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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싸움-치맥나이트-수박서리-음악힐링, "서울-인천-경기 여름 이벤트 다모여라"
지난달 28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구남로 광장에서 열린 '게릴라 물총 서바이벌'행사 참가한 피서객들이 물총싸움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송봉근 기자 7살 아들을 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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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이기려 땀 흘리다가 ‘머슬 퀸’ 됐어요
24세의 나이에 청각장애 판정을 받았던 이연화는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운동으로 이겨냈다. 피나는 노력 끝에 몸을 만든 결과 지난 4월 머슬마니아에서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줌인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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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청계천’으로 변신한 카센터 거리, 왜가리도 날아와
31년 만에 복원된 심곡천이 주변 상권을 바꾸고 있다. 복개구조물을 지지하던 507개 중 철거하지 않은 2개의 기둥 옆 산책로를 한 시민이 걷고 있다.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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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이 정신 건강에 해로운 이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김성태 기자 전 세계 7억 명이 사용하는 사진·비디오 공유 SNS인 '인스타그램'이 청년층의 정신건강에 가장 해로운 SNS으로 꼽혔다. 반면 '유튜브'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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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변신, 베드타운서 산업도시로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덕성리 용인테크노밸리개발지구. 불그스름한 흙을 가득 실은 25t 덤프트럭이 쉴새 없이 오갔다. 사업지구 내 임야를 깎으면서 나온 흙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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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타운서 '기농광(기업·농촌·관광)타운' 거듭나는 용인시
내년 말 경기도 용인테크노밸리(84만㎡)가 준공되면 전자 등 제조업체 104곳이 입주할 예정이다. [사진 용인시]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덕성리 용인테크노밸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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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 씽씽 질주 … 지역 경제에 활력
지난 19일 오후 인천시 중구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내 레일바이크(철로 자전거) 승강장. 오는 29일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날 인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시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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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임금 적용으로 급여 올라 일할 맛 더 나네요”
서울 노원구청에서 6년째 청소 업무를 담당하는 박모(65·여)씨의 월급은 162만원이다. 4년 전인 2013년부터 이전(148만원)보다 14만원 오른 임금을 받고 있다. 14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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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언제까지 가축 취급 당해야 하나"
웨이보에 올라온 유나이티드 항공 강제 퇴거 승객 모습 [사진 웨이보 캡쳐] "오랫동안 항공사는, 특히 미국에선, 승객을 괴롭혔습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가축 취급을 받아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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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끌어낸 유나이티드 항공 거액 소송 직면
베트남계 승객을 비행기에서 강제로 끌어낸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이 결국 거액의 소송에 직면하게 됐다. 피해 승객인 미국인 의사 데이비드 다오(69) 박사가 막강한 변호인단을 구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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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항공, 세기의 소송 휘말리나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에서 오버부킹을 이유로 내릴 것을 요구받은 승객이 이를 거부하자 보안요원에 의해 기내에서 끌려나가고 있다. [사진 유튜브] 비행기에서 강제로 끌려나간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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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관찰, 모형 활용 … “놀이 같은 공부 귀에 쏙쏙”
6일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를 찾은 어린이들이 합성 착색료·향료 등을 이용해 과일맛 우유를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김춘식기자] 6일 오전 10시 40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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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의 힘 … 주민이 나서자 골목이 달라졌다
서울의 대표 먹거리 골목인 중구 ‘광희동 먹자골목’엔 없는 게 한 가지 있다. 다른 유흥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에어라이트(풍선형 입간판)’가 이곳엔 전혀 없다. 한 달 전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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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과속·차선위반 다반사 … 폭주 동호회 출몰 비상
인천김포고속도로에서 경찰이 차량 단속을 하고 있다. [인천=장진영 기자] 지난 29일 오전 인천김포고속도로. 경찰 순찰차가 갑자기 사이렌을 울렸다. 1차로로 달리는 대형 화물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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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돈으로 반려견 놀이터, 자전거 보험 해결 … ‘틈새 행정’ 붐
관악구 낙성대동 반려견 놀이터에서 휴식 중인 주민들. 이 놀이터는 지난해 말 관악구청이 1000만원을 들여만들었다. 서울시 자치구들은 적은 비용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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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노점, 레스토랑 셰프 어르신 … 서울 ‘푸드트럭 올림픽’ 금메달은 누구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2017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품평회’의 마지막 날인 12일 행사장이 시민들로 북적였다. 이 품평회에는 푸드트럭 285팀이 참가했다. 이 중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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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안내 표지, 큰 숫자 … “치매 노인들 집 찾기 쉬워졌어요”
서울 노원구 SH공릉 1단지 아파트의 한 주민이 ‘치매도움 디자인’의 일환으로 보행로에 그려진 선을 따라 걷고 있다. 아파트 앞 바닥에는 동 번호가 적혀있다. [임현동 기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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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코앞인데 문구거리 썰렁, 그 많던 학생들 어디 갔나
21일 서울 창신동 문구·완구 거리의 한산한 모습. 상인들은 “문방구 감소,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이 늘면서 매출이 크게 줄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우상조 기자] 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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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난 DC형 퇴직연금…그래도 잘 나간 메트라이프·흥국
퇴직연금, 그 중에서도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수익률에 비상등이 켜졌다. 직원들이 퇴직급여를 펀드에 투자해서 불리기는커녕 오히려 원금을 까먹고 있어서다.-0.1%. 지난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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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집을 특급호텔로 만들기? 생각보다 쉬워요
━ 호텔 PB상품 가격 경쟁력 때문에 ‘저가’ 이미지가 강했던 PB상품(Private brand goods)이 고급화 전략을 추구하는 특급호텔과 만났다. 호텔 고유의 고급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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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우즈, 7타 줄여 공동 9위
2라운드에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우즈. 1년 4개월의 공백을 말끔히 씼어내는 플레이를 펼쳤다.[PGA투어 홈페이지]'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돌아왔다.우즈는 3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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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6가·버몬트 인근 핫플레이스로 뜬다
LA한인타운의 6가와 버몬트 인근에 한인타운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대형프로젝트들이 속속 공개되면서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먼저 버몬트길, 윌셔와 6가 사이에는 고층 럭셔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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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기 방식 몰랐다" 미국 올림픽 선수 쿠차
미국 올림픽 대표팀 매트 쿠차가 “올림픽 골프가 개인 스트로크 경기인지 몰랐다”라고 말했다.쿠차는 4일(한국시간) 트레블러스 챔피언십을 앞둔 기자 회견에서 “내가 잘못된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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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서 AI 벤처 사들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도입 나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이달 7일(현지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 ‘앨런앤드코 미디어 앤드 테크놀러지 콘퍼런스’에서 IBM의 버지니아 로메티 최고경영자(CEO)와 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