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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심리학에 길을 묻다
여자농구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심리 상담을 권유해 우승이라는 결실을 봤다. 사진은 위 감독이 지난해 11월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작전 지시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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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위태롭다” 아베노믹스에 직격탄
“위태로움을 느낀다.” 19일로 일본은행(BOJ) 총재직을 퇴임한 시라카와 마사아키(白川方明·사진)가 기자회견에서 ‘아베노믹스’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그는 “과거 미국과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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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펀딩 플랫폼, '힘내요' 오픈
소외된 이웃, 도전하는 사람, 같은 꿈을 향해 행동하는 사람에게 힘을 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오픈했다. 소셜 펀딩 플랫폼 ‘힘내요(http://himneyo.com)’가 바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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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메디칼 "전문·종합병원 중심 마케팅 강화"
▲ 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가산 시약센터에서 국산 시약을 생산해 국내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동시에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해 진단시약 분야를 중장기 성장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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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보다 ‘현장 직무능력’
기업들의 인재 선택 기준이 ‘스펙(출신 학교와 학점, 외국어 점수 등을 통칭하는 신조어)’에서 ‘현장 직무능력’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26일까지 진행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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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세 거스르면서까지 남북 통일 막지 않을 것”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 격)가 시진핑(習近平)·리커창(李克强) 지도체제를 확정했다.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는 국가주석과 국가 중앙군사위 주석에, 리커창 정치국 상무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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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북통일 진심으로 원하지 않는다고?…"
김하중 전 통일부 장관은 “우리 입장과 우리 기준에서만 중국을 판단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상선 기자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 격)가 시진핑(習近平)·리커창(李克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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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세 거스르면서까지 남북 통일 막지 않을 것”
김하중 전 통일부 장관은 “우리 입장과 우리 기준에서만 중국을 판단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상선 기자 관련기사 中 부총리급 장가오리·류옌둥·왕양·마카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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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통화팽창 주시하며 화폐정책 실시할 것
[ 03월 14일 04면]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인민은행장은 13일 “금년 2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2%로 예상보다 높아 통화 팽창에 대한 빈틈없는 경계를 필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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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신입도 리더도 끝없는 공부 … 최고 전문가 키운다
LG이노텍은 신입에서 리더까지 다양한 사내교육을 한다. 현장 체험에 참가한 LG이노텍 신입사원들이 공장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LG이노텍]‘주니어 점프업’,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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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루사 글로벌화’ 미국 수출 전용 공장 건설
대웅제약 연구원들이 세상 누구도 개발하지 못한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실험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 대웅제약]대웅제약은 “남들이 만들지 못한 신약을 집중적으로 개발한다”는 전략을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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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브리핑] ‘신한 ETF 분할매수형 랩’ 판매 外
◆ ‘신한 ETF 분할매수형 랩’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ETF 분할매수형 Wrap 9차’를 15일까지 전국 지점에서 판매한다. 코스피200 지수가 하락한 날에 최초 투자금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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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금리가 ‘그림의 떡’인 사람들
[일러스트=차준홍 기자] 중소기업에 다니다 은퇴한 강모(64)씨는 신문에 ‘스마트 금융’ 얘기만 나오면 페이지를 넘긴다. 스마트폰을 사용한 적이 없다 보니 읽어도 이해 못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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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보수 30% 낮은 재형펀드
18년만에 부활한 신재형저축 상품이 본격 판매에 들어간 가운데 어떤 상품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현재 출시된 재형저축상품은 은행에서 취급하는 예금이나 적금형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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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13일
쥐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24년생 사람들에게 잘해줄 것. 36년생 피는 물보다 진한 법이다. 48년생 멀리서 구하지 말고 가까이서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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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1080만원' 30대 맞벌이 부부, 저축만 했다가
Q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이모(35)씨. 맞벌이로 남편과 3년 전에 결혼해 살고 있다. 올 7월이면 첫 아이가 탄생할 예정이다. 아직 내 집 없이 전셋집에 거주 중이다. 한 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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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많이 감축한 기업, 다른 기업에 배출권 팔 수 있어
강찬수 환경전문기자지난달 27일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10년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9.8%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배출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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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군 허망한 붕괴가 한반도 분단 단초 되다
1945년 3월 10일 미군이 대공습을 가한 직후 초토화된 도쿄 시내의 전경. 미 항모에서 발진하는 폭격기들(오른쪽 작은 사진). 1945년 1월 8일 일본 궁성 앞 광장에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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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 없다” 민간업체 외면 … 원도심 활성화 사업 물거품 위기
천안 지역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던 천안복합테마파크타운 조성 사업이 민간사업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서 물거품이 될 위기를 맞았다. 사진은 하늘에서 내려다 본 천안시 동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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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서울·워싱턴 핵 불바다 위협
북한이 6일 핵 타격으로 서울과 워싱턴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대응해 우리 군도 도발해오는 북한의 사단 또는 군단 지휘부까지 군사적으로 응징하겠다고 밝히는 등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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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 온난화 대응 후퇴했다
김정인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우리 모두가 환호하던 겨울의 첫눈. 그러나 올해는 유달리 눈이 많이 오다 보니 어느덧 무감각해지고 지루하기까지 했다. 몇 년 전 우리가 심각하게 다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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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지방의료원, 공공성 따져도 A등급 단 두 곳뿐
의료계가 진주의료원 폐업이 몰고 올 후폭풍을 주시하고 있다. 다른 지방 의료원의 구조조정에 불을 댕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국 34개 의료원의 경영 성적은 대부분 낙제점이다.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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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게 듣는 중학 영어 절대평가 대비법
김장래 토피아어학원 천안캠퍼스 원장은 “중학교 영어 평가시험은 대문자·스펠링·단수 및 복수·시제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영회 기자] 중학교 영어 평가가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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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클리닉] “오직 제모만 해요”
JMO피부과 고우석 원장이 레이저 제모시술을 하고 있는 모습. 고 원장은 “레이저가 누락되는 부위가 없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고 꼼꼼하게 시술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JMO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