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혈맹 22년…떠나는「리틀·타이거」|6·25때 파한 된 태국군 마지막 부대 철수

    22년간 한국전선에 주둔했던 태국군부대가 21일 상오 정부와 「유엔」 군사령부가 미8군「나이트·필드」에서 베푸는 환송식을 통해 「리를·타이거」가 수놓인 부대기를 내리고 23일 한국

    중앙일보

    1972.06.20 00:00

  • 합참의장 한신 대장

    3년간의 야전군사령관에서 13대 합참의장에 임명된 한신 대장(50)은 군 서열 1번인 합참의장직에 어울리게 현역으로 최선임자이며 청렴결백한 야전군 「스타일」로 군인중의 군인이라는

    중앙일보

    1972.05.31 00:00

  • 「안케」임 대위 훈장 추서식

    지난 4월 월남전선 「안케」 협곡 638 고지 탈환 작전에서 큰 전공을 세우고 전사한 고 임동춘 대위(23)의 태극무공 훈장 추서식이 22일 상오 10시 육본 광장에서 거행되었다.

    중앙일보

    1972.05.22 00:00

  • 안케 전투의 수훈 이무표 중위 특진

    국방부는 월남 중부 「안케」협로 개통작전에서 수훈을 세워 태극무공훈장을 받은 맹호기갑연대 소대장 이무표 중위를 7일자로 대위로 1계급 특진 발령했다.

    중앙일보

    1972.05.09 00:00

  • "백병전이 오히려 쉬웠다"|안케 전투의 영웅 이무균 중위 단독 회견기

    【안케=신상갑특파원】『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자고 서로가 맹세하고 지난 24일 새벽 6시49분 월맹군의 철옹성 638고지에 투입됐을 때 우박처럼 쏟아지는 적 박격 포탄을

    중앙일보

    1972.05.04 00:00

  • 이무표·고 임동춘 중위 태극무공 훈장을 수여

    국무회의는 28일 월남 중부 「안케」협로 개통작전에서 638고지를 탈환하는데 수훈을 세운 이무표 중위(26·맹호 기갑 연대 4중대 3소대장)와 고 임동춘 중위(23·맹호 기갑 연대

    중앙일보

    1972.04.29 00:00

  • (422)경무대 사계(49)황규면

    김포에서 비행기를 내려 자동차를 타고 서울로 들어가는 길은 홍진만장이었다. 90일간의 전쟁이 남긴 상흔은 말할 것도 없고 화약냄새가 코를 찔렀다. 그러나 비록 폐허뿐이지만 옛집을

    중앙일보

    1972.03.31 00:00

  • 검열 하 소련신문에 오보 소동

    엄격한 관 통제하의 소련신문에 편집자도 속은 가짜 기사가 보도될 수 있을까? 이들 신문에 실리는 기사라면 물샐틈없는 정부기관의 검열을 거쳐 발표되는 공식적인 보도 자료라는 점을 생

    중앙일보

    1972.03.18 00:00

  • 10대 해군참모총장 김규섭 중장

    해사교장에서 신임 해군참모총장(제10대)으로 발탁된 김규섭 중장(43)은 대 잠함작전의 명수로 알려진 작전의 「베테랑」. 해사2기생으론 처음으로 총장이 된 김 제독은 48년 임관된

    중앙일보

    1972.03.09 00:00

  • 첫 하사관 퇴역식

    1일 서부 전선 육군 ○사단 예하 제9576부대 연병장에서 군복무 25년의 노병 임대길 상사(46)는 사단장 이하 부대전 참모와 하사관들의 축복을 받으며 정년 퇴역, 군문을 떠났다

    중앙일보

    1972.02.02 00:00

  • (284)(13)「6·25」21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10) 한국군제1군단의 제11사단은 동해안과동부산악지대에서 적과 대전하였다. 원래 이 사단은 지리산에서 공비토벌작전을 전개하다가 적의 춘계공세가 개시되기 전에 제1군단에 소속되어

    중앙일보

    1972.01.31 00:00

  • 주월장병 13명에 한-미 무공혼장

    【호이안(월남)=신상갑특파원】20일상오山시 청룡부대본부연병장에서 허홍부대장과 「돌빈」 주월미제사군단장등 한미고위장성이 착석한 가운데 이상순중령등 13명이 한찬양국무공훈강을 받았다.

    중앙일보

    1971.12.23 00:00

  • ″평화의 기틀 심고 돌아왔다〃귀국의 첫발…환영의 물결

    【부산=본사 임시 취재반】「청룡」이 돌아왔다. 닷새동안 남지나해의 거친 파도를 헤치고 고된 항해 끝에 부산에 개선한 청룡 개선용사들은 『내 조국에 왔노라』 『싸웠노라. 이겼노라,

    중앙일보

    1971.12.09 00:00

  • 훈장 4개 단 사병도

    화랑무공훈장 등 4개의 훈장을 가슴에 달아 눈길을 끈 이규웅 하사((26)·서울 동대문구 면목동)는 비룡 2호 작전에서 단신 적 9명을 사살, 4정의 개인화기를 노획하여 화랑훈장을

    중앙일보

    1971.12.09 00:00

  • 강용준씨의 『광인일기』

    제4회 한국창작문학상(한국일보 제정) 수상작이 강용준씨의 『광인일기』(「창작과 비평」70년 여름호)로 결정되었다. 60년 군장교육 복무 시 『철조망』으로 「사상계」신인문학상을 받고

    중앙일보

    1971.11.18 00:00

  • (231)유엔군의 총퇴각(4)|평양철수(3)

    피란 길에는 으례 여러 비극이 뒤따르게 마련이지만 평양철수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다. 군 당국에서 민간인의 철수계획을 마련하지 못해서 큰 혼란을 빚어냈다는 것은 전회에서 밝힌 대로

    중앙일보

    1971.09.23 00:00

  • 공군요직 모두 거친 조종사 출신

    신임 옥만호 공군참모총장(44)은 공군에서「호랑이 장군」으로 불리는 전형적인 무인. 공군간부후보생 8기(50년 임관)인 옥 총장은 임관하자 6·25를 맞아 일선전투 조종사로 거의

    중앙일보

    1971.08.26 00:00

  • 군수·작전에 밝은「양 통 장군」

    신임 대 간첩대책본부장 박원근 중장(49)은 충무무공훈장만도 9개나 갖고 있는 역전의 용강. 육사 2기생인 박 중장은 6·25동란 때 11사단 20연대장을 비롯, 9개 연대 등을

    중앙일보

    1971.08.26 00:00

  • 수류탄 덮쳐 부하들 구해

    수색 정찰 중 폭발 직전에 있는 수류탄을 자신의 몸으로 덮쳐 부하의 목숨을 구하고 장렬한 죽음을 한 육군 제7528 부대 2중대장 심재복 대위(24·갑종 간부 214기)의 장례식이

    중앙일보

    1971.08.03 00:00

  • 「광복」에 반생 불태운 정치 5년 생|새 신민당 수 김 홍일 씨의 어제와 오늘

    새로 신민당당수로 선출된 김홍일씨는 중국과 만주벌판에서 조국 광복을 위해 반생을 불태운 항일독립투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1898년 평북 용천에서 태어난 김 당수는 17세 되던 해

    중앙일보

    1971.07.22 00:00

  • 월남「정글」을 누비는 「6·25분대」

    【사이공=신상갑 특파원】6·25동란 21주년을 앞두고 월남전선에 6·25동이로만 구성된 이색분대가 등장, 화제를 모으고있다. 전 분 대원이 6·25동란이 발생한 1950년에 출생한

    중앙일보

    1971.06.23 00:00

  • 간첩작전 유공표창

    공군은 23일 상오 ○○기지에서 김두만 공군참모총장을 비롯, 「로버트·멜로이」 주한 미 공군사령관 등 한·미 공군장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팬텀」전투비행 전대에 대한 국방장관부대 표

    중앙일보

    1971.06.23 00:00

  • 전 만주중학 교장「부르스」씨에 훈장

    정부는 18일 일제 때 만주에서 한국인을 위해 학교를 설립하여 육영사업에 힘쓴 전 만주중학교장「조지·부르스」씨(캐나다인)에게 국민 훈장 모란장을 수여키로 하고 다음 사람들에게도 서

    중앙일보

    1971.06.19 00:00

  • (180)서울수복(5)|환도

    9윌28일 상오10시, 경남도지사 양성봉씨 관저에서는 이승만 대통령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가 열렸다.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장관들의 얼굴은 기쁨과 흥분으로 뻘겋게 상기돼 있었다.

    중앙일보

    1971.05.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