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전 여자친구 폭행 사망사건 20대 피의자 구속…"도주 우려"
20일 오후 경남 통영시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에서 교제 폭력 사망 사건의 피해자 유가족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피의자 A씨(20)의 변호인은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재판부에
-
직원 괴롭혀 징계받고도 또 폭행…공사는 경징계 처분, 왜
중앙포토 하급직 직원을 괴롭혀 징계를 받았던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장급 직원이 또다시 다른 부하 직원을 때려 치아가 부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공사 규정에 따르면 그는 가중처벌 대
-
댕댕이는 벌금형, 길냥이 실형…동물학대 '들쑥날쑥' 판결, 왜
경기 양평군 자택에서 개 1200여마리를 굶겨 죽인 혐의를 받는 A씨(67) 마당에 개 사체가 쌓여 있다. A씨는 11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동물권
-
"아악! 오빠 미안해" 로펌 출신 변호사에 살해당한 아내, 마지막 말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4일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의 범행 전후가 녹음된 음성파일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 SBS 캡처 아
-
전여친 때려 숨지게 한 대학생 "공부해서 더 좋은 여자 만날 것"
대학생 이효정(19)씨는 지난 1일 오전 8시쯤 경남 거제시 자취방에 침입한 전 남자친구 김씨에게 폭행당했다. 이로 인해 이씨는 외상성 경막하출혈(뇌출혈) 등으로 전치 6주 상해
-
"돈 못 갚겠다"는 지인 때려 죽인 前야구선수 15년형…檢 항소
김주원 기자 검찰이 억대 빚을 지고 갚지 않는 지인을 술자리에서 살해한 30대 전 프로야구선수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1심은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살인
-
"노래방서 더 놀자" 제안 거절한 지인 무참히 살해…징역 17년
노래방에서 더 놀아주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어린이집에서 알게 된 학부모를 무자비하게 살해한 30대 여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
-
前여친 목조르고 때려 결국 숨졌는데…"연관성 없다" 풀려난 20대
전 연인에게 폭행을 당한 20대 여성이 병원에서 치료 도중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가해 남성은 과거에도 반복적으로 피해 여성을 폭행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폭력 이미지.
-
정말 이 근육질은 영리했다…'한국판 록키' 마동석의 '범죄도시'
━ 오동진의 전지적 시네마 시점 대체로 근육질의 남자는 울퉁불퉁한 몸집처럼 생각이나 판단력도 울퉁불퉁 다소 우둔하고 미련할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완전한 편견이다. 마동석의
-
한 방 펀치 마동석표 '범죄도시'…한국판 람보·록키시리즈로
━ 오동진의 전지적 시네마 시점 대체로 근육질의 남자는 울퉁불퉁한 몸집처럼 생각이나 판단력도 울퉁불퉁 다소 우둔하고 미련할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완전한 편견이다. 마동석의
-
'앤트맨3' 출연한 유명 배우…전 여친 폭행 혐의로 받은 벌
뉴욕 맨해튼지방법원에 들어서는 조너선 메이저스. AFP=연합뉴스 마블 영화 등에 출연했던 유명 배우 조너선 메이저스가 전 여자친구를 때린 혐의로 교제 중 폭력에 관한 상담 프
-
"내 인생 간섭하지 마"…어머니 때려 두개골 골절시킨 20대 실형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다 폭행해 두개골에 골절상을 입힌 20대 아들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성준규 판사는 특수존속상해
-
한 살배기 '기 꺾겠다'며 때려 죽인 친모와 공범들, 징역 20년
한 살배기 아이의 ‘기를 꺾어주겠다’며 계속해서 때려 숨지게 한 친모와 공범들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최석진)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
"너 바람 났지?" 아내 수십번 때린 20대…합의했지만 처벌, 왜
춘천지방법원. 연합뉴스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며 머리를 수십 차례 때려 다치게 한 20대 남편이 전과자 신세로 전락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
-
헤어진 연인 둔기로 살인 시도한 50대…항소심도 징역 10년
김경진 기자 헤어진 연인과 그의 지인을 둔기로 살해하려 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백강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등
-
"죄책감 견딜 수 없다"…13년 만에 친형 살해 자수한 동생 최후
과거 낙동강변에서 발생한 미제 살인 사건에서 13년 만에 범행을 시인한 사망자 동생에게 법원이 징역 10년을 내렸다. 17일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살인 혐의로
-
[이숙인의 조선가족실록] “아들 일은 해소 못 할 고통” 89세에 손자뻘 왕 앞에서 눈물
━ 황희 정승과 그의 자녀들 이숙인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신의 아들이 장물죄를 범해 관직을 삭탈 당한 지 11년이 되었습니다. 신의 나이 지금 89세이니
-
미용사가 때려 몰티즈 죽었는데…창원 애견숍, 7개월째 영업중
지난 5월 경남 창원의 한 애견 미용 업체 미용사가 4살 몰티즈의 털을 깎다 머리를 내려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KBS 캡처 지난 5월 애견 미용사가 강아지의 머리를
-
"기 꺾어줄게" 한 살배기 때려 사망케한 20대 친모와 공범들
사진 pixabay 한 살배기 영아의 '기를 꺾어주겠다'며 친모와 함께 지속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공범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21일 대전지법
-
"엄마와 다퉜다"…60대 친모 머리 때려 숨지게 한 30대 아들
연합뉴스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10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
"안주로 계란프라이 안 해줘서" 모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안주로 계란프라이를 만들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때려죽인 4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
-
아내 때려 살해한 대형로펌 변호사…"목 졸라 질식사 가능성"
서울 종로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미국 변호사인 50대 남편에게 살해당한 40대 아내의 잠정 사인은 경부(목) 압박 질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둔기로 아내를
-
北 탈출 후 50년 지옥 갇혔다…‘섬마을 빨갱이’ 노인의 사연 유료 전용
몇 년 전까지도 빨갱이라는 소리를 들었소. 술 먹고 우리 집 앞에 와서 담에 대고 소리를 지르는 거요. 전남 여수의 작은 섬 적금도에 사는 신평옥(87)씨는 50년째 이웃
-
4418m 정상에서 “결혼하자”…‘7년간 한 텐트’ 이 부부 사는 법 유료 전용
장거리 하이커(Hiker), 양희종(38)·이하늘(37) 부부의 지난 7년은 누구나 한 번쯤 동경하는 꿈을 좇는 시간이었다. 서른 즈음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여행을 떠난 용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