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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00만 무너진 소멸위험지역?…일자리·에너지·스마트팜으로 일으킬 것”
김영록 전남지사(오른쪽)가 지난 9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18 전남 GT'의 시승행사를 하고 있다. GT는 그랜드 투어링(Grand To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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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을] 마을 가꾸기 금상 전남 무안, 농촌운동협의회 구성 … 일·삶·놀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동네로
시·군 마을가꾸기 분야 금상에 선정된 전남 무안군 [사진 농림축산식품부]동쪽으로는 영산강이 흐르고, 서쪽으로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지역, 바로 전라남도 무안군이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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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남해 개발축인 목포에 해수부 청사 유치위해 최선”
정종득 목포시장은 1941년 목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목포고 8회)까지 졸업한 목포 토박이다. 서울대 상대를 졸업한 뒤 산업은행, ㈜쌍용을 거쳐 42세 때 벽산건설로 전직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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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양파, 영양 풍부한 황토골서 자란 ‘보약양파’
우리나라에 양파가 전래된 경로와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수 없으나 1908년 원예모범장의 ‘경종성적’에 양파가 등장한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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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국가경쟁력] 육지~섬~섬 다리로 연결 ‘관광 클러스터’ 개발한다
서해안고속도로가 끝나는 전남 목포시 연산동. 29일 오후 바다 건너 신안군 압해도까지 이어지는 압해대교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길이 3563m, 왕복 4차로에 사업비 209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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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까지 ‘타르볼’ 몰려왔다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로 형성된 타르 덩어리가 전남 영광에 이어 무안까지 밀려와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12월 31일 무안군청 공무원들이 도리포 해안에서 밀려온 타르 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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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유실 이렇게 막아요" 무안군, 톱머리해안에 대나무발 설치
무안군은 해안 침식을 막기 위해 바닷모래 유실이 심각한 망운면 톱머리해수욕장과 망운면 송현리, 해제면 송석리 해안에 2천만원을 들여 '모래톱 조성 기능시설'(사진)을 설치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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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뱃머리 바닷바람 쐬며~ 우리 그 섬에 갈까...
봄볕이 날로 강렬해지고 있다. 뱃머리의 바닷바람이라도 쐬며 일상의 나른함을 벗어던져 봄직한 계절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덕분에 약간만 부지런 떨면 수도권에서도 목포 앞바다의 낯선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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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갯벌공원 환경 훼손 논란
신안군이 지난해 초부터 추진해 온 증도 갯벌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착공을 눈앞에 두고 벽에 부딪혔다.사업지구의 모래언덕·모래밭을 보호해야 한다며 영산강환경관리청이 반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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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사냥철 엽사들 설레-내달부터 전남.북 수렵장 문열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사냥시즌이 시작된다. 올해는 내년 2월말까지 전라남북도의 엽장이 문을 연다.전라남도는 지자체 수입을 높이기 위해 일찌감치 일간지에 엽장개장 안내광고를 내고 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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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바캉스」계절… 산하 천리 굽이를 따라
바캉스의 계절. 산과 바다가 손짓하는 등 더위에 지친 도시인들의 가슴을 부풀게 한다. 한달째 계속되던 장마 전선이 물러나고 25일부터 각급 학교가 모두 여름방학에 들어가게 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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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전남 진도군
진도개의 본산지로 이름난 진도군은 우리 나라에서 세번째로 큰 진도 본섬 (334평방킬로)을 비롯해서 대·소 2백26개 (유인도 58·무인도 168)의 도좌를 거느리고 있다. 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