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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풍산그룹
풍산그룹은 구리를 이용해 자동차.전자소재,건자재등 각종 제품을 만드는 업체다. 68년 창립된 풍산은 30년 가까이구리 한 우물만을 파온 끝에 국내 최대의 비철금속업체이자 세계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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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클린턴 최대 골칫거리는 중국
미국에 중국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72년 미.중 수교이후 첫바람이 일고 80년대말 옛소련 몰락때 불었던 이래 10여년만에 다시 부는 '중국풍(中國風)'이다.이번에 부는 바람은 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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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 영업실적 급속히 호전
일본 기업들의 영업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자동차를 비롯,철강.전자제품 업체들의 실적이 특히 좋아지고 있다.경제전문가들은 이같은 영업실적 호전이 최근 회복조짐을 보이는 일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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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대한해운그룹
국내 기업들중 대한해운그룹만큼 민방위훈련을 철저히 하는 기업도 드물다.임직원들의 책상속엔 예외없이 방독면이 비치돼있다.입사때 회사에서 지급받은 것이다. 실제 훈련때는 회사 기밀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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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국내 정보통신산업 - 통신.정보기기
삼성전자는 부호분할다중접속(CDMA)방식 디지털 휴대폰단말기를 미국 스프린트사에 99년까지 1백70만대(66억달러어치)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LG정보통신도 미국 넥스트웨이브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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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국내 정보통신산업 전망
첨단정보통신산업은 인터넷폰.음성재판매.위성휴대통신등 새로운 서비스 수단과 첨단기술이 수년내에 속속 등장하면서 21세기 국내 산업을 주도해 나갈 전망이다.국내 정보통신산업이 어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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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貨 초강세 1弗 111엔대 진입
[도쿄=이철호 특파원]엔고(高)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20일 도쿄(東京)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일본의 재할인금리 인상 가능성과 일본의 무역흑자 확대를 거듭 경고한 로버트 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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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對中 최혜국대우 연장 의회와 충돌 불가피
[워싱턴=김수길 특파원]빌 클린턴 미대통령이 지난 19일 의회의 반대에도 불구,중국에 대한 최혜국대우(MFN)를 1년 연장키로 결정해 의회와의 충돌이 불가피해졌다. 클린턴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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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동향 일본.대만은 흑자 한국은 적자에 허덕여
지난해 한국이 2배 이상 늘어난 무역적자로 고전한 것과 대조적으로 대만은 흑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도 규모가 줄긴 했지만 계속 엄청난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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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弗 한때 114엔臺-일본 무역흑자 급증 영향
[도쿄=이철호 특파원]일본대장성은 4월의 무역흑자가 전년동기 대비 1백63.7% 늘어난 8천3백14억엔(72억3천억달러)에 달했다고 19일 발표했다.특히 대미(對美) 무역흑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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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품 反덤핑 규제 개도국까지 확산
그동안 선진국들이 우리 상품의 수입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해 왔던 반(反)덤핑규제조치를 지난해부터 태국.인도네시아등 개방도상국들까지 실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이같은 움직임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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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총장협회 조완규 이사장
“정치권에 당부합니다.국가영도력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형성되는 것이며,국민의 신뢰는 바로 진실에서 생기는 것입니다.(중략) 여야 정치인은 국민 앞에 다짐한 바와 같이 정파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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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當 엔화 환율 연말 105~110엔 될듯 - 산업연구원 전망
최근 나타나고 있는 엔화 강세 현상은 하반기까지 꾸준히 이어져 연말에는 엔화 환율이 달러당 1백5~1백10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또 엔화가 달러화에 대해 1% 절상될 경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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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무역흑자 24% 줄어
[도쿄 AFP=연합]96회계연도(96.4~97.3)중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가 전년대비 24.3% 떨어진 7조1천8백2억엔(약 6백3억달러)을 기록했다고 대장성이 14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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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관계 변화 관심갖자
역설(逆說)일지 모르나 지난달 중.러 정상의 모스크바 만남처럼 냉전종식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 장면도 없다.두 정상은 미국을 염두에 둔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조했지만 미국 관리들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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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고 반전현상 왜 일어나나 - 일본 무역 흑자 줄이기 예방조치
엔화 가치가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불과 열흘새 달러당 1백27엔에서 1백17엔대로 올랐다.엔화 환율의 추이는 우리 경제,특히 수출산업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그동안 엔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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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貨 초강세 계속 1달러 117엔50전
[도쿄=이철호 특파원]일본 금융당국자들의 잇따른 엔고(高) 유도 발언으로 엔시세는 12일 오전 한때 도쿄(東京)외환시장에서 전주말 대비 5엔이나 올라 달러당 1백17엔50전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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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제 개선 돈안드는 선거를' -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회의
전국경제인연합회는“연말 대선이전에 정치자금제도가 개선돼 돈 안드는 선거가 치러져야 한다”는 공식 의견을 내놓았다. 재계가 정치자금문제에 관한 입장을 모아 발표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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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퇴하는 경제자유
경제를 행정규제의 속박에서 풀겠다는 정부의 목소리는 점점 커져왔다.처음에는 규제를'완화'하겠다고 하다가 나중엔 규제를'개혁'한다고 하고 지금은'혁파'하겠다고 한다.그러나 외국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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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부패척결.엔低 공동대처 - 정례 연석회의서 합의
[워싱턴=김수길 특파원]서방선진7개국(G7)은 부패척결을 위한 노력을 보다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27일(현지시간)워싱턴에서 정례 연석회의를 끝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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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 식량지원 異見 - 미국.일본 정상 한반도 논의
25일 워싱턴에서 개최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郎) 일본 총리간 미.일 정상회담은 한반도 문제가 유독 부각된 만남이었다.주일미군 감축,일본의 대미(對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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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株 국내 상장 1년간 실적 全無 - 한보후 문의조차 없어
증권거래소를 외국 주식에 개방한지 1년이 됐지만 상장실적이 전혀없다. 정부는 지난해 5월1일부터 외국 기업 주식예탁증서(DR.외국주식 대용증권)의 증권거래소 상장을 허용했지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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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에 4자회담 지원 촉구 - 미.일 정상회담
[워싱턴=김수길 특파원]미국은 25일(현지시간)의 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4자회담에 참석하도록 일본 정부가 노력해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마이크 매커리 백악관 대변인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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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 무역마찰 새 국면
[도쿄=이철호 특파원]미국과 일본의 무역마찰이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엔화 약세로 무역흑자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에 대해 미국이 수출확대가 아닌 내수진작 위주로 정책을 바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