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하 온실가스 협상 난항 교토의정서 사라질 위기
선진국들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의무규정을 담고 있는 교토의정서의 효력이 이달 말로 종료된다. 이를 대체할 새 조약이 마련되지 않은 가운데 교토의정서 연장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아
-
전기차가 4.8초 만에 시속 100㎞
지난 6월 아우디 전기차 R8 e-트론은 20여 ㎞ 코스를 8분9초099에 달려 전기차 부문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웠다. 아우디는 내년부터 이 차를 양산할 계획이다. 지난달 18일
-
“셰일가스 개발로 기계·조선산업 특수 맞을 것”
셰일가스 개발로 국내 기계·조선 산업이 특수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KIET) 박광순 선임연구위원과 신윤성 부연구위원은 20일 ‘셰일가스 개발 붐이 우리나라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015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조민근 기자‘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이달 초 열린 18대 국회에선 이런 낯선 이름의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한마디로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
-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난방비 35% 줄인다
연말 충남도청 이전과 동시에 본격 가동 될 내포신도시 친환경 신재생 집단에너지시설. 목재펠릿·생활쓰레기·음식물쓰레기 등을 활용해 냉난방을 공급한다.올해 말 충남도청이 이전하는 홍성
-
‘고기 안 먹는 일주일’ 한번 해보실래요
일주일 동안 고기를 먹지않는 ‘MF7’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회원들. 왼쪽부터 홍정수양·김상원·박서윤·정유진씨. [김경록 기자] 박 00: “아침-귤,바나나,견과류,두유, 점심-야
-
지구 2도 더워지면 망가진 용수철처럼 회복 불가능
유엔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IPCC)는 2007년 발간한 제4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에서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혁명 이전보다 2도 이상 올라간다면 되돌이킬 수 없는 ‘기후 재앙’이
-
[J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온실효과 36%, 태양이 만든 수증기 탓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는 지난달 28일 제17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시작됐다. 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말 만료되는 교토의정서 후속 대책을 집중 논의 중이다
-
탄소배출권=현찰 … 2009년 1437억 달러 거래
“그린 이즈 그린(Green is Green).” 2006년 초 미국 GE의 제프리 이멜트 회장은 이런 말을 했다. 앞의 그린은 환경이요, 뒤의 그린은 미국 1달러 지폐의 색깔.
-
음식쓰레기 가스로 차 292대 달린다
음식물쓰레기 폐수에서 뽑아낸 바이오가스가 국내 처음으로 자동차 연료로 사용된다. 환경부는 16일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서 바이오가스 자동차연료화시설 준공식을 열고 여기에서
-
한·중 “간바레 닛폰” 일본 “큰 힘 됐다, 고맙다”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경제·금융 분과위원장(일본)과 김명자 환경·에너지 분과위원장(한국), 후웨이 문화·교육 분과위원장(중국·왼쪽부터)이 분과별 결과 보고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고
-
수류탄에도 끄떡 없다더니 … CNG버스 전문가 없이 날림점검
“총으로 쏴도 안 터진다더니….” 10일 서울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중랑공영차고지에서 만난 버스 운전기사 김모(57)씨는 “CNG(압축천연가스) 용기가 이렇게 쉽게 터질 것이라곤
-
[시론] 농·축산업 구조개선 시급하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최근 연구 발표에 따르면 지구촌에서 기후변화와 대기·수질 오염의 가장 큰 요인은 축산업이다. 축산업은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5%를 생산하지만
-
[틴틴경제] 온실가스 감축의 경제학
31일부터 약 2주일간 독일 본에서는 큰 국제행사가 열립니다. 100개가 넘는 나라에서 온 수천 명이 모이는 행사지요. 월드컵 전초전은 아니고 ‘기후변화 협약’ 관련 회의가 열립니
-
폐수·쓰레기가 온실가스 감축 효자로
냄새 지독한 생활하수·공장폐수, 음식물 찌꺼기에다 생활쓰레기…. 엄청난 비용은 들여서 처리하던 폐기물들이 지구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울산시는
-
매립 쓰레기를 연료로 전기생산 시설 만든다
매립장 쓰레기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 만들어진다. 대구시 서정길 자원순환과장은 19일 “매립 쓰레기 가운데 불에 타는 것을 분류해 만든 연료로 발전을 하는 ‘폐기물 에너지
-
선진국 돈과 개도국 CO2 ‘빅딜’ 진통
전 세계 190여 개국 대표단과 100여 개국의 정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회의가 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다.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를 얼마나 줄일 것이냐를 논의하는
-
대구, 쓰레기더미서 1700억 ‘심봤다’
대구시 달성군 대구위생매립장에서 대구에너지환경 직원들이 난방용으로 판매할 메탄가스를 모으는 포집공을 점검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21년간 1700억원.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
‘온실가스 감축 압박’ 강해지나
정부의 강력한 온실가스 감축 분위기에 굴뚝 산업 위주의 울산지역이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 지금까지 울산시가 추진해 온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2012년까지 2005년 수준으로 줄인다는
-
소 방귀에 '방귀세' 물리는 나라는…?
유엔식량농업기구 FAO는 기후변화의 최대 원인 중 하나로 ‘축산업’을 지목한 바 있습니다. 소나 돼지의 방귀와 트림, 분뇨에서 나오는 메탄가스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소방귀에 세금
-
12월 코펜하겐서 ‘기후변화 총회’ … 이견 조율 난항 예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네덜란드 킨데르다이크 마을의 풍차가 7일 호수에 반사돼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곳 풍차마을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
-
대우건설, 3135억원 투입 시화호에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 짓는다
대우건설은 ‘그린 에너지’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우건설이 짓고 있는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국내 최초의 조력발전소 건설 사업이다. 세계 최대의 조력발전소로 총 사업비 3135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신재생에너지
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는 색깔은 녹색입니다. 산업·교통·주택 등 거의 모든 분야가 경쟁적으로 친환경을 뜻하는 이 단어를 이름 앞에 붙이고 있습니다. ‘녹색’의 핵심은
-
“전기 아끼니 CO₂줄고 탄소배출권 부수입, 1석3조 LED 녹색성장 이끈다”
23일 경기도 부천의 화우테크 공장에서 보안경을 쓴 근로자가 컨베이어 벨트 위를 지나가는 LED 전구의 품질 검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산업단지 안에 위치한 발광다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