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정부

삼일제약, 몽고 스콘그룹사와 합작법인 설립 발표

허강 삼일제약 회장(왼쪽)과 몽고 배트슈가 스콘(SCON)그룹사 회장 국내 안과분야의 리더인 삼일제약(대표이사 허강)이 몽고 제약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삼일제약은 지난달 17일 몽

몽고화재 중국행 불길은 잡혀-13명 사망.34명 부상

[베이징=연합]중국은 몽고 초원의 화재가 지난 23일과 25일 중국 내몽고자치구 후룬베이얼 맹(盟)지역으로 번짐에 따라 삼림경찰.무장경찰.해방군등 병력 2천5백30명과 풍력소화기

칭기즈칸의 영광 대몽고전

3월27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600년 기념관. 그동안 국내에 소개된 적이 한번도 없었던 몽고의 국보급 유물과 칭기즈칸 관련 유물 200여점이 처음으로 소개된다. 이번에 들어오는 유

몽고 주식시장 직접투자 가능

사회주의에 대한 자본주의의 승리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모험투자가라면 가장 크게 탈바꿈하고 있는 나라들중 하나인 몽고에서 당장 주식을 살 수 있다. 중국과 옛 소련 사이에 끼여 오랫동

韓通,외국 국영기업 경영 첫참여-몽고通信 지분40%매입

한국통신(사장 李俊)은 4일 몽고의 국영통신사업체인 몽고통신社(MTC)의 지분 40%를 매입하는 계약을 몽고정부와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통신이 지분투자를 통해 외국 국영기업의 경영

김현식,몽고 수교훈장 받아

◇金炫植 동아출판사부회장은 12일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페렌레인우루진駐韓몽고대사로부터 몽고정부가 주는 수교훈장을 받았다.

칭기즈칸의보물을 찾아라 美상인 몽고정부와독점계약

■…미국 시카고의 한 상품 중개인은 9일 몽고정부와 칭기즈칸의 무덤을 탐사하기 위한 독점 계약을 했으며 내년 봄 탐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발표.모리 크라비츠(65)라는 이 중개인은

◇김오중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협회장(전 고려대교수)은 29일 오후2시30분∼4시30분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내 협회 연수 장에서 일본 레크리에이션협회 길전정지 전무이사를 초청,

몽고 최고훈장 받아

장치순 중앙대교수(무역학과)는 한몽 교육 및 경제협력을 위한 민간차원의 외교노력을 인정받아 몽고정부로부터 교육공로 최고훈장을 받고 지난 6일 귀국.

북한 주 몽고대사 부임

【동경=연합】 한국과의 수교에 항의,지난 3월 몽고주재대사를 소환했던 북한이 최근 새 대사를 울란바토르에 보내는등 적극외교를 펴고 있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이

전 서기장등 13명에 몽고정부 징계처분

【울란바토르ㆍ북경 APㆍ로이터=연합】 몽고의 집권 인민혁명당 (공산당)은 축출된 독재자 윰자긴 체덴발밑에서 권력을 남용한 전 제1부총리 2명을 포함한 고위간부 7명을 축출하고 인민

몽고 경제체제 시장구조 전환/95년까지 달성키로

【모스크바 AFP=연합】 몽고는 경제회복 5개년계획이 끝나는 오는 95년까지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소련 관영 타스통신이 몰롬잠츠 몽고 재무장관의 말을 인용,

북한뉴스

○…북한에서는 최근 평양의 대학생들이 시위를 벌인데 이어 함흥에서도 대규모 폭동이 발생했다고 20일 동경에서 입수된 「북동아정보」라는 보도자료가 밝혀 주목. 이 통신은 「미확인정

몽고의 전통문화 한눈에

오는9월 한국·몽고간 수교를 앞두고 5월 한달간 한국에서 대규모 몽고축제가 열린다. 「21한몽축전」이라 이름붙여 혜정기획이 기획하고 코마콤이 진행할 이 행사는 몽고영화 『만두하이』

몽고 개방바람에 인구증가 정책 차질

몽고의 개방·개혁정책 이후 밀려들어온 서구자유주의사상으로 몽고정부가 강력히 추진해 오던 인구정책이 흔들리고 있다. 몽고는 국토면적이 한반도의 7배가 넘는 1백56만평방㎞이나 인구는

몽고 야지도자 단식투쟁 돌입/공산당간부 퇴진 요구

【북경 AFPㆍ로이터=연합】 12명의 몽고 민주화운동가들이 7일 몽고정부가 야당의 공산당 간부 퇴진요구를 거부한데 항의,수도 울란바토르의 중앙광장에서 단식투쟁을 시작했다고 목격자들

「민주화의 봄」에 굴복/몽고 다당제 개헌 배경

◎소ㆍ동구개혁 물결타“정치개혁” 서둘러 몽고인민혁명당(공산당)이 다당제 수용을 포함한 획기적인 새로운 헌법을 오는 6월까지 제정키로 하는 정치개혁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것은 최근

몽고 민주연합 대규모 시위/“스탈린주의 말살”정부에 최후 통첩

【울란바토르 로이터ㆍAFP=연합】 7천명의 몽고인들은 21일 정부당국의 시위 금지령을 무시하고 수도 울란바토르의 중앙 수흐바토르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몽고의 민주개혁을 요구하는 시

몽고정부 스탈린동상 철거/민주화 압력에 굴복

◎21일 대규모 반정부 시위 【북경 로이터=연합】 몽고의 공산정부는 날로 고조되고 있는 국민들의 민주화 개혁 압력에 굴복,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세워져있던 2개의 스탈린 동상 가운데

5월 15~18일 중국-소련 정상회담

【북경·모스크바 AP·AFP=연합】중국과 소련은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북경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6일 북경과 모스크바 당국이 동시에 발표했다. 이번

처음 가본 몽고 재미 하만경교수 역사기행 독점연재

4일 하오2시 나는 몽고외상의 권유를 받아들여 「칭기즈칸」의 고도 카라코룸행 비행기에 올랐다. 비행기는 30인승 쌍발 프로펠러기였는데 50년대 소련이 만든 것이었다. 외무성 전용기

(2)『칭기즈칸』을 압제자로 격하

『당신 조상이 어디 사람이요?』 『한국 사람입니다』 『아, 그럼 몽고 사람이구먼』 『내가 왜 몽고사람이요? 몽고인구는 1백만명 남짓밖에 안되는데 한국인은 남배 합해서 6천만명이된단

중공·몽고관계 악화

【북경AP=연합】중공외교부는 3일 몽고가 이나라 거주화교들을 야만스런 방법으로 대거 추방했다며 북경주재 몽고대사「푼트사긴·샤그다르스롄」에게 화교추방에 관한 공식 항의각서를 전달했다

(하)|김시오씨 유러시아 철도 횡단기(본지 독점)

기차가「울란바토르」에 도착한 것은 아침9시쯤이었다. 햇볕이 모닥불같이 붉어 마치「선글라스」를 끼고 세상을 보는 것 같았다. 일주일간의 기차 안 생활이 지긋지긋하고 또 거센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