일 교포 백성규씨(52·예명=도전 홍)가 중앙일보 창간 7주년 및 동양방송 개국 7주년 기념 공연인 예 그린·뮤지컬『바다여 말하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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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무용
음악이나 그림과 달리 여자아이들에게만 시키는 무용교육은 요즘 화려한 무대에의 꿈보다는 여자다운 몸 자세를 의한 훈련으로 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용은 여자에게 특기라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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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발레계|견문1년6개월
무용가 임성남씨가 1년6개월에 걸친 미국과「유럽」여행을 마치고 지난5월30일 귀국했다.미국무성 초청으로 작년1월도미, 미국무용계를 시찰하고 「뉴요크」에서 「무용기록법」을 6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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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특기교육 「어머니의 허영」을 벗겨 본다
어머니는 어린이에게 무한한 것을 기대하고 싶어한다. 무엇이든 해내는 재주를 가진 어린이, 상을 타거나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하는 욕심을 갖고있다. 이른바 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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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시극」 공연
「시극 동인회」 (대표 박용구씨)에서는 창작 시극 단막물 세편을 갖고 26∼27일 국립극장에서 제2회 공연을 갖는다. 『재래의 자연주의 무대가 빚어놓은 인습적인 편칙을 거부하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