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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외감법 후폭풍 분다…삼성전자 등 220곳 감사인 줄줄이 교체
올해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던 아시아나항공. 이후 적정의견으로 전화했지만 리스크를 해소하지 못하고 매각으로 이어졌다. [중앙포토] 신외부감사법 후폭풍이 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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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식물국회' 막으려면 국회선진화법 고쳐야
박명호동국대 교수·정치학국회선진화법은 양날의 칼이다. 우리는 국회선진화법으로 폭력이 난무하던 국회가 사라지고 여야 간 토론과 대화, 타협의 국회를 기대했다. 하지만 우리가 마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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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한 번에 동안이라더니…과장광고 덜미
미용성형 효과를 뻥튀기해 광고한 강남 성형외과 병·의원 13곳이 무더기로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배너 광고를 통해 미용성형 효과를 지나치게 부풀린 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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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교육청, 자립형 사립고 8곳 선정
서울시교육청은 자율형 사립고 전환 신청서를 낸 8개 학교를 모두 지정대상 학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 학교는 동양고·미림여고·선덕고·세화여고·양정고·용문고·장훈고·휘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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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 어떻게 달라지나]
정부는 5일 외국인 투자의 출자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대상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외국인 투자 촉진법 개정안을 마련,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외국인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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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관세자유지역 515만여㎡ 잠정 확정
부산항에 도입되는 관세자유지역 지정을 위해 부산시가 부두지역 413만㎡와 배후지 102만㎡를 관세자유지역 대상지로 잠정 확정했다. 부산시는 부산항 관세자유지역 예정지 실사 결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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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규제 어디까지 풀리나]
건설교통부가 25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지정.관리 특별조치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함에 따라 2년간에 걸친 그린벨트 제도 개편작업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정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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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건축물 규제 어디까지 풀리나]
건설교통부가 25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지정.관리 특별조치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함에 따라 2년간에 걸친 그린벨트 제도 개편작업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정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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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지역' 지정대상에 19개 관광특구 편입
내년 3월1일부터 서울 이태원과 부산 해운대 등전국 19개 관광특구가 모두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대상에 편입돼 취득세와 등록세,소득세 감면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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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택지·공단 연약지반, 4곳 645만평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택지지구와 공단 가운데 연약지반으로 드러난 곳은 김해 내외지구 등 택지와 공단을 포함해 모두 645만평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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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포동 고층재건축 가능해질듯
그동안 택지개발지구라는 이유로 사업추진이 불가능했던 서울강남구개포동 주공아파트 단지에 대한 고층 재건축 사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는 30일 지난 82년 택지개발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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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설계.상세구역 확대案-도시계획 개발서 관리위주
서울시의 도시설계지구.상세계획구역 확대방침은 내땅이라도 내맘대로 이용 못하도록 제한함으로써 균형있는 도시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이는 그동안 「개발」위주로 시행해온 도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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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진흥지역 설치키로
[全州=徐亨植기자]전북도는 1일 논 10만6천7백13㏊,밭 9천4백60㏊,기타 녹지지역등 1만5천8백52㏊등 모두 13만2천25.9㏊를 농업진흥지역으로 확정,중앙에 승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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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22일 일제히 주총
○…3월말 결산법인인 증권회사들의 주주총회가 오는 22일 일제히 열린다. 대부분이 배당률을 4∼5%(보통주 기준)로 계획하고 있으며 참석주주들에게 별도의 선물은 나눠주지 않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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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진흥지역/전농토의 48% 지정/총 백만8천정보
◎경지정리·소유상한 확대 등 우대 우리나라 전체농지의 48.2%가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됐다. 농림수산부는 24일 전국 5백78만6천필지,1백만8천3백85정보를 이날짜로 농업진흥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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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등 녹지3곳 훼손 위기
각종 환경공해로 녹지공간의 보존에 대한 여론이 일고있는 가운데 서울시광장동 용마산 기슭 등 서울시내 산림이 울창한 녹지대 3곳 9만여 평이 공원지정을 받지 못함에 따라 주택단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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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무차별 보복 일단 모면
과거 한미간에 섬유·철강·지적소유권 등 어려운 통상협상이 많았지만 이번 협상은 단순한 통상협상이 아니었다. 통상이익뿐 아니라 양 국민 우호·정치관계에까지 파급영향을 미치는 협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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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157개 시·읍 미개발 지역|민간건축 등 대폭 규제
정부는 도시계획 구역 안의 미개발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무질서하게 건축활동을 하는 것을 막고 단계적 집중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도로·상수도·전기·전화 등 지원시설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고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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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과점사업 지정 대상에 아파트·주택 포함
정부는 오는 25일께에 지정고시할 독과점 사업 대상에 상품과 용역은 물론 「아파트」주택 등 부동산업도 포함시킬 방침으로 있어 올해부터 대규모로 짓는 신규「아파트」와 주택의 분양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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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문화재로 지정검토중인 문화재의 유래
당국으로부터 마땅히 보호를 받아야 할 문화재들이 방치상태에 놓여 있다. 서울시가 1차로 지방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삼은 문화재는 종친 부(종로구 수송동), 정업 원(동대문구 숭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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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천년수
높이35m, 밑동의 둘레가 11m, 나이 1천년을 해아리는 은행나무 고목이다. 그 나무의 아름드리 가지가 땅에 내려앉아 물구나무선채 뿌리를 내리고 또 새줄기를 돋아내 키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