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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비만은 전립선비대증 원인 … 나이 들면 육식 줄여야
한국인의 식습관이 빠르게 서구화되며 전립선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쌀 소비량은 점차 감소하고, 육류 소비량은 10년 동안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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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低보다 원高가 문제 … 경상수지 흑자 덫 걸린 원화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양적완화 2년 넘길 수도” -1일 언론 인터뷰에서 “엔화 약세 과도하지 않다” -지난해 11월, 의회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환율에 일희일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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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低보다 원高가 문제 … 경상수지 흑자 덫 걸린 원화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양적완화 2년 넘길 수도” -1일 언론 인터뷰에서 “엔화 약세 과도하지 않다” -지난해 11월, 의회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환율에 일희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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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형표 복지부 장관의 선제적 갈등 대처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3일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현안 논의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정부와 의료계, 건강보험 가입자단체(노동계·농민 등)가 참여하는 협의기구를 만들어 원격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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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행 말만 많고 협상은 없고 … 속타는 윤석민
한국을 대표하는 오른손 투수 윤석민(28·사진)은 어디로 가는 걸까. 미국 매체인 ‘시카고나우’는 2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영입할 선발 투수 중 하나로 윤석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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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자유화 25년 … 해외여행 어제와 오늘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989년 1월 1일은 우리나라 여행 업계에 광복절과 같은 날이다. 그날 이후 대한민국 국민은 자유로이 외국으로 놀러 나갔다. 이른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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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펀드, 최대 240만원 소득공제
올해부터 장기펀드 소득공제가 도입되고 2년 미만 보유한 주택에 대한 양도세 중과가 폐지된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치료 이외 목적의 미용·성형수술에 대한 과세는 당초보다 범위가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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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국민을 이기지 못했다
22일을 끌어오던 철도노조의 파업이 2013년을 하루 앞둔 30일 극적으로 중단됐다. 철도노조는 국회에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라는 한시적 논의 기구를 만들어 철도 파업의 후유증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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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중국경제의 5대 도전 과목
[머니투데이 중국망 ] 2013년 중국 경제는 총체적으로 안정돼 있었지만 성장률 둔화, 생산 능력 과잉, 유동성 부족, 채무 확대 등의 도전은 거셌다. 이들의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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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는 두산 베이비스
프로야구 두산이 9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014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 연봉 계약은 쉽지 않지만 한국시리즈 준우승팀 두산은 큰 잡음 없이 마무리했다. 선수단 연봉 총액이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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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와 제3자 끝장 협상하게 정부가 자리 깔아라"
최연혜 코레일 사장(왼쪽)이 25일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대에 있는 철도 사업장을 방문해 노조원들에게 업무복귀를 요구했다. 하지만 노조원들은 “수서발 KTX 법인 설립은 민영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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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구리, 참혹한 수(97)를 당하다
<본선 16강전> ○·구리 9단 ●·안성준 5단 제9보(90~97)=바둑은 어렵습니다. 지금처럼 수읽기 싸움이 시작되면 바둑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워집니다. 흑▲의 차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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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인당 국민소득, 남한의 19분의 1
남북한 간 경제력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국내외 자료를 수집해 23일 발표한 ‘2013 북한의 주요 통계지표’(2012년 기준)에 따르면 경제총량을 나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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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만델라 서거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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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마음에서 멀어지는 북·중 관계
정용환베이징 특파원 이달 초 북한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목숨이 경각에 달리던 그즈음, 장성택계 인사로 잘 알려져 거취가 주목을 받던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가 공식 석상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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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성형의 신' 강남에 수두룩
20대 후반의 회사원 D씨는 지난해 초 200만원을 주고 서울 강남구 모 성형외과에서 성형수술을 받았다. 지하철을 타거나 인터넷만 접속하면 쉽게 볼 수 있는 수술 전후 비교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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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예우 부추기는 기수 문화 검찰 인사 관행이 경륜 밀어낸다
관련기사 90년 이후 퇴임 검사 중 0.4%인 5명만 정년 채워 이번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도 ‘기수(期數) 문화’에 따른 수뇌부의 줄사퇴 관행이 어김없이 반복됐다.인사 직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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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바둑 단체전은 한국 천하
중국에 개인전에선 연속 패배했으나 2013 스포츠어코드 단체전에선 금메달을 따낸 한국 남자팀. 왼쪽 둘째부터 김지석 9단, 조한승 9단, 박정환 9단. 가뭄의 단비 같은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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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과거를 끼고 산 2013년은 안녕하지 못했습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2013년은 안녕했는가’. 내 자리로 배달된 신년 다이어리를 보며 이젠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신년을 계획할 때가 되었음을 느낀다. 올해 우리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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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초 만에 착용하는 ‘도시형 아이젠’ 출시
올겨울은 강한 추위와 눈은 많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관측하고 있다. 눈은 눈길과 빙판길을 만들어 내므로 낙상사고를 유발한다. 겨울철 낙상사고가 통상 다른 계절보다 3배 가량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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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동우(65·사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 회장은 2017년 3월까지 3년 더 신한금융그룹의 사령탑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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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
한동우(65·사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 회장은 2017년 3월까지 3년 더 신한금융그룹의 사령탑을 맡게 됐다. 부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그는 19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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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철도 파업, 갈 데까지 갈 텐가
수서발 KTX를 운영할 별도 회사의 설립에 반대하는 철도노조의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민생활과 산업계에 미치는 후유증도 커지고 있다. 철도노조는 파업 엿새째인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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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3년 전 신한사태 관련자 마음 내려놔야"
연임이 확정된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2일 서울 태평로 신한지주 본사에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임기에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 2.0’을 목표로 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