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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많이 트는 7~8월, 졸음운전 사고 가장 많다
지난 18일 오전 부산~울산 고속도로에서 60대 운전기사가 몰던 25t 트레일러가 앞서 달리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7중 추돌사고를 일으켜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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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푹푹찌는 대프리카의 산골짜기 피서 명소 리포트
━ 외지인은 잘 모르는 경북의 산골짜기 피서 명소들 여름의 대구는 '대프리카'로 불린다. 6월부터 8월 사이 아프리카만큼 덥다는 뜻에서 붙은 별명이다. 대구와 붙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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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인천항 여객터미널에 실내공기질인증 수여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가 운영 중인 여객터미널 세 곳(제1,2국제 및 연안여객터미널)에 항만터미널로서는 최초로 “실내공기질인증”을 수여하고 “숨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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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는 님비 논란 … 옆동네 재활병원은 장애아·주민 ‘윈윈’
서울 마포구 상암동 고층아파트 숲에 눈에 띄는 건물이 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이 병원은 뇌성마비·유전질환 아동의 재활을 돕고 발달장애 아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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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획]강서구 특수학교는 4년째 갈등 주민 설득·소통으로 님비 없는 푸르메재활병원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외경. 병원 바로 옆에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이 곳은 장애아들이 많이 찾는 병원이지만 인근 주민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박정렬 기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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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내셔널]괴산 산막이옛길서 전설의 호랑이동굴 가볼까…한반도 지형·정사목 등 27가지 숨은그림 가득한 10리길
괴산 산막이옛길 등산로에 조성된한반도전망대에서 바라본 괴산호.산능선에 호수가 생기면서자연스럽게 한반도 지형이 만들어졌다.[사진 괴산군] 지난 1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산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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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제주 폭포수·용천수에 몸담그니 "폭염아 물럿거라"
지난 7일 서귀포시 토평동 소정방폭포를 찾은 피서객들이 7m 위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맞고 있다. 최충일 기자“추워요. 그냥 시원한 게 아니라 뼈속까지 시려요.” 최근 제주도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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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에 냉커피 5리터가 동나는 순찰…노숙인 폭염 특별대책반 24시
폭염이 절정에 이른 지난 8일 오후 2시 서울시 사회복지사 임종혁(31)씨가 분주해졌다. 5L 용량 보랭 용기에 얼음과 함께 믹스커피를 꽉 채웠다. 서울시 ‘노숙인 여름철 특별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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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 더위'에 노숙인 구호 ...서울시 특별대책반이 바쁘다
서울역 일대에서 17년간 노숙을 한 문모(56)씨는 수년째 간경화로 고생 중이다. 지자체의 도움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상태가 잠시 호전됐지만 끝내 술을 끊지 못해 최근에는 황달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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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서울 도심 세종대로에서 즐기는 물놀이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물놀이 페스티벌에 마련된 다람쥐통을 타며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조문규 기자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6일 물놀이장이 들어섰다. 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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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여름 무더위 취약 계층 건강 챙기기 나서
지난달 22일 오전 서울 동자동 쪽방촌에서 91세의 김모 할아버지가 30도를 넘는 폭염을 견디고 있다. 환경부는 8월 한 달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연합뉴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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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한반도…'경보' 수준 폭염 두 배로 늘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5일 시민들이 서울 한강 잠원지구 수영장에서 차가운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상선 기자 한반도가 프라이팬처럼 달궈지고 있다. 낮 최고기온이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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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리카? '폭염특보 엿새째' 울산, '36.1도' 올여름 최고 기온 기록
엿새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울산에서 21일 올여름 최고 온도를 기록했다. 21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기상대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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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수 풀장, 율포솔밭 … 색다르게 즐기는 여름휴가
제주도 서귀포시 황우지해안을 찾은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지난 12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해안.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쪽빛 물웅덩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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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천수, 월출산 맥반수…알짜 피서지로 '풍덩'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해안의 ‘선녀탕’. 약 650㎡ 넓이로 형성된 동그스름한 웅덩이와 검은 현무암이 요새처럼 둘러쳐져 절경을 이룬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지난 12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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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폭염장마’ … 작년 7·8월엔 서울 33도 이상이 24일
지난 4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모 식당에서 조경 작업을 하던 고모씨가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자기 경련을 일으켰다.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다음 날 사망했다. 고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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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온난화 탓 소리없는 재앙 '폭염'...일상이 된다.
지난 4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모 식당에서 조경 작업을 하던 고 모 씨가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자기 경련을 일으켰다.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다음날 사망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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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국내 첫 온열질환 사망자 나와… 폭염 시엔 이렇게
폭염일 때는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수시로 수분을 섭취해줘야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중앙포토] 올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일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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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온열질환 급증, 땀 안나도 '위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고령층은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될 때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위를 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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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앞에 그늘막 쳤더니 … 시민들 “원두막에 온 듯 시원”
서울 서초구 교대역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그늘막에서 시민들이 땀을 식히고 있다. 서초구가 설치한 그늘막은 매일 10만 여명이 이용한다. [김경록 기자] 27일 낮 12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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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전기요금에만 누진제 적용하는건 부당"…한전 상대 소송서 소비자 첫 승소
더위 쉼터, 그늘막 등 지자체들이 앞다퉈 폭염에 대비한 각종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전국 곳곳에 내린 소나기로 더위는 잠시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올여름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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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늘어나는 원두막?...생활밀착형 더위극복 아이디어
27일 서울 서초구 교대역 사거리의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서리풀 원두막' 아래에서 시민들이 햇볕을 피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27일 낮 12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사거리의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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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만에 200만 돌파한 ‘서울로 7017’의 매력은
지난달 20일 개장한 서울로 7017은 개장한지 한 달만인 19일 방문객 수가 203만명을 기록했다.[사진 서울시] ‘서울로 7017(이하 서울로)’이 개장 한달(5월 19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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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다음주까지 더울 듯
폭염 자료사진. [중앙포토] 경기도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무더위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