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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미·중 분쟁 속 "'죄수의 딜레마'에서 벗어나 자유무역 강화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일본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세션1(주제 : 세계경제, 무역투자)에 참석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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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압력 안 된다" VS "정보 공유 어렵다" 사이에 낀 한국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일본 오사카 웨스틴호텔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한국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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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사드 집착···2017년 '3불 합의' 불구 또 철회 요구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추가 배치가 임박한 가운데 5일 오전 기존에 사드 발사대 2기가 임시 배치된 경북 성주골프장에서 중장비가 동원돼 추가 배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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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미국 말고 중국편 들라'···시진핑, 文 만나 우회압박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일본 오사카 웨스틴 호텔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주요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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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화웨이 겨냥 "한중협력이 외부압력 받아선 안돼"
G20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오사카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시 주석은 문 대통령에게 ’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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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중 정상회담…문 대통령 “시진핑 방북 결과 들을 것”
일본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총리가 26일 도쿄 총리공관에서 열린 일본-프랑스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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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20 첫 주요일정은 한·중 정상회담
지난해 11월 1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포트모르즈비 시내 스탠리 호텔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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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G20정상과 릴레이회담···文 빼고 19명, 시작은 마크롱
28~29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정상회담을 열릴지를 두고 마지막까지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사실상 무산됐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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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랩슨 주한대사대리 "5G 안전성 위해 한·미 공동 노력해야"
20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미국 전 하원의원단 초청 한미 통상 및 안보 현안 좌담회에서 허창수 전경련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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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운동장 평평해야” 시진핑 “중국에 공평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3차 인민해방군(PLA) 공군 당대회에서 대표단과 악수하고 있다. 시 주석은 20일 1박2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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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평평한 운동장’ 대 시진핑 ‘평등한 대화’…다음주 세기의 담판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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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FVD가 목표” 중국 무역전쟁 연계 노림수 차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과 관련, 미국은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라는 기본 원칙을 재확인했다. 미국 백악관의 관리는 17일(현지시간) “우리의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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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 주석 北 지렛대 활용에 "중국도 비핵화 공동 목표 전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 28~29일 오사카 G20회의에서 무역담판을 일주일 앞두고 20~21일 방북하기로 했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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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진핑 방북, 북핵 협상 복원의 계기로 만들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21일 북한을 국빈 방문하게 돼 멈춰섰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시계가 다시 돌기 시작했다. 비록 갑자기 발표되긴 했지만 시 주석의 방북은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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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앞두고…시진핑, 김정은 초청으로 20~21일 방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21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북한 조선중앙TV와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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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편안하고 느긋", 비건 "실무협상부터" 내주 방한 추진
이도훈(오른쪽)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이번주 워싱턴에서 회동해 북미 실물협상 재개방안을 논의한다. [사진공동취재단]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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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한반도 전쟁 위기 올지 모르는데…힘든 행군 없애자고?
━ 위험천만 나태해지는 군대 한반도가 거대한 전쟁 소용돌이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 절대 발생해선 안 되지만 어쩌면 인류 문명사에 예고된 보통 인간의 마지막 전쟁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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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韓, 무역전쟁 올바른 판단해라" 사드까지 언급하며 협박
미·중 무역분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국 외교부 당국자가 "한국 정부와 기업이 옳은 것을 판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미국이 화웨이 퇴출 전선에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의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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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 회담서 사라진 한국,'한미일 공조' 대신 '인도 태평양'
"한국 패싱으로 받아들인다." 일본 언론의 한국 전문가가 27일 미·일 정상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이렇게 말했다. " src="https://pds.joong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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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우리 앞에 놓인 두 협상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격화일로다. 트럼프와 시진핑 두 지도자의 자존심을 건 싸움이다. 총만 안 쐈지 전쟁이나 다름없다. 유탄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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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의 한반도평화워치] 반일은 북한만 이롭게 하고 한국엔 이롭지 않다
━ 한반도 평화와 일본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일본을 다루는 현 정부의 태도를 보면 마치 우리에게 적대적인 국가이거나, 관계를 단절해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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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의 경고] “김정은, 30년 뒤에도 권력 유지…국가자본주의 선택”
━ 국회미래연구원·중앙일보 공동기획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7년 3월 당시 완공을 앞둔 평양시 대성구역에 있는 여명거리에서 현지지도를 하고 있다. [사진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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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의 경고] "30년 뒤에도 김정은 절대권력 체제는 유지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 24일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블라디보스톡을 찾았다. 그는 70년 전 자신의 조부인 김일성 주석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복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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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폭발점에 다가서는 갈등 이슈들… 언제까지 방치할 건가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자 배상 문제는 손대지 말고 시간에 맡겨야 대북 공조, 안보 협력, 경제 협력, 문화 교류 등 기능적 관계 강화하자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