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기한 장관을 자랑하는 중국 단하(丹霞) 지모
[인민망 한국어판 8월 6일] 단하(丹霞)는 지리학적 명사이다. 그것은 붉은 색 사암이 오랜 기간 풍화.침식 작용에 의해 독립적으로 형성된 산봉우리와 가파른 기암괴석을 말하며 두
-
[대만 여객기 사고] 강풍에 1시간 넘게 빙빙 돌다 … 비상착륙 중 참사
대만 푸싱(復興)항공 GE222편이 23일 오후 6시 45분(현지시간) 대만 서부 펑후(澎湖)섬에 비상착륙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47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이
-
[백가쟁명:강성현] 장제스 군대와 우리 군대를 되돌아보는 심정
로이드 E. 이스트만(Lloyd E. Eastman, 1929~1993)은,《파멸의 씨앗 ; 전쟁과 혁명 속의 국민당 지배 중국, 1937~1949(Seeds of Destruct
-
[틴틴경제] 박 대통령은 중국 방문 때 시안에 왜 간 건가요
[일러스트=강일구] Q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주에 중국을 방문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지가 베이징(北京)과 시안(西安)이라는 내용이 있더군요. 베이징은 중국의
-
[뉴스 속으로] 오늘 박 대통령 방문, 시안의 숨은 코드
“구중궁궐의 대문이 활짝 열리고, 모든 나라에서 의관을 갖추고 황제에게 절하네(萬國衣冠拜冕旒·만국의관배면류).” 당(唐)나라 시인 왕유(王維)의 시다. 8세기 당 제국의 심장이던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486) 중국 4대 요리
이지영 기자 중국 요리는 지방마다 풍미가 다르다. 각 지역의 기후·풍토·산물 등의 특색에 따라 독특한 조미료와 조리법이 발달했다. 중국 요리는 지역에 따라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된
-
시진핑의 중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종욱 J-CHINA FORUM 회장 (동아대 석좌교수)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당대회가 곧 열린다. 아직 공식 발표가 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당 대회는 대부분10월에 열렸다.
-
국격 구기고 경제 손실 中.日 ‘루즈루즈’ 게임
금방이라도 한판 붙을 것 같던 중국과 일본의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토 분쟁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강공으로 나오던 중국의 차기 지도자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이
-
국격 구기고 경제 손실 中.日 ‘루즈루즈’ 게임
금방이라도 한판 붙을 것 같던 중국과 일본의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토 분쟁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강공으로 나오던 중국의 차기 지도자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이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동성결혼
구희령 기자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는 올해 미국 대선의 핫이슈 중 하나입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동성결혼 지지 의사를 밝힌데 반해 밋 롬니 공화당 대선
-
벚꽃눈 흩날리던 날, 중원 ‘삼각코스’로 떠나다
1 상하이는 현대 중국에서 가장 번성한 도시로 꼽힌다. 땅거미가 질 무렵 자전거를 타고 시내를 가로지르는 상하이 시민들. 아시아 금융허브로 불리는 푸둥(浦東)지구의 휘황찬란한 고
-
벚꽃눈 흩날리던 날, 중원 ‘삼각코스’로 떠나다
1 상하이는 현대 중국에서 가장 번성한 도시로 꼽힌다. 땅거미가 질 무렵 자전거를 타고 시내를 가로지르는 상하이 시민들. 아시아 금융허브로 불리는 푸둥(浦東)지구의 휘황찬란한 고
-
[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대만(臺灣) 수도 타이베이(臺北)
신경진 중국연구소 연구원 지금부터 20년 전인 1992년 8월 24일 한국인들에게 ‘중국’의 의미가 ‘자유중국(중화민국)’에서 ‘중공(중국공산당)’으로 바뀌었다. 한국정부가 대만
-
이름 그대로 ‘평이근인’ … 자신 낮춰 방대한 인맥 구축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설)을 앞두고 ‘군민(軍民) 신춘맞이 문예공연’이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후진타오 국가주석(둘째 줄 왼쪽에서 아홉째)을 비롯한 정치국 상
-
[J 스페셜 - 화요칸중궈(看中國)] 장제스 군대도 못 뚫은 ‘땅 위의 UFO’
4층으로 이뤄진 투러우의 내부. 각 층은 대부분 개방형 통로로 만들어져 있어 유사시에 탄약과 물자를 공급하기 좋다. 1층 중앙에는 조상을 모신 사당이 들어서 있다. [이매진차이나
-
[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총리說, 전인대상무위원장說 나오는 5세대 넘버2 리커창(李克强)
중국의 대대적인 권력 이동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의 권력 분할이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넘버2로 자리매김한 리커창의 역할에 대해서는 총리와 전
-
[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⑨ 톈진(天津)
톈진(天津)시는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의 관문도시다. 톈진의 신개발구 ‘빈하이(濱海) 신구(新區)’는 상하이 푸둥(浦東)과 같은 국가급 전략 개발 구역이다. 서울의 관문도시인 인천
-
세계 최고·최장 자부심 중국 고속철 … “체면공정 탈선”
23일 중국 원저우에서 고속철 탈선사고가 발생했다. 선로에서 탈선한 열차 4량이 다리 아래로 떨어져 있다. [AP=연합뉴스] 중국에서 이달 들어 고속철도 안전사고가 빈발하더니 급
-
현지화 못하는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
윤윤수 회장 Q.현지화는 왜 하는 겁니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현지화를 할 때 유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휠라코리아의 현지화 전략은 무엇입니까?A.현지화는 해외 시장에
-
[한우덕의 13억 경제학]중국경제 콘서트(31) ‘골 넣을 줄 아는 정치인’
일반적으로 국가가 있고 그 다음에 당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한민국이 있고, 그 다음에 한나라당이 생겼듯 말입니다. 국가 안에 당이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중국은 반
-
차기 1인자 시진핑 키운 건 ‘황포가신의 리더십’
중국 최고 지도자 등극을 예약한 시진핑(習近平·57·사진) 중국 국가부주석. 18일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 부주석으로 선출됨에 따라 그의 진면목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
[글로벌 아이] 중국의 ‘큰손’ 의료 관광객
‘양안(중국·대만) FTA’로 불리는 경제협력기본협정(ECFA) 취재차 대만과 마주하는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에 갔을 때 일이다. 인터넷에 연결할 일이 생겨 인터넷 서비
-
[대륙의 붉은 자본가] 중국판 포브스지 발행인 후룬
상하이 푸둥 자신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 앞에 선 중국의 ‘부자 박사’ 후룬. 파란 눈의 영국인으로 7개국 언어에 능통하다. [상하이=김경빈 기자] 베이징 자금성(紫禁城) 북쪽에 위
-
한·중 봉사단에 쓰촨 소녀 ‘CHINA ♥ KOR’ 판화로 화답
◆7월 21일 중국 쓰촨성 퉁지(通濟)소학교에 모인 아이들이 지난달 25일 임시로 세운 교실 앞에서 날개 옷을 입은 대학생 봉사단의 지도에 따라 율동을 배우고 있다. [펑저우=이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