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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백시 측, 기자회견 예고 "SM의 부당한 처사 고발할 것"
엑소 유닛인 첸백시. 왼쪽부터 첸(김종대), 백현(변백현), 시우민(김민석).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엑소 유닛인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 측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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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공약·정책 경쟁 실종되고 네거티브 공방만 치열한 총선…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여기에 세상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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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충돌 하루만에 또…김성태, 이철규에 "완장 찰 줄만 안다"
국민의힘 후보로 총선 공천을 신청했으나 ‘부적격’ 판정을 받은 김성태 전 의원이 공관위원인 이철규 의원을 또 한번 강하게 비난했다. 두 사람이 공개 설전을 벌인지 하루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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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공무원 피격은 뜻밖의 불상사, 주민 관리 못한 남한 책임"
지난달 서해에서 발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피격 사건 관련, 북한이 “주민 관리를 못 한 남측에 우선 책임이 있다" 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힘 등 야당을 향해서는 ‘용공척결의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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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투표 후 대검 간부들 만나 "선거수사 엄정 중립" 강조
윤석열 검찰총장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기표소로 향하고 있다.2개월 여 만에 언론 카메라에 포착된 윤 총장은 이날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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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만든 건 美" 음모론, 中보다 더 불지핀 건 이 나라
코로나19 팬데믹(전 세계적인 범유행)을 계기로 옛 공산권 출신 권위주의 국가인 러시아·중국과 민주주의·시장경제·인권을 지향하는 유럽연합(EU) 회원국 및 미국 사이에 치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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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적십자, 탈북 여종업원 송환 촉구…특단 대책 요구
2016년 중국의 북한 식당에서 근무하던 종사자 13명이 동남아를 거쳐 국내에 입국하던 모습(왼쪽)과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오른쪽). [사진 통일부ㆍ연합뉴스] 북한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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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제작된 '위안부 망언' 아베 비판 영상
[서경덕 교수가 공개한 아베 비판 영상 화면 캡처] 아베의 일본군 위안부 관련 망언을 비판하는 일본어 영상이 1일 유튜브에 공개됐다.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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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선거제도 바꿀 것
설정 총무원장 대한불교 조계종 설정(사진) 총무원장은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선거를 치를 때마다 절집의 화목이 깨졌다. 제 임기 안에 총무원장과 본사 주지 등 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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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설정 총무원장 "선거제도 바꾸지 못하면 한국불교 희망 없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11일 오전 신년 기자간담회에 앞서 합장을 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견지동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청사에서 11일 신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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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실험장 붕괴’ 日 보도에 발끈한 북한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사진 38노스 홈페이지] 북한이 2일 6차 핵실험 이후 풍계리 핵실험장 지하갱도가 붕괴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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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내려가 큰 공부 하거라” … ‘자녀 유학형 탈북’ 시대
엄마가 그랬대요. ‘남한에 가서 큰 공부 하거라, 가라.’혈혈단신 탈북한 이 청년은 지금 서울의 좋은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 망명한 태영호 공사도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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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내려가 큰 공부 하거라” … ‘자녀 유학형 탈북’ 시대
지난달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 공사. 북한 체제의 이미지 홍보 업무를 주로 맡아온 태 공사가 2014년 한 모임에서 강연하고 있다. 북한은 20일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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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캐나다인 목사 "북 체제 전복 활동 범죄 인정" 평양 회견
지난 1월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캐나다 국적의 임현수(60) 목사가 30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북한 체제 전복 활동 범죄 협의를 인정했다”고 기자회견을 연 것과 관련, 통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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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유대인엔 약하고 한국엔 고약한 산케이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채병건워싱턴 특파원 일본 산케이(産經)신문이 독일 나치 정권의 유대인 대량 학살(홀로코스트)을 거짓이라고 주장한 책의 광고를 실었다가 유대인 단체의 항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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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삐라 살포로 2차 고위급접촉 물 건너간 것 다름 없어"
북한이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강하게 비난하며 '제2차 고위급 접촉 무산 가능성'을 언급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1일 '삐라살포망동의 조종자는 누구인가' 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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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신문 "이설주 추문설" … 뒤숭숭한 평양 … 외교관 자녀는 귀국령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부인 이설주가 지난 15일 평양에서 아시안컵 역도 선수권대회를 관람했다. 헤어 스타일을 짧게 바꾸고 반지를 끼고 나왔다. [평양 로이터=뉴스1]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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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만주사변은 자위전쟁” 강변… 미·영 강력 반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제국 일본에는 교육칙어(敎育勅語)와 군인칙어(軍人勅語)의 두 칙어가 있었다. 1890년 일왕 메이지(明治)가 반포한 교육칙어는 “짐은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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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만주사변은 자위전쟁” 강변… 미·영 강력 반발
제국 일본에는 교육칙어(敎育勅語)와 군인칙어(軍人勅語)의 두 칙어가 있었다. 1890년 일왕 메이지(明治)가 반포한 교육칙어는 “짐은 우리가 황조(皇朝)들의 도의(道義)국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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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보는 세상] 三寸舌
한번 입으로 내뱉은 말은 빠르게 번진다. 그 속도를 이야기할 때 흔히 쓰였던 표현이 사마난추(駟馬難追)다. 말 네 마리가 끄는 마차인 사마(駟馬)가 쫓아가기 어려운 속도라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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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⑨ 전남 순천시
29일 오후 4시30분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 ‘패션의 거리’ 입구. 네거리의 인도는 시민들로 가득찼고 일부는 차도에까지 내려 섰다. 빨강색 점퍼나 셔츠를 입은 사람이 많았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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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책 낸 심원철 변호사 ‘안전한 당선’의 길 찾으세요
심원철 변호사는 “현행 공직선거법 아래선 후보들이 선거운동을 안전하게 하는 게 상당히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사례로 엮은 공선법 해설 책을 냈다. [조영회 기자]#1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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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읽는다] 오늘의 중국에서 ‘내일’의 한국을 본다
『오늘의 중국에서 올제의 한국을 본다-이중의 중국산책 』 이중 지음, 375p, 15,000원, 지식산업사 두 편의 한시(漢詩)가 있다. 세상에 못해 낼 일 없노라 世上無難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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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한나라, 박근혜ㆍ이재오 무시하라"
박찬종 전 의원이 17일 “모략ㆍ중상ㆍ야합의 궁정 정치는 나라를 망하게 한다”면서 “(궁정 정치의 핵심인) 박근혜 전 대표와 이재오 전 의원을 무시하라”고 주장했다. 박 전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