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

"정부소유 시험선박 개인회사 불법임대"

정부소유의 시험선박들이 뒷거래를 통해 개인선박회사에 임대되어 영업목적으로 사용됐다고 신민당의 정운갑 의원이 9일하오 국회농수산위원회에서 주장했다. 정 의원은 수산진흥원이 지난해 초

지난주 도매 물가 곡류·주류 크게 올라

「1·14 조치」가 단행된 지난주 물가는 쌀값이 상한선의 인상 조정 및 정부 수매가 인상에 따라 전국적으로 크게 올랐으며 주세·물품세율의 인상에 따라 관련제품이 오르는 한편 일부

수산

▲오징어낚시어업=여릉도 연변과 동해 남부해역에 걸쳐 산발적인 어장이 예상되나 난류 세력의 쇠퇴로 어군이 남하 이동한다. 어황은 대체로 한산할 듯. ▲명태어업=자망어업은 거진·천초

대형 공모선 도입한 고려원양

고려원양(대표 이학수)은 새해 사업으로 북양을 수출어장으로 개발키로 하고 세계 굴지의 대형공모선 중의 하나인 2만6천8백30t급 유신호를 도입했다. 「노르웨이」에서 건조, 지금까지

배추 한접에 6천∼8천원

입동이 지나 어느덧 겨울에 접어든다. 이제부터 김장과 월동준비로 주부들의 손이 바빠지게 됐다. 본격적인 김장은 25일께부터 시작되리라 보지만 주말을 맞아 시장에 들러 올해의 김장

농어촌 전화와 완도군의 경우

본지 특별취재반의 보도에 의하면 전남 완도의 경우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전기탈수기 등을 사 놓고도, 2년째 사용하지 못하여 해태생산에 지장이 많다고 한다. 전화만 되면 연30%씩

추석경기 백화점서「스타트」

가정의례준칙 실시 후 처음 맞는 올해 추석장가는 대목을 노리는 백화점의 특매선전이 첫「테이프」를 끊었으나 추석을 닷새 앞둔 6일 현재 일반시장은 아직 추석경기가 일지 않고 있다.

대지를 삶은 폭서

서울지방이 16일 35도2분으로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말복이 지나고도 전국이 연일 32∼35도의 무더위다. 중앙 관상대는 태풍 「아이리스」의 영향으로 17일부터는 더위

(813)내가 아는 박헌영

이논진부의 고민 정태식과 김삼룡과 나와 세사람이 인적기가없는 캄캄한 서울운동장뒷길을 걸어가며 밀담을 하고 있을때 우리앞에 사람의 검은 그림자가 나타났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몇걸음

(8)-전

고기나 생선·채소 등에 밀가루와 달걀을 씌워서 기름에 지지는 전은 전유어로 대표되며 조선에서 시작된 음식으로 「전유아」「저냐」「전유화」(꽃같이 아름다운 모양이라는 뜻) 등의 이름으

물좋은 참초기·미역 나와

(중앙수산시장) ▲조기=마산· 여수· 목포·삼천포등지에서 10여일전부터 잡히기 시작한 참조기가 입하되어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대치(길이30cm는 한마리에 3∼4백원, 중치(25c

어물, 산지서 값 올라|구정대목… 예년처럼 생필품거래 활발

구정을 하루 앞두고 시내 상가중 시장은 거의 예년과 비슷하게 경기를 회복, 많은 손님들이 몰려들어 옷가지·생필품등의 거래가 활발했다. 백화점에는 선물권의 거래는 다소 활발해졌으나

수산

▲명태어업 = 중심어장은 거진∼묵호 동방50∼40「마일」간. 어황은 다소 좋을 것이 예상된다. ▲ 오징어 낚시어업 = 울릉도 근해에서 당분간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2월 하순쯤에 종어

각지 민속식품 특매|신세계 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20일∼2월2일 산지에서 직송해 온 민속식품을 특가한다. 품목은 감·호두·곶감·꿀·엿·땅콩·잣·버섯·각종 산나물·미역·김·오징어·북어·젓갈 등이며 일반시장의 소매가격

주요상품 기준가고시

정부는 올해 물상상승율을 3%이내에서 억제하기위해 농수산물·공산품등의 생산 및, 유통대책을 강구하고 공공요금과 협정요금의 인상을 일체불허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에는 상품의 기준가격을

주요상품 기준가고시

정부는 올해 물상상승율을 3%이내에서 억제하기위해 농수산물·공산품등의 생산 및, 유통대책을 강구하고 공공요금과 협정요금의 인상을 일체불허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에는 상품의 기준가격을

일부 광공산품 값은 오르고 쌀·명태 등 농수산물 값 내려

지난해 8·5물가동결조처 후 5개월 동안 금, 은, 연탄, 광목 둥 일부 광공산품 값이 크게 오른 반면 일반미와 마른명태, 참깨, 고추, 소금 등 농수산품 값은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어황 ▲오징어낚시 = 울릉도 연안해역과 경북 거안 30∼90「마일」 해역이 주어장으로 등장 예상. 그러나 난류세력이 약해지면 어황은 재미를 못 볼 것 같고 1월중순께 종어가 예상

남북한 경제 교류 그 가능성을 타진한다

7·4공동성명을 계기로 하여 각 분야에서 남북 교류 문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교류론 중에서 경제 교류의 현실 가능성이 가장 큰 것이라고 일부에서는 논하고 있는 실정인데 경제

북해도 근해 출 어 추진

김동수 수산청장은 한미 어업협정체결을 계기로 내년부터는 북해어로계획을 일부 수정, 동경 1백75도 이서 해역 개척을 위해 시험 조사선을 파견하겠다고 말했다. 27일 김 청장은 한미

5인 가족 김장값 1만5천원

올해 김장값은 배추·무우 등 주재료 값이 떨어져 5인 가족의 경우 지난해보다 3천원이 싼 1만5천원 선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25일 대한상의가 내놓은 「김장 재료비 조사표」에

한·미 어협 협정 서명

서경1백75도 이동의 동북태평양과 「베링」해 공해에서 한국어선의 연어 및 넙치 어로행위를 금지하는 「한·미 어업협력협정」이 25일 상오4시(한국시간) 「워싱턴」에서 김동조 주미대사

(10)동해 명태·오징어

명태 잡이 철로 들어선 요즘 속초를 중심으로 한 동해안 어부들의 일손이 바빠졌다. 명태 잡이의 제철은 10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지난 1, 2월과 10월 이후의 금년도 명태어획고

별미김치

(씀바귀의 일종) ▲재료=고들빼기 1관·마늘5통·생강2쪽·갈치속젓·꼴뚜기젓·멸치젓·북어3마리·밤5개·통깨·실고추·고춧가루 ▲담는법=씀바귀의 일종인 고들빼기는 적어도 1관 이상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