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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통화 좀" 매달렸다…연봉 236억 '백신 대통령'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가 2019년 1월 화이자 창립 170주년 기념 행사에서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페이스북 캡처] 새벽 3시에 전화 벨이 울린다. 이스라엘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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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에 매 맞고 이혼당하고…이주여성, 모국어로 상담 받는다
가정폭력과 부부 갈등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들을 위해 모국어로 의료·법률문제 등을 조언해주는 상담소가 문을 열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서울시는 6일 “동작구에 폭력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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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에 조기 걸게 한 바흐 위원장 "개혁 외친 이건희 그립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26일 화상으로 중앙일보와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6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고(故) 이건희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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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강대국 틈새 낀 ‘섬나라’ 폴란드가 주는 교훈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62) 라우라는 폴란드 고급 호텔의 영업부장이다. 열정 없고 뜨뜻미지근한 남자친구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마지막 노력으로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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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모양 못 봐 소통 못해요"…'마스크 의무화' 이중고 겪는 장애인들
코로나 마스크 의무화 첫날 모습. [중앙포토] 마스크 필수 시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져온 일상의 변화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마스크다. 집 밖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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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8월, 사방이 코로나로 위험한 중동에 미 국무장관이 날아갔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이 전 세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하는 상황에서 지난 8월 24~26일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강행했다. 뉴욕타임스(NYT)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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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총영사관 폐쇄, 독해진 美…그 판 설계자는 중국인이었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중국 내에서 “악독하기 이를 데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혹독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중국 공산당원의 미국 방문 금지 방안을 논의하는가 하면, 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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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틱톡의 국제경제학…미국에서 돈 버는 중국 앱의 운명
미국이 중국 앱 틱톡 금지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나섰다. 중국이 국가정보법 7조에서 ’모든 조직과 시민은 국가의 정보 작업에 지원ㆍ협조ㆍ협력해야 한다“고 적시한 점을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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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말벌의 집을 들쑤신 교황
최훈 제작총괄 겸 논설주간 나라 세운 지 72년. 보수는 58년 집권했다. 공산주의에 맞선 힘든 건국, 보릿고개를 면케 해 준 산업화 공로도 컸다. ‘반공’과 ‘성장’을 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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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수요집회 끝내자" 이용수 할머니 6시간 심경 고백
■ “정대협은 고쳐서 못 쓴다… 증오만 부추기는 운동 방식 바뀌어야” ■ “수요집회 나와봐야 배울 것 하나 없어… 한마디를 해도 옳게 가르쳐야” ■ 민주당 소속 정치인에게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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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홍춘욱 EAR 대표가 건네는 코로나19 시대의 투자 전략
코로나19 신약 타이밍에 따라 반등 모양 결정… 신자유주의 끝나고 수정자본주의 시대로 환경은 후순위로 밀리고 IT와 바이오가 회복 이끌 것… 불확실성 커질수록 달러 추천 홍춘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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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듣는 언어…'수어'로 소통의 장 열어볼까요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뒤흔드는 가운데 연일 관련 뉴스가 쏟아집니다. 그중 뉴스 영상을 보다 보면 감염의 위험도 무릅쓰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방송에 임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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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초콜릿향에 넛트 풍미까지…하늘을 날게 해준 이 맥주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39) 구시가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브뤼헤로 향한다. 도시에 들어서자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의 한 장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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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이유 뭘까, 영어 표현 남발하는 일본 정치인들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42) 듣는 사람에게 어떻게 내용을 전달하고 이해시킬까. 알아듣기 쉬운 말로 하면 된다. [사진 pixabay]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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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 중국편 드는 WHO, 그뒤엔 '1조씩 10년' 거액 오갔다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테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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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봐라, 1년 뒤 교통체증 날 것"···사진으로 본 '신격호 99년'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99년의 발자취를 남기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다. 재계 5위 롯데그룹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 곳곳엔 신격호 회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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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英 본사 “가습기살균제 사죄”…제인 前 대표 면담은 불발
레킷벤키저 신임 최고경영자(CEO) 락스만 나라시만이 특조위 위원장에게 보내는 사과 서한. [연합뉴스] 옥시 본사인 레킷벤키저(RB)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락스만 나라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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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주여성 입국ㆍ체류 연장 ‘일단 허가하고 사후 조사’한다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22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결혼이주여성 인권보호 내실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결혼이주여성이 모국어(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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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초1부터 영어교육, PBL수업 활성화...교육강국 핀란드의 미래교육
류선정 한국-핀란드교육센터장(오른쪽)은 핀란드에서 현지 수업을 참관하며 현지 교육을 집중 연구하고 있다.[류선정 제공] 핀란드의 학업성취율은 매우 높다. 또한 세계 행복지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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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재단, 미래 세대 AI 습득 위한 ‘러닝 5.0’ 프로그램 개발
동그라미재단은 지난 30일 독일 바이로이트 대학에서 미래 세대의 인공지능(AI) 습득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구현한 인공지능 기반 교육프로그램 ‘러닝 5.0’을 개발 최종 워크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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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레스 장로 "평신도들이 돌아가며 주일 설교를 한다"
지난달 26일 서울 시내에서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몰몬교) 울리세스 소아레스(61) 장로를 만났다. 그는 십이사도 정원회 멤버다. 교회의 최고지도자 15명 중 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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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변화 vs 자연 그대로…안도·이타미 건축 통하다
━ [도시와 건축] 동영상·스틸사진 같은 건축물 안도 다다오가 2002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세운 ‘포트워스 현대미술관’. [중앙포토] 올해 두 편의 건축가 다큐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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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국내에선 외국인과 1대 1 교류, 해외에선 147개 대학과 협력
사진=수원대 글로벌 인재의 등용문으로 불릴 정도로 수원대는 최근 학생들의 활동무대를 국제무대로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수원대는 이를 위해 세계 26개국 147개 해외 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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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DHC·APA호텔, 더 강력한 불매운동 펼쳐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중앙포토] 일본 화장품 DHC의 자회사인 'DHC 텔레비전'이 혐한 방송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서경덕 교수가 "DHC 요시다 요시아키 회장은 극우 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