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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억에 5명 승진" 캘수록 커지는 파문…치안감만 넷 연루
김모 전 치안감의 극단적 선택으로 이목이 집중된 광주지검의 ‘사건 브로커’ 의혹 수사가 경찰을 상대로 한 수사무마 청탁과 승진 청탁 두 갈래로 전개되고 있다. 이미 전직 경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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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났어, 완전히 망했어” 檢 몰락 뒤엔 우병우·윤대진 유료 전용
사장으로 일하신 내역을 최대한 상세히 기재해 주십시오. 2002년 1월 10일 서울 삼성동 옛 한국감정원 건물 7층에 있던 특검팀 사무실에서 특별수사관 이창현(현 한국외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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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치가 제자 대진표 바꿨다" 소년체전 승부조작 의혹
체육인 인권 보호와 스포츠 비리 근절을 위한 전담 기구인 스포츠윤리센터. 2020년 8월 업무를 시작했다. [뉴스1] ━ "30년 베테랑 지도자가 제자 대진표 바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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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80대 노인 걸음이었다…타이거 우즈와 ‘3의 저주’ 유료 전용
딱 10년 전인 2013년 마스터스. 타이거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골프사에 남는 오점을 남겼다. 우즈는 3라운드 후반 공동선두였다. 그가 메이저에서 선두에 나서면 우승하는 시절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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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30일부터 영하권…화물에 지하철ㆍ철도(12월2일) 줄줄이 파업(28~12월4일)
12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월드컵 한국 vs 가나 #한국 vs 포르투갈 #탈춤 #철도파업 #지하철 파업 #업무개시명령 #수능정답발표 #추위 #서울택시심야할증 #정진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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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짤짤이' 해명에…민주 女보좌관들 "말장난 모욕적"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여성 보좌관들이 온라인 회의 중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최강욱 의원을 향해 사과를 촉구했다. 민주당 여성 보좌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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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응징하지 않는 군 조직 문화가 문제의 온상
━ 군 성범죄 왜 반복되나 “딸을 죽인 범인을 꼭 잡아달라고 하셨죠? 그 범인이 장군님일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중략) 7년 전에 그녀는 죽었습니다. 당신이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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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에 "돈줄게 옷 벗어"…게이츠 '금고지기' 성추행 폭로
빌 게이츠의 '금고지기'로 유명한 마이클 라슨(61)이 회사 직원들을 성적으로 모욕하고 문제가 되자 회삿돈으로 입막음하려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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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페북질하는 피고인 조국, 尹소송 비난할 자격 없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 뉴스1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처분 취소소송을 비판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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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의 시선] 법무부 문민화, ‘문맹화’였나
김승현 논설위원 검사(檢事)의 검(檢)은 칼(劍)이 아니다. 그러나, ‘조사·검사한다’는 의미보다 치명적 흉기가 먼저 떠오른다. 그 혼동엔 검사들 책임도 있다. 굳이 바로잡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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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직권남용의 남용’ 논란, 대법원은 왜 소심한 경고에 그쳤나
━ 대법원 전원합의체 직권남용 사건 판결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김명수 대법원장 등 대법관들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김기춘·조윤선 등 '블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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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의 시선] ‘경계의 담장’을 기억하라
김승현 논설위원 ‘경계의 담장’은 대한민국 국민에겐 쉽게 잊히지 않는 표현이다. 2016년 11월 4일, 최순실이 구속된 다음 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렵사리 내놓은 대국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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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구속 가능성 상당"…의혹별로 짚어본 처벌 수위
[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장용준(19·래퍼 노엘)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장씨는 지난 7일 오전 2~3시 사이 서울시 마포구에서 음주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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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10년 전 양용은에 역전패...우즈 몰락의 시작
2009년 PGA 챔피언십 양용은이 우승 세리머니를 할 때 우즈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2타 차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우즈는 3타 차로 역전패했다. [중앙포토]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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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 경찰 안줬다···버닝썬 대표, 승리 지키려고 조작"
━ 버닝썬 연루 전직 경찰 강모씨 단독 인터뷰 폭행사건에 이어 고객에게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져 경찰 수사를 받는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이 지난달 16일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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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발톱에 다리 뜯겨나갔는데…"개가 물었다" 속인 동물원
경기도 한 실내 동물원 사육사 A(당시 23세)씨가 지난해 10월 곰에게 습격을 당해 다리 피부가 크게 뜯겨나갈 정도로 다쳤지만 동물원 측은 "개에 물렸다"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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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검은 커넥션의 뿌리…‘전관예우’의 어제와 오늘
동료의 생업 보장과 조직 안정 꾀하려는 심리가 낳은 ‘부패의 연결고리’… 개인 탐욕 커지고 브로커 꼬여 질서 사라졌지만 조직보호 논리는 여전해법조비리가 터지면 법원과 검찰의 수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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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대가 3억 받고 로마네 콩티 요구 강남 피부과 원장 징역 1년6월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 정선재)는 오리온그룹 조경민(54·구속) 전 사장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 조로 2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로 구속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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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금송 로비 … 한번 더 뒤지니 38명 사법처리
저축은행에서 검사 무마 청탁과 함께 ‘땅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온 전·현직 금융감독원 간부들이 무더기로 사법처리됐다. 이 과정에서 빠졌던 한 금감원 간부가 저축은행 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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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자전거 주의보'…자해 공갈단 타운서 활개
연말연시 '자전거 치기'가 극성을 부려 주의가 요망된다. LA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 경찰서와 주요 쇼핑몰 및 마켓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맞아 타운 주요 도로에서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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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전 대표 “20년간 검사들 스폰서” 폭로 진위 논란
경남지역 N건설 전 대표 정모(52)씨가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여 년간 100여 명의 전·현직 검사들에게 수시로 촌지와 향응을 제공하고 일부는 성접대까지 했다”며 “진정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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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제는 한상률 전 청장이 직접 해명할 때다
‘그림 강매’혐의로 구속된 국세청 안원구 국장이 어제 영장실질심사에서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차장 자리를 제의하며 3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한 전 청장이 여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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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5개월 만에 22㎏ 감량…"와! 내 몸이 변했어!"
“너무 변해 순간적으로 몰라봤습니다. 목소리를 듣고서야 알아봤어요.” 지난 13일 서울 한 병원의 의사는 필자에게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1월 중앙SUNDAY 창간에 합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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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5개월 만에 22㎏ 감량…“와! 내 몸이 변했어!”
“든든한 내 모습에 자부심 느끼며 살다 치솟은 지방간 수치에 경악” “너무 변해 순간적으로 몰라봤습니다. 목소리를 듣고서야 알아봤어요.” 지난 13일 서울 한 병원의 의사는 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