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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 압수수색에 기재부 충격…론스타 사건 이후 10년 만 검찰 조사
검찰이 기획재정부를 24일 전격 압수수색했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내 기재부 내에서 오전 10시쯤 시작된 압수수색은 오전 11시 50분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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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이웃과 나누는 ‘농부의 마음’…상생경영으로 쑥쑥 자란다
농심은 2007년 사회공헌단을 발족해 주요 사업장별로 조직을 갖추고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장면. [사진 농심]농심(農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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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마시기도 전에 시작되는 ‘카누 아로마’…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움을 즐겨보세요
‘카누’는 원두 고유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낮은 온도와 압력에서 추출하는 기법을 사용했다. [사진 동서식품]동서식품 ‘카누’는 물에 쉽게 녹으면서도 원두의 맛과 향을 온전하게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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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돌진한 굴삭기 기사' 모금·탄원 움직임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에 분노해 굴삭기를 몰고 대검찰청 청사로 돌진한 굴삭기 기사를 도우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박근혜 퇴진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임실운동본부'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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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지난 21일 대전시청 에서 열렸다. 내년 1월말까지 모금 목표액은 48억 2000만원이다.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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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퇴진 주도”…대전시민 촛불집회 이끄는 법학교수
━ 김종서 배재대 공무원법학과 교수 김종서“특별검사의 수사 이전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직접 조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큽니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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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군복무 중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됐다
군 복무 중인 프로골퍼 배상문(30·사진)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는 2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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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청년에게 희망 주고, 취약 계층에겐 사랑을!…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들기, 아낌없이 나눕니다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CES 2016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 글로벌리포터가 세계 속의 삼성을 취재하고 있다. [사진 삼성]삼성이 미래의 주역인 청년을 응원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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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선의로 저지른 악행들
양선희 논설위원선의(善意).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박 대통령이 일관되게 강조하는 건 ‘선한 의도로 시작한 일’이라는 것이다.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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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조’ 8대 그룹 총수 증인 채택
다음달 5일부터 국회에서 최순실 청문회가 열린다.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 농단 의혹사건 진상 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21일 이재용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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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뉴스] 유영하 “역대 정부도 기업 출연 공익사업” 항변…MB정부의 미소금융은 기업이 직접 재단 운영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의 항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유 변호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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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모금 늦어지자 ‘리커창 방한’ 이용해 밀어붙였다
━ 최순실 국정 농단 외교까지 악용 ‘최순실 공소장’은 ‘범죄’의 기록이다. 하지만 검찰이 20일 공개한 공소장에는 범죄사실 이외에도 최씨가 어떻게 국정을 농단했는지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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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조세’는 당연한 것이었나…이명박 전 대통령-박 대통령 40년전 영상
박근혜 대통령이 40년 전에도 미르재단과 유사한 방식으로 대기업에 자금 출연을 강요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건희 당시 삼성물산 부회장, 김석원 쌍용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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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과 공모” 헌정 사상 첫 피의자 대통령
2016년 11월 20일. 대한민국 대통령이 ‘국정 농단 사건’의 공범(共犯)으로 검찰에 입건됐다.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이 된 것은 헌정 사상 최초의 일이다. 최순실 게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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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 올 4월까지 문서 받았다” “두려움 느껴 의무 없는 일 해”
20일 검찰의 ‘최순실 게이트’ 중간수사 발표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사과 담화문 중 일부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검찰은 이날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범죄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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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99% 입증 가능한 것만 적시” 뇌물죄도 계속 수사
━ 최순실 국정 농단 대통령 수사 어떻게 이영렬 특별수사본부장이 20일 최순실씨 국정 농단 의혹 사건의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장진영 기자]“(대통령은) 헌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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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신동빈 회장 독대 뒤 “롯데가 75억 내기로 했다”
20일 검찰이 공개한 최순실(60)씨 등 세 사람의 공소장에는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774억원을 대기업으로부터 걷는 과정이 상세하게 기술돼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201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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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장 총 33쪽…박 대통령, 최·안·정과 ‘공모’ 9회 적시
‘2013년 2월 25일부터 대한민국 헌법에 따른 국가 원수 및 행정부 수반으로서….’ 검찰이 20일 법원에 제출한 최순실(60)씨,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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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딸 친구 아빠 민원 해결해주고 샤넬백·4000만원 챙겨
━ 최순실 국정 농단 공소장으로 드러난 3인의 행각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에 대해 직권남용, 사기,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20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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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원조 미르' 있었다…40년 전 시작된 '박근혜 게이트'
[사진 JTBC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가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 일가가 40년 전부터 기업을 상대로 자금 출연을 강요했던 정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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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혐의 모두 인정돼도 형량은 최대 ‘징역 15년’
검찰이 20일 재판에 넘긴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사진)씨와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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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 농단 주범’인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짓밟겠다니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국정 농단의 ‘주범’으로 피의자 신세가 된 현실에 말로는 다할 수 없는 참담함을 느낀다. 검찰은 20일 “박 대통령이 774억원 대기업 강제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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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변호인 "검찰, 대통령 해명도 안듣고 사실관계 멋대로 확정"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고 있는 유영하 변호사는 20일 검찰이 박 대통령을 최순실 사태의 공범으로 명시한데 대해 "상상과 추측에 근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유 변호사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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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소장 "박 대통령이 재단 설립-모금 주도", 야당에선 "대통령이 주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0일 ‘최순실 게이트’의 주범 최순실(60)씨를 비롯해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9) 전 청와대 부속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