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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해 07:26 독도서 뜬다…갑진년 해맞이 명소는
지난 24일 일출 명소인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해변을 찾은 많은 해맞이 관광객이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2~3년 전만 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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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더미에서도 새싹은 돋는다, 산불 이긴 강원도 숲의 힘
2019년 4월 대형 산불이 났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는 피해 복구 과정에서 경기도의 도움을 받아 '경기의 숲'을 만들었다. 여전히 거뭇거뭇 상처를 간직한 야산에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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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시원, 몸은 뜨끈, 눈은 황홀해지는 이곳
강원도 고성은 숲길을 걸은 뒤 온천욕까지 즐길 수 있어서 겨울 여행지로 제격이다. 울산바위 전망이 좋은 토성면 쪽에 온천지구가 많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개장한 소노펠리체 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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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물 솟는다…'머리 차갑고 몸 뜨겁게' 설악산 설경 보는 곳
지난해 10월 개장한 소노펠리체 델피노에는 성인 전용 루프톱 인피니티 풀이 있다. 설악산과 울산바위의 절경을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명당이다. 2021년 성탄 전야 영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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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귀농 교육 성적 우수자에게 1000만원 주는 영월군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94) 귀촌여지도② 강원도 편 한참 직장을 다닐 때다. 강원도를 간다고 하면 그냥 설렜다. 학생도 아닌 직장인이어도 어쩌다 워크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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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참을 수 없는 '여행의 유혹'에 빠져보자
5월 달력은 빨간 글씨가 유난히 많아 보인다. 근로자의 날(1일), 어린이 날(5일), 석가탄신일(6일)은 공휴일이고 어버이 날(8일)과 스승의 날(15일)도 큰 행사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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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91. 겨울올림픽 유치 시동
1998년 나가노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계주에서 우승한 한국선수들에게 시상하고 있는 필자. 이제 겨울올림픽 유치에 얽힌 이야기를 시작해야겠다. 만감이 교차한다. 변명이라고 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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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walkholic) 릴레이 인터뷰 (3)
뚜버기 유재천, 청소년들과 함께 길을 나서다 WH 어떤 경위로 ‘워크홀릭’이 되셨는지 소개 좀 부탁합니다. 유재천(이하 유)- 벌써 27년 전 이야기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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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특집위크앤] 운전 하느라…음식 하느라…온몸이 뻐근 생각난다, 뜨끈뜨끈한 그곳
역대 가장 긴 추석 연휴다. 주 5일 근무하는 직장인이 10월 2일(월요일)과 4일(수요일)에 휴가를 받으면 장장 아흐레를 쉴 수 있다. 그래도 명절 스트레스는 있는 법. 차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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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아라리 난장 83
영동지방에는 이른바 본격 산악휴양지라 할 수 있는 명소들이 최근에 부쩍 늘어나고 있었다.이를테면 평창군 봉평의 휘닉스파크, 도암의 용평리조트, 횡성군 둔내의 성우리조트, 고성군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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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류 낚시의 명소 간성 북천
세상에서 발 빠르고 귀 밝기로는 낚시인보다 더한 사람이 없을것이다.어디에서 무슨 고기가 잘 낚인다는 소리만 들으면 당장 낚싯대를 메고 「물고기를 향한 행진」이 시작된다.참으로 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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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곳서「삶의 때」씻자|가족과 알찬 휴가를 가볼 만한 해수욕장
넘실대는 파도와 은빛 모래밭이 손짓하는 여름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 바야흐로 늘푸른 바다가 무더위와 메마른 삶에 지친 사람들을 기다리고있고 직장인들 사이엔 휴가계획 잡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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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관광|분단 현장서 통일 염원 다진다
남북 분단의 한이 맺힌 6·25가 다시 찾아왔다. 진홍색 핏빛만큼이나 짙은 한이 서린 휴전선 일대는 긴장감을 넘어 적막감마저 감돌고 있다. 격전의 현장은 잡초가 우거져 세월의 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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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신성인의 얼 영원한 귀감으로
훈련중 익사위기에 빠진 부하사병 2명을 구하고 순직한 「살신성인의 소대장」 고 정재훈중위(25·ROTC27기)의 부하사랑정신이 동료장병들과 대학후배들에 의해 되살아나게 됐다. 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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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소대장 “살신”/익사직전 두 부하 구한 뒤 숨져
【고성=권혁룡기자】 16일 오전11시50분쯤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교동리 앞 북천에서 도강훈련중이던 육군모부대소속 소대장 정재훈소위(25)가 물에 빠진 김명소상병(23) 등 소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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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젓한 산수 절로 달려와|곤지암∼양평 도로타고가면 탄탄대로
최근 북설악을 관통하는 미시령이 확·포장됨으로써 한계령을 넘는 것보다 속초·설악행 코스가 1시간 이상 단축되었다. 이에 따라 미시령을 따라 펼쳐지는 울산바위 북면의 신선한 자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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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낚시|심산유곡에서 대를 담근다|등산즐기며 쫓고 쫓기는 묘미|「보초」도 세우는 영리한 물고기…중국선 "신선놀음" |진부령 북천이 명소
험한 계곡을 쉴새없이 오르내리며 물고기를 낚는 산천어 낚시가 여름철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벼랑·바위·나뭇가지를 뛰어 넘고 물이 흐르는 계곡을 건너면서 날쌔기로 이름난 산천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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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의 꿈"을 달래는 "명소 3곳"
6월이 오면 분단의 비극을 새삼 되씹으며 마음의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38선 북녘 땅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이 이들이다. 지난5월말 서울에서 열린 제8차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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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따라 미리 가 본 해수욕장
파도가 손짓하는 계절 여름-. 올해는 예년에 비해 여름이 빨리 찾아온 편이다. 전국 각지의 유명해수욕장들도 예년보다 10여일씩 개장날자를 앞당겨 제주일원해수욕장은 1일부터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