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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 야마자키 히로시 "미래를 위해 투쟁할 때"
[사진 중앙일보.]야마자키 히로시(山崎浩志·51)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온라인 편집본부장은 21일 열린 중앙일보 창립 50주년 기념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일본을 넘어, 경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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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한계 느낀 닛케이의 글로벌 구상 … “수익보다 영향력”
FT 기자들은 트위터에 놀랍다는 반응을 올렸다. ‘우리 팔린 거야? 다들 TV 앞에 모여 있기에 크리켓 보는 줄 알았네(조슈어 채핀 유럽뉴스 에디터)’. 일본 언론사에 매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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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뜰 때 됐다 … 소프트 파워, 이탈리아 앞서
한국문학번역원의 김성곤 원장. “한국문학이 작품성과 재미를 두루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요즘 서울 북촌창우극장과 재동 나무갤러리에서는 국경과 장르의 울타리를 뛰어넘은 문학축제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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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12) 호텔 조식 뷔페 - 특급 호텔의 자존심
조식 뷔페는 흔히 호텔의 자존심이라고 말하죠. 호텔 수준과 이미지를 판가름하는 척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호텔 등급을 평가할 때도 객실 상태와 더불어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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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러운 그녀는 나비 모양, 향수 어린 그 남자는 원형으로
요즘 아이웨어 모양은 크게 4가지 정도로 나뉜다. 언뜻 보면 나비인 듯, 고양이 눈을 닮은 듯한 모양의 안경테(사진1~3), 제각각 독특한 디자인을 뽐내는 것(사진4~8), 복고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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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 품격 있는 클래식백의 경쾌한 변신
마드라스 치아로스쿠로(Madras Chiaroscuro)는 넉넉한 수납공간은 물론 탑 핸들 스타일의 손잡이를 하나의 스트랩으로 제작됐다. 이 스트랩은 새로운 스타일의 잠금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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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 답은 미래에 있다
내가 맡은 업무 중 가장 중요한 일은 한국 내 영국의 이미지를 보호하고 돋보이게 하는 것이다. 국가 브랜드 개발은 무역·관광업에 있어서 기회의 문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정치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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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을 넘어 예술로
스티븐 마이젤, 애니 레보비츠, 팀 워커, 그레그 로터스…. 이탈리아 ‘보그’가 세계 최고인 것도, 톰 포드의 광고가 관능적이면서 세련된 최고의 화보로 꼽히는 것도 모두 패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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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의 에어라운지(Air Lounge)
현대카드는 재작년 3월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새로운 개념의 공항라운지인 ‘에어라운지(Air Lounge)’를 개설했다. 여행 전 휴식이 주 목적인 일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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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hale, 2년 만에 앨범
몽환적 전자음을 구사하는 밴드 ‘W & Whale’. 왼쪽부터 김상훈·웨일·배영준·한재원. 2000년 결성된 남성 3인조 일렉트로닉 밴드 더블유(W)는 완성도 높은 팀이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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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애경유화, 단열 성능 좋아진‘AK PIR’ 外
기업 애경유화, 단열 성능 좋아진‘AK PIR’ 애경그룹의 화학 계열사인 애경유화는 일반 단열재보다 성능이 70% 이상 뛰어나면서 불에 타지 않는 유기물 내화소재 ‘AK PIR’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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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석 지그재그 배열로 ‘공간 혁명’
2003년 첫선을 보인 아시아나항공의 승무원 유니폼은 디자이너 진태옥 여사가 디자인했다. 회색과 갈색을 기본으로 색동무늬의 사선문양을 살렸다. 소재는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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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빈대떡
‘돈 없을 땐 빈대떡’이란 인식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가 보다. 일제 강점기에 나온 가요 ‘빈대떡 신사’에선 요릿집·기생집 기웃거리다 매 맞느니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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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 명품 패스트푸드 될 수 있다
유니폼, 빈대떡, 소녀시대…. 세계적 ‘트렌드 세터(Trend setter·유행 선도자)’인 타일러 브륄레(Tyler Brûlé·43)가 해외에 수출해야 할 한국의 문화 상품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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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여행을 위한 스마트 라운지(smart lounge) 오픈!”
◇ 에어라운지(Air Lounge): 고객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 제공 - 위치: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2층 중앙 - 운영시간: 07:00~21:00 (연중 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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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웅장함, 일본은 정교함 … 그런데 한국의 이미지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이라는 국가의 브랜드 정체성이 분명하지 않다.” 글로벌 패션·문화 매거진 모노클의 발행인 겸 편집장인 타일러 브륄레(41)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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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웅장함, 일본은 정교함 … 그런데 한국의 이미지는?
“한국이라는 국가의 브랜드 정체성이 분명하지 않다.”글로벌 패션·문화 매거진 모노클의 발행인 겸 편집장인 타일러 브륄레(41)는 ‘브랜드 경영’시대의 샛별이다. 인수합병(M&A)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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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간장' 시비 빨리 가려야
시판중인 간장의 발암(發癌)및 불임(不妊)유발물질 함유여부에관심이 쏠리고 있다.그러나 조사를 의뢰했던 시민단체인 경실련(經實聯)과 메이커측의 주장이 상반되는데다 보건복지부의 해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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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가 로비규제법 강화 선물 사라져
최근 엄격하기 짝이 없는 로비 규제법의 상하원 통과로 미의회가 전통적으로 가장 흥청거리는 연말을 유달리「춥게」 맞을 것 같다. 이미 89년 이후에 강화된 로비규제법으로 인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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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AIDS 새치료법 잇따라 개발
공포의 질병 AIDS(후천성면역결핍증) 정복에 실마리가 될 수 있는 기초연구결과들이 최근 프랑스·네덜란드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 새 연구성과들은 당초 「획기적인 AIDS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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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약에 쓰는 단일클론항체
암·후천성면역결핍증(AIDS)등 난치병의 진단시약·치료제에 활용되는 단일클론항체(모노클로날항체)를 대량 생산하는 데 필요한 핵심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 유전공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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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화학회 40돌
대한생화학회는 창립40주년기념 학술대회 및 암의 분자생물학심포지엄을 9월15∼16일 서울대 의대에서 개최한다.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에는 미국 록펠러대 「히데사브로·하나프사」교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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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체반응 조절물질로 막는다|치료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본다
20여년전까지만해도 죽음을 의미했던 암은 각종 항암제의 개발, 진단 및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이제는 만성병중에서 치료가 잘되는 병으로 인식이 바뀌었다. 30년대에 암환자 5명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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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망률절반으로줄인다|미,2천년까지의 장기계획 세워
금세기 최대의 난치병으로 꼽히고 우리나라에서도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암은 아직까지 그 발병 메커니즘이 확실히 구명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최근 미 국립암연구소 (NCI)측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