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민이 만난 사람] 동교동계 좌장 권노갑 고문
4·29 재·보궐선거를 돕지 않겠다는 동교동계의 ‘정치 파업’은 수습됐지만 새정치민주연합 내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추미애 최고위원이 동교동계의 행태를 ‘지분을 챙기려는 정치’라고
-
DJ “대선서 이기면 다 이기는 것, 흔들리지 말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4·11 총선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자 DJ는 당이 동요하거나 지지세력이 흩어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4월 20일부터 2박3일간 광주와
-
DJ “대선서 이기면 다 이기는 것, 흔들리지 말라”
4·11 총선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자 DJ는 당이 동요하거나 지지세력이 흩어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4월 20일부터 2박3일간 광주와 전주를 방문해 호남의 지지를 재확인했
-
[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서울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
선거사범 재판 '버티기' 안통한다
당선만 하면 사실상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정치인들의 잘못된 인식을 16대 총선사범 재판부터 바꿔놓겠다던 법원의 다짐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선거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
[미리 가본 총선 격전지] 서울 강남갑
싸라기눈이 흩날리던 22일 서울 논현동 늘봄공원 예식장. 강남 구의원 딸의 결혼식 하객 사이를 누비던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부총재와 민주당 전성철(全聖喆)위원장이 맞닥뜨렸다. 과
-
[김대통령 정계개편 말말말 1년]
올해 정치판의 화두 (話頭) 는 '정계개편' .또 다른 핫이슈인 내각제 개헌문제도 여기에 맞물려 돌아갈 것이다. 2월 첫날,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
-
심성 착하니 잘 풀릴거라 믿어
▷“올해는 A학점까지는 아니지만 B학점은 충분히 따낸 것 같다.또 명년의 A학점에 대한 준비도 충분히 됐다고 생각한다.정권교체에 성공해 A+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
-
자민련 공천자
^종 로 김을동 50 전시의원 ^ 중 이수만 48 목사 ^용산 김재영 62 전의원 ^성 동 갑 배길랑 54 전의원 ^성 동 을 유명곤 43 기업인 ^광 진 갑 박종철 52 동국대교
-
2시간반 설전만…/3자회담 결렬과 향후 정국
◎“지자제보다 경제난 대책 더 시급” YS/“돈은 여서 쓰며 인플레 들먹이나” DJ/“「광역」이라도 해야 지방발전 가능” CY 민자당 김영삼·민주당 김대중·국민당 정주영대표는 6일
-
경북/여친여무소속 예고된 백병전(14대 전초전 현장에가다:13)
◎여 아성에 야 교두보 구축관심/5공세력·월계수회도 곳곳서 도전/야 “사람찾기”에 안간힘/고 박대통령 조카들 대결/구미/전두환씨 인척 “나는 깨끗”/상주 대구와 함께 지난 30년간
-
신민민주 합당선언/김대중이기택총재 합동회견
◎4년만에 새 야당 출범/법적대표 김대중… 당명 민주당/집단지도체제/16일 선관위에 정식등록/“수권야당 결성 정권교체 다짐” 김대중 신민·이기택 민주당 총재는 10일 오전 9시 국
-
김대중 총재 회견 내용|"현 정권은 민주도 통일도 포기"
노태우 정권은 어제 나와 김원기 총무, 이철용 의원을 기소했다. 명색이 민주국가에서 제1야당 총재와 당의 중요간부를 불고지죄 같은 반민주적 악법이나 외환관리법과 집시법 위반같은 사
-
구속·연행자 석방이 걸림돌
협상결렬-무임승차-파업강행-강제진압-재농성으로 연결된 서울지하철 노사분규가 21일로 만 1개월 째. 노조 측의 불신임대상이었던 김명년 전 서울지하철공사 사장이 19일 퇴진했고, 민
-
김명년 사장 퇴진 촉구 국회, 지하철대책 추궁
국회는 18일 행정 위를 열고 고건 서울시장과 김우현 시경국장·김명년 지하철공사 사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지하철노사분규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고 분규발생의 원인 및 재발방지책 등
-
(1)74년 시발…하루 3백만이 이용
총 연장 1백16·5㎞, 총 건설비용 2조4천억 원, 하루평균 이용객 3백만 명. 15년 동안「시민의 발」로 자리를 잡아온 서울지하철이 최초의 전면파업으로 휘청거리고 있다. 서울지
-
(4)원세훈 좌우 합작에 정열 바친 중도파
「만주리아 타국에 이 몸이 자라 하루빈 시내야 너 잘 있거라 내가 가면 아주 가며 영영 갈소냐 명년 이때 춘삼월에 돌아오리라」(『망향가』) 최근 새삼 독립유공자로 포상된 춘곡 원세
-
실력대화 거듭촉구
김대중· 김영삼 민주협 공동의장은 13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구체적인 정치일정 ▲선택적 국민투표 ▲전두환 대통령과 두사람 간의 실세대화 ▲내각책임제 개헌강행 중지 ▲일체의 인권유
-
"사회체육투자 인색하다"
스포츠대중화운동이 세계적으로 확산되어가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여전히 엘리트 스포츠에만 집착, 사회체육에 대한 투자가 너무 인색하다. 국회에 제출한 정부예산안의 대한체육회국고보조내용을
-
전 민한의원들 20명 입회
○…24일 상오의 민추협 상임운영위는 김은하 전 국회 부의장을 비롯, 지난 총선에서 민한당 후보로 출마했던 전직의원 20명을 상임운영위원으로 임명. 김대중·김영삼 의장은 임명장을
-
정치일정 맞춰 시기 정해야
신민당일각에선 지자제의 실시시기를 대통령선거 이후로 미뤄야한다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어 주목. 이택희 정책의장은 5일 『지자제 조기실시는 개헌전망이 어두울 때 명분상 주장
-
어떤 경우든 내년봄엔 선거체제에 돌입
여야는 많은 희생과 곡절을 겪은 끝에 어렵게 개헌원칙에 합의해놓고도 정작 개현안을 마련할 국회개헌특위 구성에 또다시 멈칫거리고 있다. 88년2월24일까지인 현대통령의 임기를 고려한
-
"메달에 몰두 국민체육은 뒷전"|국회 문공위 "체육부의 전시행정" 추궁
체육부가 업무추진의 제1지표로 국민체력향상, 생활체육 활성화를 내세우고 .있으면서 실제로는 올림픽준비와 국제대회 메달획득을 위한 선수강화에만 몰두한채 건민(건민)체육을 외면, 호된
-
(4042) 제80화 한일회담(241)-대표단 인선
나는 이동원 외무장관에게 한일회담대표선정에 관해『순수한 관료출신만으로 채워야 정치적 고려없이 한일회담을 성사시킬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과거 자유당및 민주당시절 경무대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