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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전문가 "일회용 없을 땐 수술의사도 천 마스크 잘만 썼다"
지난달 22일 홍콩 주민들이 무료로 나눠주는 마스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이루며 서있다.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국을 비롯해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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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종코로나 발생없다" 이례적 발표에도···평양 마스크 행렬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발생 가능성을 공식 부인했다. 송인범 북한 보건성 국장은 2일 오후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지금 우리나라(북한)에서 신형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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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그룹 한영재 회장의 ‘농생명 사업’, 홍콩 유력지서 소개
노루그룹(회장 한영재)은 홍콩의 글로벌 유력지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에 ‘스마트팜(Smart Farm)의 새로운 시대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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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에 무기 ‘폭탄 세일’하는 中, 그 노림수는?
최근 중국이 동남아 국가에 무기 수출을 폭발적으로 늘리고 있다. 폭탄 세일에 무상까지 있다. 이들 국가와 군사협력도 이전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활발하다. 한국도 해외에 무기를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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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대륙의 도박꾼’ 발길 줄자 경제 4분의 1이 날아갔다 … 마카오의 눈물
“버려진 느낌이었다. 붉은 벨벳으로 감싼 쇠줄이 VIP룸으로 가는 계단 앞에 가로 쳐져 있었다.” 영국 가디언지가 최근 전한 마카오 카지노의 풍경이다. VIP룸은 권력자나 억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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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마카오의 눈물
“버려진 느낌이었다. 붉은 벨벳으로 감싼 쇠줄이 VIP룸으로 가는 계단 앞에 가로 쳐져 있었다.” 영국 가디언지가 최근 전한 마카오 카지노의 풍경이다. VIP룸은 권력자나 억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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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 강제 해산 임박
17일로 51일째 도심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는 민주화 시위대에 대해 홍콩 당국이 강제 해산 절차에 들어갔다. 신보(新報) 등 홍콩 언론에 따르면 앤디 창(曾偉雄) 홍콩 경무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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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 강제 해산 절차
17일로 51일째 도심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는 민주화 시위대에 대해 홍콩 당국이 강제 해산 절차에 들어갔다. 신보(新報) 등 홍콩 언론에 따르면 앤디 창(曾偉雄) 홍콩 경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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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융캉, 여기자와 재혼하려 전처 살인?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기율위)가 저우융캉(周永康) 전 정치국 상무위원의 전처 사망 사건을 재조사한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저우의 전처인 왕수화(王淑華)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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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칼날, 청렴 상징 허궈창까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패척결 칼날이 허궈창(賀國强·사진)전 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기율검사위원회(기율위) 서기에까지 향하고있다. 후진타오(胡錦濤) 주석 시절 기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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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마오마스” … 성탄절 맞아 중국은 마오쩌둥 열풍
21일 중국의 한 대학생이 마오쩌둥 사진을 들고 탄생 120돌을 축하하고 있다. [타이위안 로이터=뉴스1]“서방에 성탄절이 있다면 중국엔 마오절(毛節)이 있다.” 마오쩌둥(母澤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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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우융캉 조사 결정"
개인 비리 등 혐의로 저우융캉(周永康·71·사진) 전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에 대한 조사가 실시될 것이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지가 3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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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두 개의 거대한 그림자 속 출발”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25일 청와대에서 류옌둥 중국 국무위원으로부터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시진핑 부주석의 친서를 전달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세계 각 국은 25일 논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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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님 덕에 스타 된 중국 두 변호사
바이타오(左), 왕웨이둥(右)중국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일가가 3조원대 자산을 축적했다는 뉴욕타임스(NYT) 보도와 관련, 27일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 성명을 발표한 바이타오(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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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재벌 리카싱, 절묘한 상속 포석 “큰애는 가업 잇고 둘째는 IT 키워라”
3월 말 허치슨 왐포아의 실적 발표장에 참석한 리카싱(오른쪽)·빅터 리 부자. [홍콩 로이터=뉴시스]‘장남에겐 주식을, 차남에겐 현금을’. 아시아 최고 부자인 홍콩의 리카싱(李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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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중국, 전 세계 우라늄 사냥 까닭은
중국이 전 세계를 상대로 무차별 우라늄 사냥을 하고 있다. 자원 확보에 혈안이 돼 있는 중국이지만 우라늄에는 특히 공을 들인다. 이유는 두 가지다. 원자력 비율을 끌어올려 충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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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홍콩선 공산당도 비판할 수 있어
1997년 7월 1일 중국·영국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홍콩 반환식. [중앙포토]주말이 되면 중국 선전(深)과 경계를 맞대고 있는 홍콩의 록마차오(落馬州) 출입국관리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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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간부 직선제로 선출
이르면 내년부터 중국 공산당 간부들이 단계적으로 직선제로 선출된다. 당내 민주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중국 지도부의 입장이 반영됐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지는 지난 15일부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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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임이 북핵 문제 키워 대북 정책 지금이라도 바꿔야”
“중국이 대북한 정책을 재고할 때가 됐다.” 중국은 물론 동아시아 지역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중국이 더 이상 북한과 ‘혈맹’이라는 굴레에 얽매여 동북아 안정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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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명문대 오면 대학 부지는 무료”
홍콩 정부가 교육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국제 교육도시’가 되겠다는 것이다. 목표는 두 가지다. 교육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을 홍콩의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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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국방백서] 중국 “신형 핵무기 연구 일단 중지”
중국이 신형 핵무기 연구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핵무기 선진기술이 확보돼 있어 지속적인 연구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중국이 핵무기 개발 상황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기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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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김정일 다음은 누구” 사진·가계도 곁들여 소개
김정일 관련 소식을 보도한 9월 10일자 뉴욕 타임스.세계 유력 언론들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9일 정권 수립 60주년 행사에 불참한 이후 연일 중병설 등 관련 뉴스를 주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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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찬의 증시 읽기] 빨간 등 켜진 중국 경제
중국 경제성장을 이끌어 왔던 베이징과 광둥성의 경제에 빨간 등이 켜졌다. 지난 주 중국의상반기 경제지표가 발표된 뒤, 이번 주 월요일부터 광둥성과 베이징시 등 주요 성시(省市)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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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확보에 사활 건 지구촌 … 홍콩 특별비자 발급
홍콩 정부가 우수한 해외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유치 대상자의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또 홍콩의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 학생들에게 졸업과 동시에 1년까지 더 머무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