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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요청했다 단속 우려…DACA 신청 저조
연방 법원이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에 잇따라 합법 판결을 내리고 있지만 정작 수혜자들은 갱신에 머뭇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이 최근 발표한 D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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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공장 3곳 시설투자에 2조원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본사가 한국GM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서 투입할 자금을 어떻게 배분할지 잠정적으로 결정을 내렸다. 절반 정도는 한국GM 시설투자에 쏟아 붓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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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러시아월드컵 참석 확정” 보도에 청와대가 신중한 이유
문재인 대통령의 6월 러시아 월드컵 참석이 확정됐다고 타스통신 등 러시아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해 9월 6일 오후 블라디보스톡 극동거리에 있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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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우리나라에 자영업자가 많은 이유
유경준 한국기술교육대학 교수 우리나라는 자영업자가 유난히 많다. 2017년 현재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2656만 명 중 25%인 675만 명이 자영업자나 무급가족 종사자인 비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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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의 퍼스펙티브]트럼프의 통상 폭탄, 서비스 빅뱅이 돌파구다
━ 한미 통상 분쟁 “뭐가 좀 보입니까?” 답답한 탑승객은 조종사에게 물었다. “말 시키지 마세요. 그냥 해안선을 따라가는 겁니다.” 조종사의 긴장된 목소리는 요란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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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콧물 쏙 ~ 불닭볶음면 해외서 히트친 비결은
지난해 12월 유튜브에 올라온 뒤 조회수 75만 이상을 기록한 불닭볶음면 시식 동영상. [유튜브 캡처] 한국의 매운 라면이 지구촌 사이버 세상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유튜브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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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해외투자 대중화 … 글로벌 충격에 노출
━ 금융자산 급증 이후 선진국은 좌파 경제학자인 루돌프 힐퍼딩은 『금융자본론』에서 “부의 형태가 금융상품화되면 자유롭게 업종을 뛰어넘어 투자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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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퇴근 빨라 좋겠다고? 좋은 시절 다 갔다
━ 논설위원이 간다 - 안혜리의 뉴스의 이면 오후 5시가 되자 일제히 퇴근하는 이마트 본사 직원들. 오른쪽에 '정시퇴근을 위한 몰입도와 생산성 강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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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직장인 열흘 쉬었다…휴가 모두 쓴 사람은 51%
한국 직장인은 2017년 한해동안 평균 연차 휴가 15일 중 열흘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주어진 휴가를 모두 쓴 사람은 51%로, 전체 조사대상국보다 현저히 낮은 사용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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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용 ‘드론 굴기’…정찰·공격 겸용 ‘톈잉’ 타이저우서 양산
지난 13일 저장(浙江)성 타이저우(台州)에서 출하된 중국산 정찰 공격 겸용 무인기 ‘톈잉(天鷹)’. [사진=인민망 저장채널] 첨단 기술을 탑재한 중국산 드론 ‘톈잉(天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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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밀문서 676건 추가공개..."케네디 암살범, CIA와 무관"
외화 '존에프케네디' 미국이 기밀문서 676건을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달 26일 기밀문서 2800여건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보안상의 이유로 공개가 미뤄졌던 문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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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외래종 동식물의 습격은 이제 우리의 일상
이중효 국립생태원 생태보전연구실장 추석 연휴 내내 우리는 뉴스 때마다 붉은불개미 소식에 신경이 쓰였다. 붉은불개미는 그 즉각적인 독성 때문에 더욱 피부에 와닿았을 테지만 우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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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7100만 정…세계 민간 보유 총기 절반이 미국에
59명의 목숨을 앗아간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총기 업체의 주가는 급등했다. 사진은 마이애미의 총기상에 진열된 총기류들. AP Photo/Alan Diaz2007년 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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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신명의 장, '안성 바우덕이' 축제 속으로 얼쑤~
경기도 안성에서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신명나는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줄타기 모습. [사진 안성시] 경기도 안성 남사당패를 이끌던 ‘바우덕이’(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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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외교관 자녀 145명 이중국적자…86%가 미국 국적"
박주선 국민의당 의원. 박종근 기자 우리나라 외교관 자녀 중 145명이 이중국적자이고 이 가운데 86%는 미국 국적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박주선 국민의당 의원이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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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LA한인타운 1180채 위험"
LA 한인타운 내 1180채의 아파트가 지진 보강 공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1994년 노스리지 지진 당시 불록스 백화점의 붕괴 현장. AP Photo19일 멕시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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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비로 전세계 에너지 대란 오나…아시아 LPG 값 폭등
텍사스주 걸프 연안의 석유정제시설. [텍사스 AFP=연합뉴스]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로 바닷길이 끊기면서 액화석유가스(LPG)를 수입해야 하는 아시아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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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보다 무서운 이민법...한인 사회도 타격
'하비'에 의해 범람한 27일(현지시간) 미 텍사스 휴스턴 시내에서 남성들이 아이들을 대피시키고 있다.[AFP=연합뉴스]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의 기세가 무섭다. 하지만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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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의 퍼스펙티브] 2030 “트럼프는 싫지만 미국은 좋아”
━ 한국인의 대미 인식 전 세계가 미국의 일방주의 외교에 대한 비판으로 들끓던 2003년. 한국의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 석상에서 이렇게 발언한다. “동맹관계를 존중하고 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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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차·코코아 소비 확산이 근면혁명을 이끌어
━ [비주얼 경제사] 기호음료의 세계화 그림 1 필립 실베스트르 뒤포, '커피·차·초콜릿의 새롭고 신기한 이야기', 1685년그림1은 17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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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개 트윗, 지지율 38.3%…숫자로 본 트럼프 취임 6개월
20일(현지시간) 취임 6개월을 맞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관련해 CNN이 '숫자로 본 트럼프 집권 첫 6개월'을 소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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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기름오염 사고 Oil Spill
기름 오염 사고 Oil Spill지난 2003년 9월 부산 남구 용호동 이기대해안에서 강풍으로 좌초된 명보해운 소속 1만6000t급 화물선 '에이스호'에서 유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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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복지수요 감안하면 증세” 법인세 인상 6:3서 8:1로
━ 2017 이슈 배틀 ③ 기업 법인세 부담 높여야 하나 한국인은 흔히 ‘다름’과 ‘틀림’을 혼용한다. ‘우리는 서로 다르다’가 아니라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는 진영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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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별별비교]한해 42만 개 팔린 마트 된장찌개, 어떤 맛이길래
"한 번 사볼까. " 장 보러 대형 마트에 갔다가 가운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간편식을 보며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직접 재료 사서 손질하고 조리할 필요가 없는 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