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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상임고문단, 잇단 설화에 "총선 도움될지 심사숙고 후 발언해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원로들이 28일 당 지도부를 만나 최근 잇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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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내후년 총선서 승리하는 정당 만들겠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8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당 상임고문단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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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일간의 대선드라마 막 올랐다
17대 대선(12월 19일)이 22일로 꼭 180일 남았다. 올 초부터 줄곧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후보의 빅2 대결구도가 대선 정국을 이끌어왔다. 사분오열돼 있는 범여권은 대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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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1차 공천신청자 명단
한나라당은 11일 4.15 총선 출마를 위해 후보 공천을 신청한 이들의 1차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명단 내용. ◇서울 ▶종로(1) = 朴 振(47.국회의원) ▶중구(4) = 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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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제案 23일 처리"
국회 정치개혁특위 목요상(睦堯相)위원장은 22일 논란을 빚고 있는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선거구제안(소선거구제.선거구 인구 상.하한선 10만~30만명 안)만이라도 내일(23일)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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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당직개편… 정책위의장에 김만제의원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9일 당직개편을 단행,당3역(役)중 목요상(睦堯相)정책위의장을 바꿔 후임에 김만제(金滿堤)의원을 기용했다. 김기배(金杞培)사무총장은 유임됐고,그만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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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신문고시 언론족쇄 우려"
여야는 15일 부활되는 신문고시를 놓고 찬반으로 맞서 공방을 벌였다. 한나라당 장광근(張光根)수석부대변인은 15일 "신문고시는 신문시장 질서의 정상화보다 언론에 대한 족쇄.통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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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소장파 "사학법·보안법 당론뭐냐"
28일 한나라당에 '당론(黨論)논쟁' 이 벌어졌다. 일부 소장파 의원들이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소신도 인정해달라" 고 요구하고 나서면서다. 발단은 이날 오전 총재단 회의에서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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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정부 3돌] 야 "인치 무능한 정부"
"김대중(DJ)정권의 3년은 총체적 실정(失政)으로 나라가 결딴난 치욕의 세월이었다. " (한나라당 權哲賢대변인) "앞으로 2년이나 더 김대중 정부 하에서 살아야 한다. "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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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돌아온 이회창총재 "정도 걷겠다"
"어차피 기막힌 묘수는 없다. 시시비비로 정도(正道)를 걷겠다는 각오를 다졌을 것이다. " 한나라당 고위 당직자는 지난 20일부터 설 연휴까지 계속된 이회창(李會昌.얼굴)총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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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소환 통보도 없이 이럴 수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13일 "소환장 한번 보내지 않고 새벽에 들이닥쳐 당직자를 잡아가는 나라가 과연 민주주의 국가인가" 라고 말했다. 사무처 당직자들에 대한 검찰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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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총재 "경제부터 살리고 보자"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29일 신년사에서 "새해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바로 경제살리기" 라고 했다. "이를 위해선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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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탄핵 검찰반응 놓고 공방
검찰 지도부의 탄핵소추안을 둘러싸고 벌어진 한나라당과 검찰간의 국감공방(23일)은 24일 여야간 논쟁으로 확산됐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탄핵강행' 을 천명했고, 정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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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민주 지역편중 인사 또 공격
한나라당 대변인(權哲賢)실이 8일 '호남편중 인사자료' 를 내놓았다. 지난달 말 당 정책위(睦堯相의장)가 장.차관.국영기업체 간부의 '호남편중 현상' 을 주장한 데 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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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의료계총파업 ´관망´]
의료계가 6일부터 다시 총파업에 돌입키로한 데 대해 정치권이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의약분업에 대한 의료계 반발을 해소할 뚜렷한 대책이 없는데다 의료계의 반발 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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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운영씨 '배후설' 공방
한빛은행 사건으로 구속된 이운영(李運永)전 신용보증기금 영동지점장의 배후를 둘러싼 여야의 정치공방이 23일 계속됐다. 한나라당을 배후로 지목한 민주당은 23일 이회창 총재의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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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도 경제위기에 속앓이
급속히 확산되는 경제위기에 한나라당도 고민은 있다. 야당 차원의 대책을 내놓으면서도 국회 등원을 거부하는 입장이 이율배반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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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기초의원 유급제 슬며시 꺼내
정치권이 지방의회 의원들 가운데 기초의원들까지 유급제를 적용키로 해 논란을 부르고 있다. 민주당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역과 기초의원의 유급제를 추진키로 했다고 박병석(朴炳錫)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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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부도덕한 교육부장관 물러나라"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은 24일 "장관임명 전 삼성전자의 사외이사로 있으면서 회사의 실권주를 인수해 16억7천만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송자(宋梓)교육부장관은 물러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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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치금융' 돌풍 정국 덮쳐
10일 오전 9시 여의도 민주당 당사. 서영훈(徐英勳)대표가 주재한 확대간부회의는 비슷한 시각 한나라당 총재단회의 결과가 전해지면서 격앙되기 시작했다. 한나라당 총재단회의의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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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사복귀 촉구
여야는 21일 의약분업으로 인한 의사폐업사태와 관련 “의사들은 즉각 현업에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당대표단을 의사협회에 보내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겠다고 했다.한나라당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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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병원 폐업에 '속병'
의료계 집단폐업을 하루 앞둔 19일 여야는 자제를 촉구하며 대책 마련에 골몰했다. 그러나 의약분업이 여야가 합의 처리한 관련법에 따른 것인 만큼 7월 1일 예정대로 실시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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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료대란´ 대책 부심
여야는 19일 의약분업에 반발하는 의료계의 집단폐업을 앞두고 국민건강을 볼모로 한 의료계의 폐업자제를 촉구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했다. 민주당은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의약분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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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향해 뛰는 사람들] 군·법조인 출신 매력과 강점
여야가 총선 때면 군맥(軍脈)을 찾고, 법조인 명단을 들추는 것은 이들의 득표 경쟁력과 영향력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매력과 강점은 뭘까. ◇ 군〓군의 특징은 덩치가 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