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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초에 당내양론|공화의총, 내일개헌안·일정확정
공화당은 29일의 임시의원총회에서 개헌안내용과 개헌안처리일정을 확정한다. 개헌안의 핵심적인 부분인 속임제한철폐문제에 관해 공화당내에서는 현행의 매법제69조3항(대통령은 1차에 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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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논란될 경제법안|"보완"이냐 "합리화"냐 여야의 쟁점|정치절충에 기대 외자법 개정안|출자관리법 산은지주관리등 잇따를 말썽
외자도입법개정안과 산은출자기업체관리에 관한 법률안등 정부가 추진증인 일련의 법제정및 개정계획이 신민당측의 맹렬한 반대에 직면함으로써 금후의 심의과정에서 여야격돌의 불씨로 등장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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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연말께 발의,
박정희대통령의 계속 집권을 위해 3선개헌작업을 추진하고있는 공화당은 개헌발의시기를 금년말로 잡고, 개헌 내용으로 ① 대통령의 중임제한조항삭제 ②대통령에게 비상대권부여 ③2백명이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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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보다 「명분」|환은법 개정안 여야 절충의 안팎
제69회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 날인 30일 하오 늦게 국회본회의에서 통과된 외환은행법 개정법안을 둘러싼 여야협상은 그 과정에서 당초의 개정법의 내용 그 자체에 대한 본질 문제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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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선 확보작업
대통령의 연임금지조항삭제를 포함한 헌법개정안을 년내에 발의, 처리할것을 검토하고있는 공화당은 개헌에 필요한 1백17석의 원내세력을 확보키위해 정우회소속의원과 개헌문제에 소극적인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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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없는 독자 징집면제
정부는 전시에 있어서 충원소집, 임시소집을 하기 위한 동원령의 발령조치를 국방장관이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행하도록 하는 병역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국방부가 성안, 26일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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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흔드는 실력대결
10월12일의「올림픽」대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멕시코」서는 28일 밤에도 정부를 반대하는 학생세력과 폭동진압 경찰사이에 소규모이기는 하나 층돌이 벌어져 여전히 초긴장속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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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육성법안 통과
국회재경위는 9일 이남준의원 (공화) 등 46명이낸「자본시장육성에관한법안」을 심의,소위수정안대로통과시켰다.이법안은 ⓛ자본시장육성을위해 공개법인촉진을목적으로하며②이목적을위해한국투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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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예비군법 수정안확정
공화·신민양당은 30일「향토예비군설치법개정안」에대한 수정안과 대안을각각확정, 1일부터여·야의 정치적절충에 들어가게되었다. 공화당은 국방위원인 김봉환의원이 무기사용에 관한 조항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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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참여제한등추궁
국회농림위는 27일 김형준농림장관, 신명순농협중앙회장을 출석시켜 정부가내놓은 농협법개정안에 대한 이틀째 정책질의를벌였다. 농협법개정안이 농민의자주적인 참여를제한하고 정치적으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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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좌거래 중단할판
지난해 29일로 끝난 정기국회에서 중소기업은행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음으로써 중소기은의 업무에 차질을 가져오고 있다. 기은은 일반 거래자와의 당좌거래가 현행 중소기업은행법장 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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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선거법 개정 등 반대|야는 영수 출마구 무공천 거부
여·야 대표자 회담은 선거일자, 공명선거 추진위 구성 및 선거법 개정 등의 문제에 대해 양측의 주장이 굳게 맞서고 있어 별다른 성과 없이 결렬될 가능성이 커졌다. 공화·신민 양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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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기조 연설 요지
우리 민중당은 이 나라의 미래상으로서 다음의 3대 목표를 실정코자한다. 1, 공포와 빈곤으로부터 해방된 민주 사회를 건설하자. 2, 모든 국민에게 삶을 보강하는 대중 경제 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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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준 파동 후유증 속의 한해를 정리한다|입법부
명년 총선의 문턱에선 병오년의 정가는 박 대통령의 「마닐라」 정상 회담 참석, 월남을 지원하기 위한 국군 증파, 한·미 행협 비준. 국회 오물 사건, 일부 개각 등으로 다사다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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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을 6천2·3백원 선으로-저소득 과세 27억 삭감
국회재경위원회는 28일 하오 소관 새해예산안의 세입과 세출을 일부조정, 세입은 갑종근로소득세 등 대중과세분야에서 27억1천5백만 원을 삭감하고 법인세 등 고소득층에 대한 과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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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책임제에는|양당제도가조건|현여건하에서는 실현어려워
【원주=이영석기자】민중당대통령후보 유진오씨는17일 상오 『내각책임제가 이상적 민주제도이기는하나 양당제의 뿌리깊은 확립을 절대적인 선행조건으로 해야한다』고 말하고 『양당제의 확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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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대「실리」
내년총선을 5개월남짓 앞두고 여·야는 정당법및 선거관계법의 고정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공명선거보장을 위한 안전판으로 실리위주의 고정안을 낸 야당과 운영의 묘라는 명분을 내세워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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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계법의 개정
여·야 타협으로 발족했던 「선거관계법개정특별위원회」는 오는 9일로써 그 활동기간이 만료된다. 그 동안 동 위원회의 활동은 심히 지지부진했었는데 활동기간의 종결을 앞두고 여당은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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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심의특위 벽두부터 난관에
여·야의 합의로 구성된「국회선거관계법 등 개정심의특위」는 공화당이 현행법을 일체 개정하지 않고 그대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강경방침을 굳힘으로써 4일부터 시작될 특위활동은 큰 시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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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신한당과 연합 교섭
민중당은 무소속 출마 금지 조항 삭제와 내각책임제 개헌을 집권 공약으로 하는 선에서 신한당과 통합 또는 대통령 후보 단일화 교섭을 추진, 9월말까지 그 결말을 보기로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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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세 물납제로
정부는 농지세의 금납제를 폐지하고 물납제를 원척으로 하는 농지세 징수 방법을 확립하기 위해 농지세 징수에 관한 임시 조치 법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내무부가 성안, 내주 초 국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