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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 대신 공감을"…무슬림 소녀와 유대인 소년의 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를 반대하는 집회에서 만난 무슬림 소녀와 유대인 소년의 모습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아버지 어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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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인종·종교 화약고 건드린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종·종교차별이라는 세계의 화약고를 건드렸다. 이슬람권 7개국 국민들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인 반이민 행정명령을 강행하면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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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마돈나, 트럼프 향해 “fuck you!”…미 여성들 취임식 다음날 고양이 모자 쓰고 대규모 시위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여성들의 행진(Women`s March)’에 참가한 한 여성이 ‘이게 페미니스트’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트럼프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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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딸들에게 자폭 테러 강요하는 끔찍한 부모, 영상 보니…
지하드 추종자인 시리아인 아버지가 어린 두 딸을 품에 안고 ‘폭탄 테러’ 임무를 설명하는 모습.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지하드(성전·聖戰)를 하기에 어린 나이는 없다”고 어린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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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크리스마스 풍경
박근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성탄 전야 `9차 주말 촛불집회`가 24일 서울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열렸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집회 현장에서 성탄절을 하루 앞둔 축제 분위가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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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과 증오 몸살 앓는 미국…시위와 증오범죄 잇달아
지난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트럼프의 당선을 반대하는 젊은층의 시위가 열렸다. ‘트럼프를 버려라’ 등의 팻말을 들고 행진했다. [AP=뉴시스]지난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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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소녀들에게 "언젠가 누군가, 생각보다 빨리 유리천장 깨뜨릴 것"
패배 인정 연설을 하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 [CNN 캡처]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될 것으로 여겨졌던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그는 9일(현지시간)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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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의 비극]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복합내전’
8월 17일(현지시간) 시리아 알레포 공습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된 5살 소년 옴란 다크니시. 온몸에 허옇게 먼지를 뒤집어 쓴 채 피범벅이 된 소년의 모습은 내전의 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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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무슬림 소녀가 꿈 꿔온 한국…"할랄식 자장면은 없나요?"
“알라딘의 요술램프야, 내 소원 좀 들어주렴”치과의사인 라완은 드라마 `시티헌터`와 아이돌 그룹 `빅뱅`의 광팬이다.사우디아라비아에서 태어난 무슬림 소녀는 하루도 빠짐없이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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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들 납치·성폭행…평화유지군 성추문 확산
1988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유엔 PKO. [중앙포토]유엔 평화유지군(PKO)의 성추문 스캔들이 확산되고 있다.워싱턴포스트(WP)는 27일(현지시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유엔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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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평화유지군의 두 얼굴…미성년 성매매 대가로 5000원 건네
‘평화 유지 아기들(peace keeper babies)’. 아름다운 별명을 가진 아기들이 사실은 유엔(UN)의 어두운 그림자라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워싱턴포스트(WP)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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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쓴 바비인형 ‘히자비’ SNS 달궈
현실적 몸매의 ‘통통한’ 바비인형에 이어 히잡 쓴 바비인형(사진)까지 등장해 소셜네트워크(SNS)를 달구고 있다.8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출신의 하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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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쯔위 앞세우고 뒤로 숨은 JYP … 첫단추부터 잘못 끼워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 16세 소녀가 흔든 국기가 양안 관계를 흔들었다. [사진 쯔위 페이스북]중국과 대만에 정통한 홍콩 주재 컨설팅업체의 소식통이 보낸 e메일 한 통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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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위가 어려서"…JYP 어설픈 사과가 사태 키워
중국과 대만에 정통한 홍콩 주재 컨설팅업체의 소식통이 보낸 e메일 한 통을 19일 건네받았다. 메일에는 최근 벌어진 ‘쯔위 사태’ 관련 현지 분위기가 세세히, 분석적으로 담겨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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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홍보 모델' 소녀 탈출하다 맞아 숨져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홍보 모델이었던 오스트리아 출신 10대 소녀가 IS로부터 도망치다 잡혀 구타를 당해 숨졌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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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홍보 모델' 10대 소녀의 비참한 최후…탈출하려다 결국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홍보 모델이었던 오스트리아 출신 10대 소녀가 IS로부터 도망치다 잡혀 구타를 당해 숨졌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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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과부·지하드 제인 … 폭탄조끼 여성들
이번에도 여성 테러리스트가 있었다. 지난 1월 파리 유대인 식료품점 테러에 이어 세계는 또다시 여성 ‘지하디스트(성전에 나선 전사)’에 공포를 느껴야 했다. 18일 프랑스 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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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6회]서정민 교수 “알카에다·IS, 9월호 영문 잡지에 한국 이름 올려”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가 주도한 11·13 파리 테러가 벌어졌다. 최악의 끔찍한 테러에 전 세계가 애도하는 동시에 불안감에 빠졌다.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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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IS 없애도 또 다른 괴물 나온다 … 분노·차별 씨앗 없애라
15일(현지시간) 터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도중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맨 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 끝)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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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43세 트뤼도 ‘열린 내각’ 장애인·난민·게이·원주민 품다
쥐스탱 트뤼도(43) 신임 캐나다 총리가 파격적인 ‘열린 내각’으로 국정을 시작했다. 무슬림과 시크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게이와 일반인, 원주민과 백인, 우주비행사와 버스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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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르 쓴 아랍 여성들이 성형외과를 찾는 이유는…
최근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는 성형수술을 받고 얼굴에 깁스를 하고 다니는 여성들이 심심찮게 목격된다. 팔과 다리 등 온몸을 망토로 가린 여성들이 얼굴에는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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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길 !] 야지디족 소녀의 절규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 엊그제 터키 남동부의 시리아 난민촌에서 돌아왔다. 꼭 가고 싶었던 현장인데, 마침 그곳에 친구가 국제 구호단체 책임자로 있어서 방학 동안 일을 거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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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산인 줄 알고 엄마라도 살리려 했는데 자궁속 아기 손이 내 손을 꽉 잡았어요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산부인과 전문의 이선영씨가 지난해 6월 파키스탄 티머가라에서 흰색 히잡(무슬림 여성들이 머리카락 등을 가리기 위해 쓰는 스카프)을 쓴 채 신생아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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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IS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뉴스위크] 온라인에서 이슬람국가 전사와 거짓으로 사귀며 정보를 캐낸 프랑스 기자의 신간 ‘지하드 여전사가 되어’ 안나 에렐(32·가명)은 지금 도망 중이다. 언제 끝날지 기약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