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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느릿 승려에 "호르몬 이상"…욕 먹어도 10여년 맨발로 걸었다
차이밍량 감독의 '행자' 연작 중 '무색'(2012) 주인공인 승려 샤오강(이강생). 휴대폰 광고영상을 의뢰받고, 제품 대신 승려가 하염없이 걷는 실험 단편을 만들었다. 사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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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책] 양파 껍질을 벗기며 저자: 권터 그라스 출판사: 민음사가격: 2만5000원 ‘독일 사회의 양심’을 상징했던 작가 권터 그라스가 2006년 펴낸 자서전. “회상은 누군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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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그는 엄앵란이었고 … 김지미, 오드리 헵번이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경아, 오랜만에 누워보는군.” “아, 행복해요. 더 꼭 껴안아주세요.” 지금껏 숱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패러디해온 영화 대사다. 원작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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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경찰 연행 당시 사진보니 헉! 소속사 측 해명은 “잠깐 새 이렇게…”
‘줄리엔강’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19일 한 인터넷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줄리엔강 체포’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줄리엔강이 지난 18일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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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경찰 연행 당시 사진보니 헉! 소속사 측 해명은 “잠깐 새 이렇게…”
‘줄리엔강’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19일 한 인터넷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줄리엔강 체포’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줄리엔강이 지난 18일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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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체포 당시 사진 보니 ‘대박’ 소속사 측 해명은? "잠깐 사이에…"
‘줄리엔강’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19일 한 인터넷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줄리엔강 체포’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줄리엔강이 지난 18일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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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체포 당시 사진 보니 ‘대박’ 소속사 측 해명은? “잠깐 사이에…”
‘줄리엔강’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19일 한 인터넷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줄리엔강 체포’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줄리엔강이 지난 18일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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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대표 의상에 월가 투자자들 '발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스티브 잡스나 마크 저커버그나 오십보 백보다. 지난해 남성패션지 GQ가 선정한 ‘실리콘밸리 워스트 드레서’ 1위로 저커버그가, 2위로 잡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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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후드티,잡스 터틀넥과 뭔 차이가 있길래
스티브 잡스나 마크 저커버그나 오십보 백보다. 지난해 남성패션지 GQ가 선정한 ‘실리콘밸리 워스트 드레서’ 1위로 저커버그가, 2위로 잡스가 뽑힌 걸 보면 한 끗 정도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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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넘어 세계인으로! 어린이 그림책 '우리동네 시리즈'
번역서 위주의 어린이 그림책 시장에서 우리 정서에 맞는 참신한 창작 그림책 기획과 제작을 위해 만들어진 출판기획 ‘결’ (대표 옥승철) 에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유아 및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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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멋내고 당당하게 걷던 女장관, 그만…
[사진=텔레그래프 영상 캡처]영국의 여성 내무장관 테레사 메이가 `구두` 때문에 취재진 앞에서 굴욕을 당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31일(현지시간) 아침 영국 총리 관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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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는 아직도 내 사랑' 환하게 부른 이은하
관련사진각 방송사들은 개편 시즌인 봄·가을마다 폐지되거나 새롭게 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팽팽한 긴장감이 넘쳐난다. 특히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프로그램이라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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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0세기 안무가 9
17세기 프랑스의 루이 14세가 발레 중흥을 이끈 이후 발레는 오랜 기간 극장 무용의 전부였다.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몸짓으로 추앙받았다. 하지만 20세기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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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명의 여대생, 우린 '미인대회'가 아닙니다!
68명의 여대생, 우린 '미인대회'가 아닙니다! 지금은 바야흐로 비주얼 시대다. 인터넷의 얼짱 열풍은 사이버 공간을 넘어 방송까지 점령했다. 지상파, 케이블 등 너나 할 것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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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가 추는 '백조의 호수'
여기는 발레 '백조의 호수'의 무대. 그런데 이상하다. 군무(群舞)에 나온 백조들이 모두 맨발에 대머리네. 어허 저 다리에 숭숭 난 털 좀 보소, 남자 백조들인가? 지그프리드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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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빠의 청춘' 신나는 악극으로 꾸며
베트남 종전 20주년 기념 '블루사이공' 과 동학혁명 1백주년 기념 '들풀' 등 묵직한 주제의 창작뮤지컬을 만들어온 극단 '즐거운 사람들' 이 처음으로 악극을 무대에 올린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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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빠의 청춘' 신나는 악극으로 꾸며
베트남 종전 20주년 기념 ‘블루사이공’과 동학혁명 1백주년 기념 ‘들풀’등 묵직한 주제의 창작뮤지컬을 만들어온 극단‘즐거운 사람들’이 처음으로 악극을 무대에 올린다. 30일∼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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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너만의 나라 그들만의 나라
김종필(金鍾泌.JP)자민련 명예총재의 골프약속에 맞춰 개회시간이 춤추는 국회. '너' 만의 나라임을 입증하고도 남음이 있다. 일본에 체류 중이던 JP가 일시 귀국한 것은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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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37.육영수여사의 내조
청와대 안주인의 역할과 이미지는 대통령의 국정수행능력에 버금가는 국민들의 관심사다. 이번 대선에서도 많은 유권자들, 특히 여성 유권자의 90%가 후보 부인을 보고 누구에게 표를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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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의 북구에서 쓴 편지].下
6월 9일 : 오늘 처음 이인호 대사님과 단둘이 테라스에 앉아 맥주를 기울이며 긴 대화를 나누었다. 나는 그간 궁금했던 일들이며 내 인생의 풀리지 않는 문제들에 대해 선생님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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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해외여행 실태.문제점-무더기 외유뒤엔 추문 봇물
지난 7~8월에 외국을 다녀온 의원들은 국회집계로 1백95명에 이른다.신고하지 않은 의원들까지 포함하면 대부분 외국바람을한번쯤은 쐰 것이다.물론 많은 의원들은 방문목적에 맞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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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27돌…되짚어본 세상사|대중문화 어제와 오늘|미니스커트·장발단속 해프닝
중앙일보가 고고의 성을 울린지 27년. 일반 시민들에게 친숙한 대중문화의 변화상을 찬찬히 되짚어보면 그런 시절이 있었던가 싶게 감회가 새로운 것들이 많다. 중앙일보 창간연도인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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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난과의 전쟁"|베트남 「제3의 해방」 몸살
베트남은 「제3의 해방」을 위해 전국민이 바쁘게 뛰고 있다. 프랑스·미국 등 외세를 두차례에 걸쳐 물리친 베트남 국민들은 연간 국민 소득 2백 달러라는 빈곤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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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 로마 나들이 맨발 해프닝
「우리 고유의 디자인으로 수출품 제값 받기」가 패션계의 최고 명제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패션디자이너 김정아씨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계속된 로마 알타 모다쇼에 참가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