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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TV 가이드] 20세기 여성들 동아TV 오후 5시 50분
정치적인 업적과 관계 없이 미국 역사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퍼스트 레이디, 재클린 케네디. 미국 최고 명문가인 케네디가의 며느리에서 대통령의 아내로, 다시 세계적인 대부호인 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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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중국 해귀파 대 한국 386
중국은 세대교체 중이다. 이 때문에 중국에 진출한 한국 업체 관계자들은 가끔 당혹스러운 경험을 한다. 중국 관리들을 만날 때의 의전에서다. 종전에는 가장 나이 많고 풍채 좋은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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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분열의 정치를 넘어서
미국의 중남부 테네시주 그린빌. 인구 1만5000명의 한적한 시골이다. 수도 워싱턴에서 남쪽으로 10시간쯤 차를 몰면 나온다. 그곳에 17대 대통령인 앤드루 존슨의 기념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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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돈과 권력의 캉캉춤' 살아있는 미국 현대사
▶ 록펠러 1세 와 그의 아들 록펠러 2세.‘돈의두 제국’을 일궈낸 주인공이다. 아롱이 다롱이라더니 정말 그렇다. 부자의 대명사, 그래서 현존 최고라는 빌 게이츠 재산의 세 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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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돈과 권력의 캉캉춤' 살아있는 미국 현대사
▶ 록펠러 1세 와 그의 아들 록펠러 2세.‘돈의두 제국’을 일궈낸 주인공이다. 아롱이 다롱이라더니 정말 그렇다. 부자의 대명사, 그래서 현존 최고라는 빌 게이츠 재산의 세 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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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박빙의 승부처] 서울 중구 外
*** 서울 중구 "정치 세습" "정치 명가" 공방 치열 4일 오후 4시30분. 서울 중구의 명소인 신당동 떡볶이 골목 주변에서 정호준(열린우리당)후보가 유세를 했다. 그는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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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미국 대선] 케리, 이변 없는한 '부시와 한판'
미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위한 '미니 수퍼 화요일'을 앞두고 미 민주당 존 케리 상원의원(매사추세츠)의 폭발적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3일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애리조나.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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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유전쟁] 28. 세계 명문고 탐방
1990년대 초 미국.일본 지도자들은 경쟁이라도 하듯 '교육혁명'을 21세기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교육혁명이야말로 앞으로 국가를 이끌어갈 동력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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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온달의 성공, 평강공주의 힘!
▶ 아놀드 슈와제네거와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오스트리아 이민 출신인 배우 가 미국의 최대 주인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됐다. 아메리칸 드림의 또 다른 사례로 오랫동안 화제에 오를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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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8. '제국' 인력의 양성소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있는 하버드 행정대학원(케네디스쿨) 내 '포럼'. 학생들의 휴식과 토론 공간이다. 취재진이 학교를 찾은 지난달 중순,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이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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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제네거 주지사 당선] "알통 대신 머리 보여주겠다"
7일 실시된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소환투표는 대형 할리우드 쇼 같은 풍성한 화제를 낳았다. ○…후임 주지사로 당선된 오스트리아 출신 영화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명문가 출신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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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윈도] 다이애나, 재클린 그리고 힐러리
유사 이래 사진을 가장 많이 찍힌 여성은 고(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일 것이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가 다이애나의 기록을 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힐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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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피플] '가장 학구적인 정치인' 모이니핸 전 美의원 별세
구두닦이로 출발, 대학 교수를 거쳐 4선 의원까지 지낸 미국의 입지전적인 정치인 대니얼 패트릭 모이니핸 전 상원의원이 2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76세.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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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역대 대통령의 성적을 매겨보자
①국민 대다수는 대통령이면 무슨 일이든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에 대한 이미지를 마인드맵 방식으로 정리한다. 한 명을 골라 캐리커처를 그리는 것도 좋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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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잔치' 이젠 끝내자
미국 중서부 미주리주에는 2개의 지방 명문 대학이 있다. 컬럼비아시에 있는 미주리대와 캔자스시에 있는 캔자스대다. 양교는 축구와 농구로 1백30년 라이벌 관계다.캔자스대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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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상류층 명문교 출신 준다
전통 명문 이튼스쿨과 옥스퍼드·케임브리지 대학(옥스브리지)을 상징으로 하던 영국의 상류층이 변하고 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5일 토니 블레어 총리 등 영국의 정·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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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뉴딜 필요하다
정몽준씨의 등장은 한국의 정치적·이념적 구도상 어떤 의미를 갖는가? 그가 어느 당 또는 정치세력과 어떻게 동맹을 맺을 것인지 아직은 불확실하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이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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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정몽준]下.정계입문에서 '鄭風'까지 : 초선때 정치 무관심…"高大앞 사건이 뭐죠"
"마틴 루터 킹이 '나에겐 꿈이 있다'고 했다. 내게도 꿈이 있다. 마침 내 이름엔 몽(夢)자가 있다." 정몽준은 지난해 말 자신의 후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물론 대통령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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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경쟁
가난하고 못 배운 것은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다. 그 가난의 역경을 딛고 훌륭한 인물로 자란 사람을 우리는 수없이 보아왔고, 그 인간승리에 박수를 보낸다. 반면 좋은 환경에서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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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섹시걸' 실내악단 bond 내달 서울 무대에
바이올린의 곡선이 여체를 닮았기 때문일까. 슈퍼 모델 뺨치는 미모의 여성 현악기 주자를 앞세운 섹시 마케팅 바람이 그칠 줄 모른다. 클래식의 근엄함을 벗어던진 파격적인 무대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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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도 반할 '유리상자'속, 첼로 곡선처럼 유려한 홀
스토코프스키 ·오먼디 ·무티 등 거장들의 숨결이 깃든 미국 동부의 명문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음악감독 볼프강 자발리시) 가 오는 31일 송년음악회부터 그동안 정들었던 ‘아카데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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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필라델피아 킴멜센터 개관]
스토코프스키·오먼디·무티 등 거장들의 숨결이 깃든 미국 동부의 명문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음악감독 볼프강 자발리시)가 오는 31일 송년음악회부터 그동안 정들었던 '아카데미 오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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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리 블론드'가 '환타지' 누르고 깜짝 1위 개봉!
이번 여름 북미 극장가에 또 하나의 이변이 탄생했다. 올 여름 시즌 최고 화제작중 하나였던 1억 3500만불짜리 대작 〈파이널 환타지(Final Fantasy: The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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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케네디 맏딸 주지사 출마
미국의 정치 명문가 케네디가에서 이번에는 여성 정치인이 탄생할 전망이다. 로버트 케네디 전 법무장관의 맏딸인 캐슬린 케네디 타운젠드(49.사진)부지사가 17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