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풍 피해 조사단 구성 촉구
신민당은 「노풍」 피해조사를 위해 읍·면 농협, 농촌지도소, 농민대표로 합동조사단을 구성하라고 정부에 제의했다. 한영수 신민당 대변인은 19일 이 제의를 성명으로 밝히고 피해농가에
-
"한 방울의 물이라도 헛되이 흘려 보낼 순 없다"|금강의 물길 283m를 막는다.
한 방울의 물이라도 헛되이 흘려보낼 수 없다. 가뭄비상대책의 최종 수단으로 금강하류인 부여군 석성면 석성리와 대안인 장암면 하황리의 2백83m의 금강을 막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
전 농토의 전천후 화
농촌에서는 지금 자연과의 숨막히는 싸움이 진행되고 있다. 갈라진 논바닥에 한줄기 물을 대기 위해 밤새워 땅을 파고 지게로 물을 나른다. 「호스」로 산을 넘기고 한번 쏜 물을 다시
-
(114) 가뭄을 이기는 관수요령
「이스라엘」이 사막에 물을 끌어 올려 푸른 「오린지」농원을 만들고 여기서 생산되는「오린지」를 「유럽」에 수출까지 하고 있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사막을 가꾸어야 하는 「이스라
-
장성·담양호 등|4대 호 통수식
농업진흥공사는 16일 하오 형산강유역개발 1단계지구인 장성호를 비롯, 담양·광주·나주 등 4대 호에 대한 통수식을 가졌다. 이로써 몽리 면적 1만7천2백40여 정보에 대해 농업용수
-
영산강유역 4대호 준공-3만4천5백㏊ 전천후 농토화
【장성=양태조 기자】영산강유역 농업개발 1단계사업이 완공되어 14일 상오 박정희 대통령 임석아래 관계인사·현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호 현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
(429)영산강유역이 전천후 농토로-농업개발 1단계사업 4대호(장성·담양·광주·나주)준공
영산강 3백리에 국토를 넓히고 가뭄·홍수 없는 전천후농토를 만들기 위한 대역사가 성공리에 추진되고 있다. 영산강은 이를테면 한국의 「미시시피」강이다. 세계식량사정이 「미시시피」강
-
새해 예산 어디에 어떻게 쓰이나|투융자 예산 5천4백2억원을 훑어본다
2조3백61억7천8백만원-이것이 76년을 맞는 우리나라 살림살이 규모다. 76년은 제3차5개년 계획이 마무리를 짓는 해다. 이를 위해 투융자 규모는 전체 예산의 26.5%인 5천4
-
(20)올해의 관·민 투자 청사진|경상남도(중)|농 용수개발
식량사정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이대로 가다가는 10년 후인 85년께 에 가서는 어쩌면 세계적 대 기근에 봉착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되고 있다. 식량난에 대비하기 위한 각 국의 정책
-
충청북도|농업투자·농지확대
대단위 농업종합개발사업이 전국 20여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지만 충북에는 단 한건도 없다. 대소사업을 막론하고 중앙지원사업이 거의 없는 상태다. 『잎담배와 뽕나무의 마을』 충북은 점
-
4개 배수「펌프」장 준공
서울시가 올해 6억3천6백만원을 들여 추진해온 4개소의 신설배수「펌프」장과 8개소의 기설 유수지보강공사가 24일 상오 준공과 동시에 가동됐다. 「펌프」장의 증설 및 보강에 따라 1
-
(4)농업용수 개발|대담자 남욱
-농업용수 개발사업에 투입되는 예산 규모와그 내용은? 단일 사업으로서는 최대 규모에 속하는 2백 32억 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는 외자가 약 1백억 원 포함돼 있는데 총 사업규모
-
55개 농개조 특별감사
농림부는 오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2백67개 농지개량조합 등 몽리면적 2천 정보 이상 되는 55개 조합을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1일 농림부는 이 특별감사는
-
재해지 농자 장기 채 50억원을 탕감 조치
정부는 부동산 투자 억제에 관한 특별 조치세 시행령을 일부 개정, 법 시행 이후 지가 상승이 전혀 없었거나 미미한 경기도의 의정부시·고양군 신도면·지도면, 양주군 장흥면 등 4개
-
영산강 개발 사업 기공
4대강 유역 개발 사업 중 금강, 평택 지구에 이어 영산강 유역 종합 개발 사업이 9일 전남 장성 현장에서 기공됐다. 오는 81년까지 11년 동안 4단계 사업으로 구분, 실시되는
-
농민이 부담해 온 농 개 조합비|내년부터 국고부담 정리
정부-여당은 농지개량조합이 금융기관에서 차입한 장기채와 농민이 부담하고 있는 조합비를 내년 1윌l일부터 국고부담으로 정리할 방침이다. 정부-여당은 장기채와 조합비가 농민들에게 과중
-
30억원 회수포기
농림부는 장기수 이 자금의 부실 채권을 정리하기 위해 장기채 정리 특별 조무 법안을 마련, 곧 경제 각 의에 올릴 예정이다. 연리 3.5%, 30년 상환조건으로 방출된 장기수리자금
-
20개 침수지역에 유수지
서울시는 2일 장마 때엔 항상 물에 잠기는 시내 20개 침수 지역의 유수지 건설과 이미 건설을 마친 6개 유수지의 유지 관리비를 하수도법에 근거를 두고 수익자 부담 방식으로 유수지
-
청계천 하수처리장 착공 이달 하순
서울시는 청계천 하수 처리장을, 5월 하순에 착공, 72년 말까지 건설을 마치기로 했다. 총 예산 27억5백만원(내자 16억2천만원, 의자 10억8천5백만원)이 투입될 하수 처리장
-
200억원의 점검|지하수 개발|지사망을 통해 알아본 가뭄대책
67, 68년의 쓰라린 가뭄 피해를 계기로 정부는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 전천후 농토에의 접근을 시도해 왔다. 『하늘에 의한 농사』에서『인력에 의한 농업』으로 탈피하려던 노력
-
94억승인
박정희 대통령은 7일하오 청와대에서 보사 내무 농림 건설장관을 비롯하여 장충근 지하수개발단장으로부터 한해대책 제2단계사업계획보고를 듣고 이의 소요자원 총계94억원을 승인했다. 이
-
항구사업에 집중투자|2단계 한해계획 확정
보사부는 19일 전남·북 경남지방의 한해지구에 대한 제2단계 구호계획을 항구적인 전천후농토개발사업에 집중하기로 방향을 정하고 이를 중앙재해대책 계획단에 보냈다. 이 계획은 오는 6
-
2백만 석 감수예상
【함평·여주=최성기자】곡창 전남은 연 이태째 벼농사를 잃게 됐다. 모내기 한계일인 25일까지 수업도 방학도 뺏긴 국민학교 고사리 손까지 합쳐 연5백65만3천3백68명이 우물을 파고
-
전국 모내기 60% 25일 현재
계속된 가뭄으로 저수지의 물이 줄어 24만2천정보의 수리아전답을 위협하고있다. 2백28개의 토지개량조합산하 전국1천2백50개의저수지저수량은 지난22일 현재 4만1천헥토리터로서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