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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고대 그리스·로마 넘나들며 즐기는 문화의 향기
고대 그리스와 로마는 흔히 서양 문화의 뿌리라고 일컬어지죠. 그리스·로마 신화는 도서관부터 집 책장에 이르기까지 한자리 차지하는 경우가 많고, 영화·드라마·연극·뮤지컬·만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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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민주노총 노숙집회에 "불법 행위, 엄중 책임 물어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8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최근 서울 도심 일대에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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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 X 싼 남자 자수하라" 대전 건물에 걸린 분노 현수막
대전시내 한 안경점 건물 계단에서 한 남성이 대변을 본 뒤 달아나자 건물 세입자가 건물에 현수막을 내걸고 이 남성을 찾아 나섰다. 대전시 대학가 한 건물에서 20대 남성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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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셸터 들어서면 실보다 득 많을 것"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인 샘 신(사진) 목사는 전직 경찰이다. 샌타애나 경찰국에서 14년간 근무하며 여러 범죄현장을 누볐다. 목사가 된 뒤 노숙자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신 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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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죄와길 특집 장진영·최단비 변호사 근황
[사진 MBC '무한도전'] 2010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죄와 길’ 특집에 출연했던 장진영·최단비 변호사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죄와 길’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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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신사유람단
사분오열, 중구난방, 오합지졸. 어전 회의 때면 파리대왕은 이런 단어들이 생각났다. 꾸물꾸물, 득실득실, 우글우글도. 조정 마당을 시커멓게 덮은 게 파리떼였다. 파리대왕은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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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진실공방으로 번진 보수 VS 진보 성주사드 집회 갈등
26일 오전 인권여성시민단체들이 모여 보수세력의 사드찬성 집회 금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구=백경서기자 지난 22일 경북 성주에서 열린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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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경선 여론조사 안심번호 쓸 수 있다
여야가 오는 4월 총선 후보를 결정하는 당내 경선에서 ‘안심번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국회는 31일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을 포함한 2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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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마지막 날 212개 법안 통과…경선 여론조사 '안심번호' 사용 가능
여야가 내년 4월 총선 후보를 결정하는 당내 경선에서 ‘안심번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국회는 12월31일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을 포함한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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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뒹굴던 곳에 꽃밭·텃밭 … 무단투기 확 줄었어요
지난해 10월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던 서울 개봉동의 한 공터를 주민들이 나서 화단으로 가꾸고 있다. [사진 구로구청] 정비 전(위)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곳이 정비 후(아래)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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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중국인과 같이 살아가기
이정재논설위원 어느 날 문득 “세월이 이렇게 흘렀나” “세상이 이렇게 변했나” 새삼 깨닫게 되는 때가 있는데, 내겐 중국인 관광객이 그랬다. 어느 틈에 이렇게 많아진 걸까.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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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방뇨 1위 한성대입구역 … 서울역은 몰카 1번지
지난 20일 0시50분 4호선 한성대입구역 승강장. 술에 취해 비틀대던 한 남성이 갑자기 바지 지퍼를 내렸다. “거기는 화장실 아닙니다!” 막차 통제를 위해 승강장으로 내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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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3명, 저수지에 방뇨…3800만 갤런 방류
10대 3명이 식수용 저수지에 소변을 보는 바람에 저수지의 물 3800만 갤런을 모두 내보내야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CNN은 17일 오리건주 포틀랜드시 수도국이 전날 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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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끼치도록 따라다녀도 … 8만원짜리 딱지뿐
북한 전문매체를 운영하는 탈북자 A씨(51)는 스토킹 피해자다. 지난해부터 A씨는 “결혼해 달라”는 탈북 여성 정모(38)씨에게 시달렸다. 처음에 정씨는 부모의 탈북 문제를 상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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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본지 기자, 애난데일 경찰 패트롤 동승기
지난 20일 밤 페어팩스카운티 경찰이 애난데일 인근에서 수상한 차량과 탑승자들을 수색하고 있다. 이들은 차 안에서 대마초를 피고 술을 마시다가 적발됐다. 어둠이 짙게 내린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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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 밟다 ‘일’볼 데가 없어요
지난달 8일 개통한 남한강 자전거길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한 게 있다. 바로 화장실이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남한강 자전거길의 북한강 철교 구간에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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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교 무방비 개방 이대로는 안 된다
학교조차 더 이상 아이들의 안전지대가 아닌 세상이다. 대낮에 초등학교 복도에서 어린 여학생이 외부인에게 납치돼 성폭행 당한 사건까지 벌어져 학부모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학교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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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의 야간 방뇨에 참다 못한 가게 주인이…
아일랜드 카운티 클레어에서 음반 가게를 운영하는 존 오코너는 매주 월요일 아침 가게 문을 열 때마다 골목에서 진동하는 악취에 골머리를 앓아왔다. 주말에 인근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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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동 탈영병 살인 예고 … 옛 애인 흉기로 찌르고 도주
프로복서 출신의 상근 예비역이 탈영해 인터넷에 살인 예고 글을 올린 뒤 옛 애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군 당국과 경찰이 검거에 나섰다. 22일 경기도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육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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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문턱 넘어 … 달려옵니다
가을은 자동차 시장의 최대 성수기다. 하지만 올해 여건은 녹록지 않다. 미국 금융시장 불안으로 소비침체가 깊어지는 데다 유가는 여전히 높다. 수입차 업체들은 원화 약세에 따라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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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교를 외부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야
한국교총이 외부인의 학교 출입을 제한하는 법안 마련에 나섰다.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이 아닌 사람은 일정한 절차를 거쳐야만 학교에 들어올 수 있게 하자는 게 법안의 골자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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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대~한민국" Best & Worst
전국을 붉게 물들였던 응원 열기도 사그라졌다.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해 되돌아본 한국의 베스트와 워스트 다섯 가지씩을 골라봤다. ◆베스트5 ▶서울시청 앞에서 하노버까지 '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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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음식점 앞에서 노상 방뇨해서야
경찰관이다. 순찰돌다가 어느 음식점 앞 길에서 한 아주머니가 아이에게 소변을 누이고 있는 것을 봤다. 단속이라기보다는 별로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니기에 "대낮에 길에서 아이에게 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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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시민 3인의 임오년 새해 소망]
새해가 밝았다.올해는 서울 ·수원 ·인천의 경기장에서 월드컵 경기가 열리고 시장,도지사,구청장 등을 새로 뽑는 등 수도권 주민들에게 뜻깊은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박력의 말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