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청중앙당과 내각(22)
이나라 최초의 직접선거였던 52년의 정·부통령선거는 엄청난 이변을 기록했다. 막강한 자유당의 부통령후보-누가봐도 이승만의 러닝메이트였던 이범석이 낙선하고 국민에게는 거의 알려져있지
-
현 정치질서에의 영향 최소화해-1단계 「해금」내용과 앞의로의 정국을 내다본다-정치부 기자 방담
-제5공화국 정계의 오랜 숙제가 부분적으로 해결된 셈입니다. 남아있는 정치 규제자 5백55명중 2백50명에 대한 이번 1단계 해금내용을 분석해보면 어떻습니까. -대체로 이른바 거물
-
「미테랑」의 불확실성시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미테랑」두회당당수는 앞으로 ▲경제성장침체▲실업▲계속적인 인플레▲에너지수급및 국제수지적자등 일련의 경제문제와 공산당과의 관계조정등 어려운 문제에 부딪치게 될것으
-
올해는 『80년대 정치』의 시험대-1981년의 「정치기상」을 말하는 정치부기자 방담
-새해에는 사상 처음인 대통령 선거인단선거를 거쳐 재12대 대통령을 뽑고 곧 이어 재1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돼 있어 「선거의 해」라고 할 수 있겠읍니다. -양대 선거 후에는
-
새 헌법 부칙-문답으로 풀어본다 | 출마했던 사람들은 일단 모두 심사대상
국민투표에 붙이게 될 개헌안의 부칙조항에 새 헌법안의 발효와 함께 10대 국회와 기존정당의 자동해산이 규정됨으로써 이에 따른 뒤처리 문제가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존정
-
결전 50여일 앞둔 미대통령 선거전|『카터』·『리건』 백중세
오는 11월4일의 미국 대통령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선거전은 예측불허의 「시소·게임」 으로 변했다.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는 유권자들로부터 이상할이만큼 「카터」와 「리건」
-
80년대로 가는길 '79 정치기류
70년대를 마무리짓고 80년대의 문턱에서는 분기점으로서 79년 한해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 같습니다. 미-중공 관계 정상화로 첫「페이지」가 열리는 올해는 중공을 중심으로 한 한반
-
10대 총선 격전지(8)
민관직(공) 정대철(신) 오제도(무)후보의 팽팽한 삼각접전은 유택형(통일) 최병훈(무) 홍순길(무) 뒤늦은 참전에도 여전히 호각지세다. 세후보는 모두 이북출신이라는 지연외에도 학
-
"「6년 버스」를 놓칠 수 없다" 10대 총선…무소속「러시」
무소속이 10대 총선의 큰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김진만·김재정·최치환·이후락씨 등 중량급 무소속의 출마바람으로 시작된 무소속「러시」는 전직의원 등의 출마, 공화·신민당의 낙천반발
-
총선 조감(4)|주목받는 지구(상)
10대 총선에서의 두드러진 특징은 여권인사들이 총출동하는 「올스타」전-. 경남을 예로 들더라도 『동부(울산-울주)의 이후락, 남부의 김택수 (김해-양산) , 중부의 박종규(마산-창
-
(1)경합상|77개구에 주자 모두 3백80명선
10대 총선이 한달안으로 다가섰다. 공화당은 이미 공천 후보를 결정했고 신민당도 거듭된 공천 심사에서 계속 체질을 해 웬만큼 걸러 놓음으로써 출마할 사람들의 얼굴들이 거의 드러났다
-
(15)
강기천 의원(공)이 착실한 지역구관리와 영산강 하구 제방공사 등 정부·여당 업적을 PR하며 조용히 표밭을 다지고 있는데 반해 야권의 김경인 의원(통)과 임종기씨(신·8대)가 백병
-
(13)
김은하(신· 4선) 유승원 (공·3선)의원을 김숙현(공·8대·변호사) 한종수(통· 위원장) 최낙구(무·변호사)씨가 추격, 우선은 오파전 양상을 드러내고 있다. 공화당 공천을 받으
-
(12)
경북의 정치1번지 격인 대구 중-서-북구는 표를 얻기 위한 득표 전보다는 여야당 안의 공천전이 더 관심이 되고 있다. 현역인 박찬 의원과 이만섭 정책위부의장이 맞붙은 공화당의 경
-
충무-통영-거제-고성
경남 유일의 공화당 복수당선지구. 김주인(거제) 최재구(고성) 의원의 거북스런 「신경전」에 도전해 꾸준히 기반을 닦아 온 김기섭씨(신·8대)가 최근 갑작스런 중환으로 출마를 포기,
-
(3)부산 남구
종래의 부산진·동래구 일부가 각각 편입되어 형성된 신설구인 이곳은 △신개발지역으로 중산층이 비교적 많아 정치 민도가 높은 반면 △동명목재 등 굵직한 4개 업체의 기업근로자들이 큰
-
대통령 선출 이후|정부·여당 개편·공천·총선으로 바쁘다|잇단 정치대사를 내다보는 정치부 기자 방담
-오는 6일 대통령이 선출되면 유신 제2기로 접어들게 됩니다. 뒤따라서 대통령 취임, 정부-여당개편·공천·10대총선 등 정치행사가 잇따를 정치계절이 다가왔군요. -대통령선거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