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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은 별로 안떨어졌네"
[최영진기자] 수도권의 6억원이상 비싼 아파트 대부분이 5년전 가격과 비교할 때 떨어졌다. 매년 오르기만 하던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믿기지 않는 측면도 없지 않다. 그러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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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변액보험 10년
국내에 ‘변액보험’이 팔리기 시작한 지 이제 막 10년이 넘었습니다. 2001년 처음 시장에 등장해 주식이 한창 오를 땐 한 해 25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였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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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주나" 증여세 합법적으로 덜 내는 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상속·증여세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는 건 크게 두 가지 때문일 것이다. 우선 부동산·주식 등 자산가치와 부의 증대에 따라 상속·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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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 덜 내는 10가지 비결
상속·증여세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는 건 크게 두 가지 때문일 것이다. 우선 부동산·주식 등 자산가치와 부의 증대에 따라 상속·증여세의 납부 대상이 늘고 그 절대금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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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표류 ‘브레인시티’ 주민들 빚만 키웠다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에 사는 박모(56)씨는 요즘 속이 새카맣게 타 들어간다. 부동산 경기침체 탓에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농경지와 임야 등 1만 2000여㎡의 땅값이 하루가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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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금송 로비 … 한번 더 뒤지니 38명 사법처리
저축은행에서 검사 무마 청탁과 함께 ‘땅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온 전·현직 금융감독원 간부들이 무더기로 사법처리됐다. 이 과정에서 빠졌던 한 금감원 간부가 저축은행 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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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투자 ABC] 유럽 은행주 PBR 0.37배 … ‘역사적 바닥’ 찍었다
증시가 뜨겁다. ‘시스템 리스크’의 진원지였던 유럽 은행주가 1월 중순 반등했기 때문이다. 1997년 우리나라 은행주와 2009년 미국 은행주가 바닥을 쳤던 비슷한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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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규모 순매수 다음달은 무조건 상승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 증시가 일정 수준 이상 상승한 다음달 코스피는 어김없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지난달 6조3000억원을 순매수하며 국내 증시의 상승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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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월 460만원 부동산 임대수익 … 정년퇴직한 65세
Q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강모(65)씨는 정년퇴직 후 대학강사로 일하고 있다. 그러나 수입이 유동적인 데다 올해 재계약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생활비를 번다기보다는 자아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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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회 발행, 손실 0’ ELS 고수는 말한다 … 수익 챙기고 안전 원한다면 지수형이 딱
“ELS는 위쪽이 막혔고 아래쪽은 열려 있어 위험이 따른다. 하지만 구조·기초자산·가입시점에 따라 얼마든지 스마트한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 ‘340회 발행, 손실 0’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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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유플러스, 지난해 8.9% 성장 外
기업 LG유플러스, 지난해 8.9% 성장 LG유플러스가 지난해 9조256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보다 8.9%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말기·임대 수익 등을 제외한 영업수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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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신한은행, ELD 12-2호 판매 外
금융 신한은행, ELD 12-2호 판매 신한은행은 27일까지 ‘세이프지수연동예금(ELD) 12-2호’를 판매한다. 이 중 ‘S&P한국대기업지수1 고수익 상승형 12-2호’는 삼성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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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부동산' 보유 女상무, 요즘 눈여겨 보는 땅은
부동산컨설팅 업체인 ERA코리아의 고신(38) 상무는 15년째 부동산 거래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주로 상장법인의 부동산 매입·매각과 본사 이전을 담당한다. 현대기아차, 한진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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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무더기 신용등급 강등에 신평사 규제안 역풍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16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유럽의회 연설에서 “투자자와 금융감독 당국이 국제신용평가회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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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시영 이주수요 다가구ㆍ빌라에 몰린다
[박일한기자] 지난 17일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시영 아파트가 재건축을 위한 이주를 시작하면서 주변 전셋값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향후 6개월 이내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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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H, 중소기업 신기술 제품 직접 구매 外
기업 LH, 중소기업 신기술 제품 직접 구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이 개발한 신기술 제품을 직접 구매하기로 했다. LH가 인터넷에서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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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전세 요람`으로 뜬다
[최현주기자] “전셋집이 없다고요? 한강신도시로 오라고 하세요. 한강 조망, 공원 조망, 중소형, 중대형…. 구미에 맞춰서 고를 수 있어요. 그것 뿐인가요. 다 새 아파트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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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알짜 미분양 `여긴된다`
[최현주기자] ‘10대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는 이른바 브랜드 아파트로 부른다. 대형건설업체가 짓는 만큼 인지도가 높고 찾는 사람이 많아 거래가 유리하다. 입주 후 서비스 등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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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허덕이는 대학생 이자 대신 갚아줍니다
정몽구(사진)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현대차 정몽구재단(정몽구재단)’이 이번 신학기부터 저소득층 대학생 1만3000여명에게 학자금 지원을 시작한다. 방식은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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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차 엔진오일, 1만㎞ 주행 뒤 갈아도 OK 外
기업 “차 엔진오일, 1만㎞ 주행 뒤 갈아도 OK” 한국소비자원·한국석유관리원이 “자동차 주행거리 1만㎞ 이후에 엔진오일을 교환해도 문제 없다”는 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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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가뭄 속 도심권에 브랜드 아파트 집들이
[황정일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3번 출구에서 성동구보건소 방향으로 걸어서 3~4분 내려가다 보면 오른편으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아파트 단지가 눈에 들어온다.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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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우리나라 중산층은 금융 문맹
박대혁리딩투자증권 부회장 TV 저녁뉴스가 항상 대통령의 동정 보도로 시작되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엔 그런 보도를 접하기 어렵다. 그만큼 정치적 민주화는 확고히 자리 잡았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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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야청청’ 수도권 미분양 소형 잡아라
소형 주택 미분양이 많지 않지만 잘 살피면 혜택 많은 소형 미분양을 찾을 수 있다. 사진은 거리에 붙어 있는 소형 미분양 판촉 플래카드. 계속된 경기 침체 등으로 주택시장이 위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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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40대 맞벌이 부부, 부동산 비중이 너무 큰 데
Q.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교사인 김모(41)씨. 회사원인 남편과 맞벌이를 하며 자녀 하나를 키우고 있다. 부부 합산 월소득은 860만원. 자산은 임대보증금과 담보대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