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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안돼” 짝발 단신 우상혁, 한계를 뛰어넘었다
우상혁이 19일 미국 유진 세계육상선수권 높이뛰기에서 날렵한 자세로 바를 넘고 있다. 작은 키와 짝발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썼다. [로이터=연합뉴스]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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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안된다" 비아냥도 뛰어넘었다...'짝발' 우상혁 무기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짝발과 작은 키를 극복할 정도로 훌륭한 정신력이 만든 결과였다. 19일 육상세계선수권 남자 높이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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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022 라이브
빠르고 생생한 베이징올림픽 현장 소식 2022.02.19 오후 9:00 [16일차] 사상 첫 난민 출신 IOC 위원 탄생...남수단 출신 비엘 IOC는 19일 베이징 겨울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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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열정의 무대 막 내렸다
마르커스 렘 니드레이아 페레이라 세메두 맷 스터츠만 유병훈 ① 의족을 착용하고 멀리뛰기 3연패를 한 마르커스 렘(독일) ② 가이드러너인 마누엘 바스다베이가(왼쪽)로부터 청혼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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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400m 계주 미국 제친 일본, 한국 스포츠에 숙제 던지다
일본은 남자 400m계주 은메달을 땄다.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오른쪽)의 뒤를 쫓는 케임브리지 아스카(일본·가운데)와 트라이븐 브롬웰(미국). 미국은 바통 터치 실수로 실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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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브리핑] 여자배구 오늘 밤 10시 네덜란드와 8강전 外
여자배구 오늘 밤 10시 네덜란드와 8강전한국이 16일 오후 10시 배구 여자 8강전에서 네덜란드와 4강 진출을 다툰다. 한국(세계랭킹 9위)은 네덜란드(11위)와 역대 전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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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획] GO! 리우, GO! 4회 연속 톱10
사상 첫 남미에서 열리는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은 4회 연속 톱10을 노린다. 개막 35일 전인 6월 21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유도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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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m22㎝ 날아오른 김덕현…리우 메달까지 닿겠네
누구나 한번쯤 멀리 나는 꿈을 꾼다.40~50m를 달리다 힘차게 발판을 구른 뒤 허공을 가르는 육상 종목, 멀리뛰기엔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담겨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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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게이틀린, 세계육상선수권 200m 준결승…세단뛰기 김덕현, 26일 출격
우사인 볼트(29·자메이카)와 저스틴 게이틀린(33·미국)이 또한번의 외나무 다리 승부를 앞두고 있다. 이번엔 남자 200m다. 볼트와 게이틀린은 25일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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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요정' 손연재, 2014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선정
'체조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2014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이하 여성체육대상)'에 선정됐다. 여성체육대상 선정위원회는 각 분야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여성체육대상 대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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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17년 굴린 공, 넝쿨째 굴러온 금·금·금
이나영여자 볼링의 이나영(28·대전광역시청)이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의 첫 3관왕에 올랐다. 이나영은 30일 안양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개인종합에서 총점 5132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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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근육이 생명, 도 닦는 마음으로 쇳덩이와 씨름
뉴질랜드의 밸러리 애덤스가 지난달 29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포환던지기 결승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애덤스는 21m24cm를 던져 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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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멀리뛰기 정순옥 육상 첫 금
여자 멀리뛰기의 간판 정순옥(27·안동시청·사진)이 한국 육상에 광저우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안겼다. 정순옥은 23일 아오티 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멀리뛰기에서 6m53c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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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2년 연속 MVP
‘마린보이’ 박태환(19·단국대·사진)이 전국체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박태환은 제89회 전국체전(전남 여수 등) 폐막일인 16일 취재기자들의 투표 결과, 12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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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체중 불리기 고통
베이징 올림픽 역도 최중량급(+75㎏급)에 출전한 장미란이 16일 용상 3차 시기에서 186㎏을 들어 합계 326㎏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있다.연합뉴스 장미란(25)이 처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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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체중 불리기 고통 金과 바꾼 '소녀의 꿈'
베이징 올림픽 역도 최중량급(+75kg급)에 출전한 장미란이 16일 용상 3차 시기에서 186kg을 들어 합계 326kg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장미란(25)이 처음 바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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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루이스 “고기 안 먹은 뒤 기록 더 좋아졌다”
채식 동호회 사이트를 보면 ‘채식주의자’와 단순한 ‘채식 선호가’를 구분한다. 채식을 하는 이유가 특별한 신념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건강 등 개인의 필요성에 의한 것인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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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루이스 “고기 안 먹은 뒤 기록 더 좋아졌다”
칼 루이스 “단백질 섭취 채식으로 충분”올림픽 금메달 9개에 빛나는 ‘트랙의 황제’ 칼 루이스(47)를 처음 채식으로 이끈 것은 다름아닌 주스기 판매업자였다. 1990년 5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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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008 D-100] “우리도 지켜봐 주세요”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비인기 종목들도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근대5종·10종 경기 등은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유도·역도·태권도 같은 메달 종목도 아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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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탔던 부부 "오리알 됐네"
▶ 존스(右)와 몽고메리 부부. '총알 부부'의 동반 탈락.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팀 몽고메리(29)와 '단거리 여왕' 매리언 존스(28.이상 미국) 부부가 아테네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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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칼 루이스, 명예의 전당 입회
이제는 불혹의 나이가 된 `육상 영웅' 칼 루이스(40.미국)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다. 미국육상연맹은 15일(한국시간) 투표를 통해 올림픽에서 통산 9개의 금메달을목에 건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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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마라톤 우승 이의수 MVP 선정
팀 이탈 파문을 딛고 마라톤 우승을 일궈낸 이의수(국민체육진흥공단. 충남)가 제82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체전 취재 보도진은 대회 폐막 하루전인 15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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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이의수·김수연 등 MVP 물망 올라
폐막을 하루 앞둔 제8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시도간 순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윤곽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MVP 후보에 오른 선수는 육상 여자멀리뛰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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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역도·육상 등에서 한국신기록 봇물
제82회 전국체육대회 이틀째인 11일 역도와 육상에서 한국신기록 6개가 쏟아지며 풍성한 기록 잔치를 예고했다. 한국 여자 역도의 차세대 기대주 장미란(원주공고. 강원)은 이날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