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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강간 살인범 만들다…10살 아들 속인 조작된 연필 유료 전용
━ 1972년, 파출소장 딸 강간·살인 용의자 정원섭 1972년 정원섭씨가 미성년자 강간치사·살인범으로 지목됐을 당시 보도된 신문. 사진 진실화해위 제공 정원섭은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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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중공·국민당 싸잡아 비방한 ‘중국백서’ 발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8〉 1949년 1월 20일, 텐안먼 성루(城樓)에서 열린 중공 입성식 치장. [사진 김명호] 1949년 6월 30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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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조국 2번 기회에도 의혹 말끔히 해소 못해” 자진 사퇴 촉구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를 두고 숙고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조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보고서가 제출되지 않았지만 문 대통령은 인사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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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정운찬 KBO 총재가 내놓을 야구 병역논란 해법은?
━ 정운찬 KBO 총재가 AG 야구대표팀 병역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정운찬 KBO 총재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19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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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폭우 멎고 서광 비춘 순간 태어난 나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 컷(43) 최광신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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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렷, 경례' 장관 구호에 고개숙인 경찰 지휘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왼쪽에서 둘째)의 경례 구호에 따라 이철성 청장(맨 왼쪽),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맨 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머리를 숙여 사과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차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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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백 번 양보한다 해도 당대표까지만 했어야 할 인물"
2004년 김무성·유승민과 함께 ‘원조 친박’, 2007년 대선 때 MB 지지선언과 함께 탈박(脫朴)“다음 대통령은 새누리당에서 나오면 안돼… 야당은 국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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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야대 3당 체제’ 만든 표심 듣다] “텃밭 허물어지는 건 좋은 일, 지금이 삼국시대도 아닌데…
벼락같은 결과였다. 집권 여당의 참패, 20년 만의 3당 체제, 16년 만의 여소야대….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총선 성적표를 받아들고 잠시 멍했다. 이번 총선 드라마의 주인공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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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코리아 4회 풀영상]서영교 의원 "안녕하세요. '사이다 국회의원'입니다."
당당한 표정과 말투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말하는 정치인이 여기 있다. 바로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이다. 서 의원은 27일 오후 2시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 방영된 이훈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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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60년째 현역, 팔순 배우 이순재 … 언제 은퇴하냐고? 치매 걸려 NG 내면 끝내야지
배우 이순재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섰다. 60여 년 전 그가 예술인의 꿈을 키웠던 서울대 문리대가 있던 자리다. 그는 “마지막에 빛을 내는 예술가가 진짜 예술가”라며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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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앞으로 병문안 떼로 가지 말자 했다” … “잘잘못 따질 때 아니다, 기본만 지키면 메르스 잡는다”
메르스 발생 한 달. 온 국민은 몸살을 앓았다.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제각기 낯선 감염병과 싸움을 벌였다. 우리는 무엇을 경험했고, 어떻게 버텨냈을까. 또한 메르스를 종식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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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는 지도자보다 고개 숙인 앵커를 더 믿고 싶은 요즘
그날, 처음엔 누구나 설마라고 했다. 믿을 수 없었다. 사고는 늘 있었고, 안타깝지만 희생자도 늘 있었다. 하지만 한 학교 학생 수백 명이 한꺼번에 죽음을 맞는 사고란 지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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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는 지도자보다 고개 숙인 앵커를 더 믿고 싶은 요즘
그날, 처음엔 누구나 설마라고 했다. 믿을 수 없었다. 사고는 늘 있었고, 안타깝지만 희생자도 늘 있었다. 하지만 한 학교 학생 수백 명이 한꺼번에 죽음을 맞는 사고란 지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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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가깝고 싼 역세권 아파트 살아볼까
[권영은기자] 가을 전세난이 본격화하면서 전셋집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금은 최근 2년간 평균 4360만원 올랐고 이마저도 물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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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거취 놓고 혼란스러운 KAIST
젊은 과학도들의 연구 산실인 KAIST가 서남표(76·사진 왼쪽) 총장의 거취를 놓고 혼란을 거듭하고 있다. KAIST 오명(72·오른쪽) 이사장이 서 총장의 리더십과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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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천안·아산시장 후보를 만나다
6·2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천안·아산을 위해 몸을 아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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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을 허무는 상상력
일전의 한 모임에서 과거 건설업계에 종사하다 지금은 대형 유통회사를 경영하는 최고경영자(CEO)에게서 귀가 번쩍 뜨이는 이야기를 들었다. “덕수궁 돌담을 허물면 어떨까?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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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살기 좋은 3000만~5000만원대 아파트 전셋집은?
입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대학가에서 방구하기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서울에서 대학생들이 살기에 적합한 3000만~50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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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신승하씨(전 고려대 동양사학과 교수) 外
▶신승하씨(전 고려대 동양사학과 교수)별세, 신은지(두산 전자BG 과장).주현씨(하나은행 개포동지점 대리)부친상, 권인기(하나은행 인력지원부 차장).김진식씨(〃BRM팀 차장)장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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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글날이 부끄러운 우리의 언어문화
한글날을 맞는 마음이 무겁다. 560년 전 세종께서 세상에 으뜸인 한글을 만들어 주셨지만 우리가 그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글의 우수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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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모두발언 전문]
여러가지로 걱정거리가 많으실줄 압니다. 오늘 따라서 여러가지 주제에 관해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만 오늘 저의 발언으로써는 미리 약속한대로 대선자금, 그리고 저의 측근과 친인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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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경 국회…저무는 2003] 체포 동의안 전원 부결
"국민에게 부끄럽기 한이 없습니다." 박관용 국회의장은 30일 본회의 사회를 보기 전 이렇게 말했다. 한.칠레 FTA 비준동의안, 선거법 개정안 등 굵직한 현안들이 정파.의원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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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우리가 갚을 차례"
"국민소득만 늘어나면 뭐합니까. 아직 우리나라는 은혜를 갚을 줄 모르는 나라인 걸요. 아직 멀었습니다." 고인경(高仁卿.58.파고다 아카데미 회장) 플랜 코리아(www.plan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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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플랜 코리아' 고인경 회장
"국민소득만 늘어 났으면 뭐합니까. 아직 우리나라는 은혜를 갚을 줄 모르는 나라인 걸요. 아직 멀었습니다." 고인경(高仁卿.58.파고다 아카데미 회장) 플랜 코리아(http://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