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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 부장도 포기한 소심男…LG 최연소 사장 된 비결 유료 전용
내향인은 크게 성장하지 못한다는 선입견, 깨고 싶었어요. 35년간 LG에 몸담았던 조준호 전 대표. ‘최연소, 초고속’ 승진을 거듭해 서른다섯 나이에 이미 임원(상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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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지방에 생필품조차 제공 못해 한심”…경제난 시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앞줄 왼쪽)이 지난 23~24일 개최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 참석해 당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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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文, 남북 관계 전적 책임"···통신선 복원에 내부선 침묵
북한 대외 매체가 남북 통신선 복원이 북한 내 경제난과 관련됐다는 분석에 대해 "남북관계 회복을 바라지 않는 세력의 자의적 해석"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지난해 6월 통신선 단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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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북 위협 속 현장근무 자청하고, 인도 전통 옷 입어 환심 사고
━ ‘해오외교관상’ 받은 두 여성 외교관 말끔한 슈트 차림의 중년 남성. 외교관이라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이지만 이제 이런 모습은 더 이상 외교관 전체를 상징하지 못한다.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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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친필 서한 "소련 과학자 잘 돌보라"…핵과 미사일 개발 위해
북한 영변 핵연료 가공 공장. [사진=중앙포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생전에 "구 소련 과학자들을 잘 돌봐주라"고 강조한 내용이 담긴 친필 서한이 공개됐다. 21일 북한전략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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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대응 정부 혼선 … PSI 싸고 당정 갈등도
안보 비상상황에서 청와대와 정부 내 외교안보 라인들 사이에 서로 다른 소리가 나오고 있다. 11일 오후 국회 본회의 북 핵실험에 관한 긴급 현안질문에서 윤광웅 국방부 장관이 답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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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무력감만 남긴 한탄강댐 조정회의
지난 11월 2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지속위)의 한탄강댐 갈등조정소위(조정소위)는 '한탄강댐 계획'의 중재안으로 '한탄강댐은 무효화하되, 공동협의회를 구성해 홍수조절댐을 1년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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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이 밝힌 북한실상
황장엽(黃長燁)전북한노동당비서가 10일 오전 2시간여 안기부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의 일문일답은 다음과 같다. -서울 도착후 이른바'황장엽 리스트'에 대한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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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件 잡으려 5년 功들이기도
「피땀어린 방위세다.한푼이라도 아껴 쓰자.」 국방부등의 무기사업 부서들 벽에 걸려 있는 구호다.하지만 공염불이 된지 오래다. 무기상을 하다 4년전 전업한 예비역 대령출신의 L(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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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 항공기 두차례 시험평가/“성능미달” 알고도 선정
◎합참선 본보 보도후 “이상무” 해명 합동참모본부는 전자전 항공기사업 의혹(중앙일보 9일자 1면 보도)과 관련,대상기종으로 선정된 3개 항공기가 처음부터 군작전 요구성능(RO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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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수령제도 사회 정치적 생명론 당의 영도 세습 합리화 체제 버팀목
김정일은 73년 9월에 당 조직 사상비서로 당권을 장악한 뒤 70년대 중반부터 각 부문에 대한 「당의 영도」를 강화해왔다. 후계체제를 제도적·이론적으로 뒷받침하는 무기는 ▲수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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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레이저무기 본격개발
【화이트샌즈미사일레인지(뉴멕시코주)UPI∥연합】내년초 화이트샌즈 미사일 발사시험장에 예산 1억달러규모의 새로운 미사일실험 시설이 건립될 것이라는 미 정부의 발표에 힘입어 별들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