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424개 동 집값 순서대로 세우니...尹 득표율과 판박이였다
2년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압도적 지지를 보냈던 서울의 정치 지형이 2년만에 완전히 뒤집어졌다. 여야가 양자 대결 형태로 맞붙었던 2020년 총선과 2022년 대선에서 서
-
몇달전만해도 '틀X의 힘' 조롱…이준석 책임론? 덕분에 이겼다[박가분이 고발한다]
대선 신승 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왼쪽)을 배경으로 청년과 함께한 이준석 대표 모습을 합성했다. 그래픽=전유진 기자 지난 9일 20대 대선이 막을 내렸다.
-
[서경호의 시선] 심상정의 촌철살인
2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왼쪽)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심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이고
-
고향의 선택? 논산서 승리한 윤, 안동서 선전한 이[관심지역 표심]
후보들은 고향에서 선전했다. 윤 후보는 고향에서 이겼고, 이 후보는 승리까지는 아니지만, 주변 지역보다 월등한 지지를 받았다. 윤석열 국힘의힘 후보는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부친
-
서울 ‘보수 텃밭’ 강남 3구, 예상됐던 대선 표심 회귀[관심지역 표심]
서울의 대표적인 보수 지역으로 평가받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표심은 예전으로 돌아갔다. 강남 3구는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손을 들어줬지만, 부동산
-
"역사의 죄인 되지말자"…尹·安 극적 단일화 이뤄낸 두 남자
단일화 협상의 주역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김상선 기자·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간의 3일 야권
-
李측 "지기 전에 사전투표" 尹측 "부정선거 걱정 말고 찍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여러분, 당일 투표만 해서는 이길 수가 없습니다.” 28일 윤석열 국민
-
이 “양당 독식 체제 깨야” 윤 “선거 전략으로 악용 우려”
━ 대선후보 정치 분야 TV토론 심상정 정의당·안철수 국민의당·윤석열 국민의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부터)가 25일 TV토론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국회사진기
-
李 “세계 10대 강국, ‘국민의 힘’ 덕”, 尹 “우리 국민의당”…앗 나의 실수 말말말
그 어느 때보다 설화(舌禍)가 넘친다는 ‘비호감 대선’이지만, 때때론 웃음을 자아내는 말실수도 있다. 단순히 말이 꼬였거나, 순간적으로 헷갈려서 다른 단어를 내뱉는 경우다. 현장
-
[주정완의 시선] ‘13월의 보너스’를 돌려주자
주정완 논설위원 연말정산을 하는 직장인에게 2월은 희비가 엇갈리는 시간이다. 과거엔 연말정산을 ‘13월의 보너스’라고 부르기도 했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얼마라도 세금을 돌려받을
-
[월간중앙] 디지털전문가 이영 국민의힘 의원의 IT 제언
“여야, 비효율적 아날로그시스템 여전...따뜻한 디지털정당 만드는게 기여” 디지털에 기반 둔 정치혁신, 데이터 기반의 정권교체 필요 美 공화당처럼 빅데이터 플랫폼 만들어 정책
-
'통신 사찰' 국정원은 안 되고, 공수처는 되고?…헌재·국회 뒷짐
김진욱 공수처장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6년 3월, 국가정보원이 통신 조회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야당이었던
-
文은 왜 朴 복권까지 시켰나…야당 "대선, 골치 아파질 수도" [박근혜 사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6년 10월 2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연설문 유출과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서 인사를 하는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2017년 탄핵 사태 이전
-
TK선 ‘박근혜 상징성’ 여전…정치 행보 땐 대선 요동칠 수도
━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대선에 미칠 파장 2017년 탄핵 사태 이전 국내 보수 정치는 크게 ‘친박계’와 ‘비박계’로 나뉘었다. 그만큼 보수 진영에서 박근혜 전 대통
-
[월간중앙] 국회NEW리더 장경태 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장
"부족한 모습, 잘못한 정책 많았다…국민 우선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 자원봉사자로 출발…30대 초선으로 정당혁신추진위원장에 발탁 “스마트 정당, 시스템 정당 넘어 데이터 정
-
김종인 “항공모함 대신 기동헬기”…500명 선대위 수술예고
“99가지가 다르더라도 정권 교체라는 한 가지 생각만 일치한다면 모두가 손잡고 동참해야 한다.”(2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용광로’를 자처하며 매머드급으로 꾸려졌던
-
묻지마 통합이 부른 참사? 공룡 선대위 손대겠다는 김종인
“99가지가 다르더라도 정권교체라는 한 가지 생각만 일치한다면 모두가 손잡고 (정권교체에)동참해야 한다.”(2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선대위 공
-
‘n번방 방지법’논란…野 “카톡 검열법" 與 "찬성표 왜 던졌냐"
10일부터 시행된 이른바 ‘n번방방지법(개정 전기통신사업법 및 정보통신망법)’을 놓고 여야 간 대립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카카오톡 검열법”이라고 이름붙여 재개정을 주
-
‘대장동 로비’ 수사 눈감고…공수처, ‘법리 논란’ 사건만 몰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의 ‘고발 사주’ 의혹 수사를 연내 종결하는 걸 목표로 막바지 법리 검토에 한창이다. 법조계의 이
-
국민의당·호남 출신 김관영·채이배, 이재명 선대위 합류
국민의당·바른미래당 출신의 김관영·채이배 전 의원이 곧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다. 모두 호남 출신인 두 전직 의원은 중도 성향을 가진 정책통 인사로
-
김관영ㆍ채이배, 이재명 선대위 합류…“李ㆍ尹 중 고민하다 李 선택”
국민의당ㆍ바른미래당 출신의 김관영ㆍ채이배 전 의원이 곧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에 합류한다. 모두 호남 출신인 두 전직 의원은 중도 성향을 가진 정책통 인사로 평
-
"朴 연금개혁 뒤 탄핵됐다"...'연'자도 안 꺼내는 이재명·윤석열
지난달 24일 열린 2021 중앙포럼에서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장진영 기자 정치권에선 경제학 게임이론
-
李 "김종인도 기본소득 동의"···尹과 '중·수·청 전쟁'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모습.
-
[속보]손준성,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법원 “소명 충분치 않아”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뉴스1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에 연루된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