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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CEO 4명의 2003 희망가]위험 있어야 모험은 빛난다
벤처업체들은 2002년을 '악몽의 한 해'로 기억하게 될 것 같다. 중소기업청 집계 결과 올 한해 벤처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11월 말 현재 9천1백여개로 지난해 보다 2천2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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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워크아웃이란 ?]빚 많아 허덕이는 사람 구해줘요
요즘 신문에 '개인워크아웃'이란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말이 너무 어렵지요. 그럼 '워크아웃(workout)'이라는 말은 들어보았나요. 이 말을 알아야 개인워크아웃이라는 말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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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순매도에 22P 급락
주가가 6일만에 큰 폭으로 떨어져 710선으로 밀려났다. 4일 종합주가지수는 10포인트 이상 하락한 채 출발한 뒤 외국인마저 순매도(4백73억원)로 돌아서자 낙폭이 커져 전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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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공장 굴뚝서 연기 없앤 울산:공해오명 벗고 친환경도시 탈바꿈
요즘 울산공단의 굴뚝에서는 연기가 나지 않는다. 보일러 연소장치에 연료 첨가제를 사용, 외부로 배출되는 연기를 완전히 태워 버리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발전본부(옛 울산화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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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이자지급 능력 커져
상장사 10곳 가운데 7개는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를 갚고도 남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이자지급 능력이 크게 좋아진 것이다. 영업이익은 늘어난 반면 부채가 줄고 금리도 떨어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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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레저·스포츠 붐 타고 '부활 워밍업'
10년 전부터 국내 생산이 감소하면서 급속히 쇠락의 길을 걷던 신발산업이 해외 진출을 시도하는 한편 전문·특수화를 개발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정부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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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③ 인천 경제자유구역 개발: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 건설 야심
그동안 논란을 벌였던 경제자유구역 법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인천의 송도신도시·동아(서북부)매립지·영종도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 큰 힘을 받고 있다. 안상수(安相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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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했어야죠" 개발기대 부푼 꿈
'성북구 뉴타운 개발, 우리 모두 환영합니다'. 아리랑고개를 지나 정릉2동으로 가는 입구에 최근 주민자치위원회의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길음시장 귀퉁이에 피워놓은 모닥불 주변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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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중국 상디 IT 클러스터:외국기업 - 중국 연구인력 '찰떡 콤비'
지난해 말 중국 베이징(北京)의 류치(劉淇)시장 앞으로 감사의 편지 한장이 날아들었다. 같은 해 5월 베이징 시내 정보기술(IT)클러스터인 상디(上地)에 주문형 비디오(V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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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은 있다:'짓고 보자'서 '보고 짓자'로 발상 전환을
서울시민 한 사람이 차지하는 도시 면적은 지난해 말 현재 57㎡다. 임야·하천 등을 제외하고 개발 가능한 땅만 따지면 1인당 30㎡로 떨어져 뉴욕·도쿄(東京)의 절반에도 못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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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깁기 개발'18곳… 교통지옥 불보듯
경기도 의정부에서 시작해 서울의 도봉·노원·강북·성북구를 거쳐 도심으로 이어지는 도봉로와 삼양로. 병목구간인 도봉로의 수유 사거리∼미아 사거리 구간은 러시아워 때 평균 시속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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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배당 여력 '빵빵'
상장사들이 올 상반기에 사상 최대의 순이익을 거둔 덕에 배당 여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국동·혜인·신라교역·삼영무역 등 15곳은 이미 배당수익률이 1백%를 넘는 고배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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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잊은 복구 … 서서히 정상화
태풍 '루사'로 사상 최악의 피해를 본 강원도 영동지방과 경북 김천·충북 영동 지역에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응급 복구작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전기·교통·통신수단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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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책임 10%만 소송제기
예금보험공사가 부실 금융회사와 부실채무기업 등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대대적으로 진행 중이지만 실제 소송 제기 액수는 부실책임의 10%선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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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그 無限한 가능성
5년7개월의 공사 끝에 전남 영광의 원전 5호기가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 6호기도 가동을 준비 중이다. 원자력 발전은 이미 국내 전기 생산량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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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0'주부 강남 아파트 3년간 17채 구입
'아파트를 이미 9채나 갖고 있으면서도 재건축 아파트를 17채나 싹쓸이한 50대 큰손 아줌마'. '4년 동안 3천3백여만원밖에 못 벌었다고 신고하고도 10채의 재건축 아파트를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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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331조원 썼다
올 상반기 중 신용카드 사용액이 3백31조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사용액 1백99조원 보다 6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금감위에 따르면 삼성·LG·국민·BC·외환·현대·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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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리모델링 돈 될까
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아파트 리모델링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강남 개포지구 재건축 용적률을 평균 2백% 이하로 제한했다. 지난 11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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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 떠받치는 프로그램 매수 비차익거래가 대부분
프로그램 매수가 증시를 떠받치고 있다. 26일 하루동안 프로그램 매매는 3천1백95억원어치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25일의 3천2백19억원 순매수에 이어 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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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놓고 공방전
외국인과 국내 기관이 삼성전자·LG전자 두 종목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외국인이 두 종목을 집중 매도하는 데 맞서 국내 기관은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는 것. 그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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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0개사 올들어 주가 49% 올라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0개사의 지난해 실적이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가총액이 큰 업체일수록 실적 호전폭이 두드러졌다. 주가도 시가총액 상위 50개사는 연초대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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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드는 정치 시스템 갖춰야"
▶일부 언론에서는 올해 선거비용이 최고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협=단적으로 과장됐다고 할 수 있다.언론에서는 우리당 최고위원 경선과 한나라당 부총재 경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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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집중 관리
국세청이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상인에 대한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국세청 관계자는 5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의 신용카드 가맹률이 낮고, 매출을 감추기 위한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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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집중 관리
국세청이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상인에 대한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국세청 관계자는 5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의 신용카드 가맹률이 낮고, 매출을 감추기 위한 신용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