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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경기 선수단에 박 대통령 훈장수여
「아시아」경기대회에서 2위에 입상하고 개선한 선수단 1백22명은 23일 하오 홍종철 문교 장관과 민관식 체육회장의 안내로 박정희 대통령 내외를 예방했다. 박 대통령은 이들에게 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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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련에 목련 훈장
정부는 21일 제6회「아시아」대회에서 2관 왕이 된 수영의 조오련 군에게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여하는 등「매달리스트」전원을 포상하기로 했다. 22일 하오4시 청와대에서 있을 수여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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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 4인조 강도
【인천】16일 상오 3시쯤 경기도 시흥군 안양읍 비산리 산2 관악산 기슭 불성사에 복면 강도 4명이 몽둥이를 들고 칩임, 주지 이형영씨 (65)와 이씨의 딸 이목련씨 (46)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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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인창고교감 등
정부는 19일 지난 17일 열차충돌사고로 숨진 인창고교 정경근 교감에게 국민훈장목련장을 주기로 하고 동교 정헌일 교사에게는 국민훈장 석류장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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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세계의 탐구
시의 이나 또는 의 효용에는 한계가 있는 일이겠지만 되도록 독자와 시인 서로가 그때 그때마다 시의 기쁨을 나누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시를 키워나가는 데에 그 뜻이 있을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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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과 백종|이서구
음력으로 7월 15일을 백중 또는 백종이라고 한다. 어쨋든 이날이 되면 집집이 명절기분이 부풀어, 아낙네는 절을 찾아가고 농촌에서는 농부님네가 농악을 울리며 흥청거린다. 그래서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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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노래한 작품 25점
여류시인산인의 시요전이 30일∼7월5일 신세계백학점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김남조 김선영 김지곽 김후란 모윤숙 이영도 추영서 추은희 허영자 홍윤숙씨등 중견 여류시들이 10명이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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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쉬퐁등 소재로
앙드레김씨는 17일 사간동에 있는 그의 살롱에서 패션·쇼를 쉬퐁 오갠지를 소재로한 의상 24점을 발표했다. 흑과 백, 토코이즈·블루, 보라, 다크·브라운등의 쉬퐁과 오갠지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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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고구랑씨 국민훈장추서키로
정부는 11일 우리나라 고적 3천8백21종의 해제목록을 간행하고 한국서지 1·2·3권과 증보 1권을 발행한 프랑스인 고모리스·구랑씨(1865년∼1925년)에게 국민훈장목련장을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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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청소년 l2명을 표창
중앙청소년보호대책위원회는 오는 29일 「청소년선도의달」을 보내면서 모범청소년 12명을 뽑아 표창하고 선도유공자 허오구씨 (46·강원중고이사장) 에게 목련장, 김상준씨 (42·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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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보다 공들인 소품들 임화공 꽃꽂이 동우회전
임화공 꽃꽂이 동우회전이 16일∼17일 조선호텔 볼·룸에서 개최되었다. 1백25명의 동우회원이 모두 작품을 출품한 이 대규모의 꽃꽂이전은 봄의 향기 금수강산 1970년 강강수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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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은씨 시화전
고 박용철 김영랑 두 시인의 시비 건립을 위한 손광은 시화전이 3일∼7일 서울 예총 화랑에서 열린다. 『목련』등 41점이 출품되며 글. 그림은 허백련, 손제형 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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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엔 영광의「목련훈장」
대한교육연합회 제17회교육유공자 표창식이 29일상오9시30분 서울시민회관에서 홍종철문교부장관을 비롯, 교련전국대의윈 4백50명과 3천여명의 교육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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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청소년 12명을 표창
중앙청소년보호대책위원회는 24일 강성만군(15·한양중2년) 등 전국에서 선행을 한 청소년 12명을 뽑아 오는 26일 표창키로 했다. 이 대책위는 또 청소년 선도에 앞장 선 유공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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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처우개선건의
대한교육연합회제26회 전국대의원대회및제16회 교육공로자표창식이14일상오 9시30분 서울시민회관에서 정일권국무총리 권오병문교부장관등 내외 귀빈과 대의원4백70명, 그리고 3천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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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로자 183명 표창
대한교육연합학회는 교육에 많은 공헌을 한 교육공로자 1백 83명을 뽑아 오는 14일 시상한다. 14일 상오 9시 30분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대한교련 제26회 대의원대회에서 상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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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적월봉동대, 장령봉서대, 기린봉남대, 상왕봉북대, 사자암중대가 어깨를 겨뤘다. 오대산-. 한강의 실마리 오대천이 아름드리 전나무 숲과 숨바꼭질하며 50리 계곡을 흐른다. 천년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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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청산유수
7월의 뙤약볕이 수은주을 치올린다.19일이 초복.시원한 강바람,서늘한산바람을 따라 납량 시리즈 『청산연수』 을 찾아나섰다. 설악산엔 여름이 없다. 7천8백봉 뫼부리마다 서늘한 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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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봄|권수출
목련꽃 지는밤엔 달무리 핀다는데 꽃대신 피워두면 가는봄 머무를까 밤새워 서성이는뜻은 내마음도 모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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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와 함께 반세기|「근속50년」을 맞는 김활란 박사
이화여자대학교는 김활란 박사의 교직근속50주년을 맞아 오는 5월28일부터 3일간 기념행사를 연다. 28일저녁 이대운동장에서 국내의 인사1천명을 초청, 축하만찬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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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뜰
뜰의 꾸밈새는 영 달라졌다. 옛날 뜰을 꾸미던 전래의 솜씨는 찾아볼수없다. 주택양식이 달라진 때문일까. 그렇다고해서 그 양옥에 어울리는 뜰을 찾아보기도 어렵다. 일본인이 버리고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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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두의 영춘 인사 "동백이 피었읍디까"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언땅을 녹이면 목련이 망울지고 봄은 왔다. 우리 모두 새학년 부지런히 배우고 무럭무럭 자라자.』 충무시 충열국민학교5년2반 교실에 예쁘장한 글씨로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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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첫 대의원 대회
13만 교직자들의 모임인 대한 교육 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제 15회 전국 교육 공로자 표창, 그리고 제25회 대의원 대회 개회식이 23일 상오 9시 반 서울 시민 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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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4회 「저축의 날」
정부는 25일 제4회 「저축의 날」을 맞아 서울은 박 대통령 입석아래 시민회관에서, 지방은 부산시와 각 도·시·군 단위로 기념식을 갖고 개인 및 단체 저축유공자 2백49명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