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기지개 켜는 새움…화초 손질

    겨우내 싸주었던 장미 등의 볏짚을 풀어주고 화초의 씨를 뿌릴 준비를 할 때가 왔다. 먼저 땅을 될 수 있는 대로 깊이 일구어 비료를 섞어 풍화를 시켜야 한다. 장미는 필요없는 가지

    중앙일보

    1972.03.16 00:00

  • 이달의 소설

    이 빈궁한 시대에 인간은 어떻게 자신의 삶을 인간의 삶답게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 그러한 문제에 대하여 박태순씨의 『무비부』(월간문학)과 황석영씨의 『아우를 위하여』(신동아)는

    중앙일보

    1972.01.25 00:00

  • 성탄절과 정초의 분위기엔 적·백·연 배합 풍요감 있게

    「크리스마스와 연말· 정초를 위한 꽃은 섬세한 것보다 풍요한 아름다움을 지닌 것으로 골라 꽂는게 좋다.빛깔도 빨강· 흰색·초록의 성탄빛깔로 골라 분위기를 살려본다.데나「비녀이 로

    중앙일보

    1971.12.23 00:00

  • 정원의 가을맞이

    장마철을 겪고 난 정원의 나무나 화초·잔디등은 대개 병충해에 걸렸거나 제멋대로 자라있기가 쉽다. 궂은 날씨에 소홀히 했던 꽃밭을 신속하게 손질, 가을철의 아름다운 정원을 준비해보자

    중앙일보

    1971.08.23 00:00

  • 꽃과 나무의 계절 7월 꺾꽂이의 요령

    단시일 안에 큰 화초를 얻고 한번에 많은 꽃나무를 번식시키는 데는 꺾꽂이가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꺾꽂이는 습도와 온도가 높은 7월이 적기다. 꺾꽂이의 몇 가지 요령과 화초 가꾸기

    중앙일보

    1971.07.16 00:00

  • 가을이 뿌리내리는 6월 국화 꺾꽂이

    국화를 꺾꽂이해야 할 무렵이다. 꽃송이 하나하나를 보기 위한 대국이나 현애를 만들 소국 등 가을에 아름답고 건강한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6월 초순에 꺾꽂이로 새 뿌리를 내려줘야 한

    중앙일보

    1971.06.08 00:00

  • 위험이 도사린 어린이 환경-사고 원인고 유형별 분석

    한국 어린이가 성장하고있는 가정적·사회적 환경에 대하여 어린이가 상해 받은 위험도를 지난70년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2개의 중앙 일간지에 보도된 사고발생을 중심으로 관찰해보았

    중앙일보

    1971.05.01 00:00

  • 꽃이 있는 환경을|실내 화단과 정원수 심는 요령

    인간이 가장 생명의 약동함을 느끼고 자연과 가까워지고 싶은 계절이 다가왔다. 생명이 있는 한 포기의 풀이나 꽃이라도 심으려는 도시민의 안타까운 마음들이 있다. 여기 한 뼘의 뜰도

    중앙일보

    1971.04.01 00:00

  • 화단 손질은 이렇게-봄을 심는다 &밭갈이는 30∼45㎝깊이로|장미 등의 볏짚 풀어 일찍 싹트는 것 방지|이식한 나무는 뿌리 풀은 위에 걸음 주고

    3월은 그해의 가정원예를 계획하여 첫 실천에 옮기는 달이다. 한뼘의 땅이라도 버려두지 말고 흙을 일구어 나무를 심고 꽃을 가꾸어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자. 가정에서 봄에 해야할

    중앙일보

    1971.03.04 00:00

  • (126)|낙동강 공방전(8)|동부전선(5) 「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적, 포항에 제2차 공세

    북괴군 제5사단은 적의 9월 공세에 앞질러 8월28일에 포항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다. 원래 이 5사단은 8월 공세 때 영덕·강구에서 국군 제3사단에 중압을 가하여 장사동에서 해상

    중앙일보

    1971.01.18 00:00

  • (103)『사랑』이 남아도는 원시식탁

    「우폴루」섬의 동쪽으로 갔다가 당일로 돌아오기로 했는데, 하루 한 번밖에 왕복하지 않는 「버스」를 그만 놓치고 말았다. 그래서 오늘밤은 어디서 또 신세를 지나 하고 생각하다가 바닷

    중앙일보

    1970.11.18 00:00

  • 가을 화단 손질|구근 저장과 봄 꽃씨 뿌리기

    샐비어, 과꽃, 국화 등 가을꽃이 한창인 꽃밭 한편에는 글래디올러스 칸나 달리아 등 여름 꽃이 시들어가고 있다. 철지난 꽃의 구근을 캐어 저장하고 겨울과 내년 봄을 위해 씨뿌리기,

    중앙일보

    1970.09.21 00:00

  • 성찬경|우리말의 탄력실험

    서정주의『이조 백자를 보며』(월간중앙) 는 소품이지만, 그 안엔 그의 시법의 비결이 고스란히 간직돼 있다. 이조 백자 항아리를 보고 있다가/마당귀의 빨래 줄에 널어둔 빨래(중략)/

    중앙일보

    1970.09.16 00:00

  • (69)김찬삼 여행기|대륙의 외아들「타스마니아」섬

    호주대륙을 종횡으로 누비고는 이 대륙의 외아들이라 할 파스마니아 섬으로 가기로 했다. 이 섬은 우리 나라 제주도처럼 남쪽에 떨어져 있는 가장 작은 주로서 자연이 가장 아름답다는 곳

    중앙일보

    1970.08.29 00:00

  • 꺾꽂이를 할 때

    알맞게 강렬한 날씨로 수목의 성장이 가장 활발한 6월은 꺾꽂이 철. 고무나무 산세베리아·선인장등 관엽식물과 국화·영산홍·덩굴장미·포인세티아등 꽃나무의 꺽꽂이는 집안에서 누구나 손쉽

    중앙일보

    1970.06.17 00:00

  • 우리 집의 설계|생활과 꿈을 가꾸는 정원

    한 평의 공간이 귀한 현대의 주생활에서 정원은 하나의 거실로서 개발되고 이다. 태양이 있고 꽃이 피어나고 「바베큐」시설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리빙·룸」-. 10평

    중앙일보

    1970.04.01 00:00

  • 빨간 「카네이션」바구니와 잔솔

    「크리스머스·시즌」의 가족식탁에, 세배손님을 맞는 현관에, 그리고 응접실·안방·복도의 구석구석에 꽃이 필요해지는 무렵이다. 「포인세티아」·「카네이션」·국화·「거베라」·잔솔가지·버들

    중앙일보

    1969.12.25 00:00

  • 종말론

    인류의 장래가 암흑이라는 생각은 충격적이다. 먼 장래도 아닌 바로 70년대 말에 이 종말의 암흑이 지구를 덮는다는 예언은 더욱 충격적이다. 이 예언은 점쟁이도 아닌 과학자들의 말이

    중앙일보

    1969.12.10 00:00

  • 이적과 광신

    「퍼내티시즘」(광신)이 빚은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 졌다.어머니와 숙성한 네딸과 고교생 아들이 모두 농약을 마시고 생명을 잃었다. 그들은 신앙(?)으로 극약의 맹독성을 극복하려했었다

    중앙일보

    1969.10.09 00:00

  • 공직…24시간|국회의원|외면당한「입법활동 전념」

    오늘을 사는 생활인은 분망하다. 오늘을 이끌고 있는「파워·엘리트」는 더욱 그러하다. 아무리 초연하려해도 결코 사회와 절연될 수없는 사람들-. 그사람들의 생활은 서로얽혀 오늘의 한국

    중앙일보

    1969.05.12 00:00

  • 북괴는 전쟁준비 광분

    중앙정보부가 23일 상오 마련한 생포무장공비 고등운·정동춘과의 기자회견에서 고등운은 『북괴는 1·21사태이후 전쟁준비에 광분하고 있으며 당조직을 비롯하여 정치·경제·사회등 모든 부

    중앙일보

    1968.11.23 00:00

  • ⑨백마강

    부소산 멧부리를 적신 물이 규암까지 도도히 흘러서 10리, 백마강. 울창한 부소산기슭에서 멈칫 꿈을 꾸듯 넓은 들에 유유히 굽이치다 남풍에잔주름이 거슬러 여울진다. 부소산산새들이

    중앙일보

    1968.07.24 00:00

  • (102)

    양지쪽에 따스한 봄기운이 들기는 했지만 꽃을 보려면 좀더 기다려야하겠다. 다행히 집에 온실이 있어서 푸른 잎 속에서 학같이 고개를 들고 일어선「칼라릴리」라든지 분홍빛 영산흥을 창

    중앙일보

    1968.03.18 00:00

  • 6월이 와도

    녹음이 짙어지고 있다. 어느새 6월이다. 꽃가게마다 장미가 눈이 부시다. 반짝이는 나무 잎사귀들. 맑고 깨끗한 햇살이 부서진다. 숲의 향기를 생각한다. 논배미의 휘어진 두렁. 그

    중앙일보

    1967.06.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