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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한 46인의 꿈과 삶
772호 천안함의 마지막을 지켰던 이들의 이름을 다시 불러본다. 마흔여섯 승조원들의 목숨은 백령도 앞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을 지키다 세상을 떠난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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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지성씨(전 중앙일보 문화사업 근무·서강대 메리홀 기술감독)별세 外
▶김지성씨(전 중앙일보 문화사업 근무·서강대 메리홀 기술감독)별세, 김종현씨(케이웨더 팀장)부친상, 이민씨(에스콰이어건설 대표)장인상, 김호성씨(국립극장 음향감독)형님상=1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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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막 남극을 찾아서]⑭세종기지에 사는 슈퍼맨과 맥가이버들
요즘 세종기지에는 이른 새벽부터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기계소리가 멈추지 않고 있다. 건설장비가 시간을 가리지 않고 가동되고 있는 것. 세종기지의 심장인 발전기 소리는 작업중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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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구, 공구가 필요할 땐 금형공구닷컴에 연락해~
요즘, 친환경 웰빙 바람이 불면서 음식하나를 만들어 먹더라도 본인의 취향에 따라,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대로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와 더불어 소비자들은 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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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영왕 나오는 시골학교 수영장 밖의 ‘맥가이버’ 덕이죠
“나 같은 사람 뭐 인터뷰할 게 있다고 여기까지 온겨? 밥이나 먹고 그냥 가이소.” 지난달 24일 오후 1시 경북 경산 경산중앙초등학교에서 만난 허동현(58·체육전담) 교사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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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작업한 다니엘 헤니 그는 정말 끝내주는 배우”
한국에 ‘미드’ 붐을 본격적으로 일으켰던 ‘C. S. I’시리즈의 듀안 클락 감독. 드라마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신체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한국에서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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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대 대학생들의 커닝 비법
디지털 세대의 커닝은 그 방법부터 다르다? 휴대폰, mp3를 이용한 커닝부터 첩보영화를 방불케 하는 커닝 소품들까지. 지금 대학가엔 디지털 세대들의 신흥 커닝 방법들이 난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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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어린이 돌보는 ‘맥가이버’
구미 삼성코닝정밀유리의 맥가이버 봉사단원(조끼 착용)들이 지난 12일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인 ‘야은교실’ 어린이를 위해 생일 잔치를 열어 주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지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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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승용차 갖기’ 확률게임 … 결과는?
춤추는 술고래의 수학 이야기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 지음 이덕환 옮김 까치, 312쪽, 1만5000원 “확률에서 시작되는 주장은 사기다.”(플라톤) “확률은 정확하게 인생의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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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희의 스토리가 있는 명품 빅토리녹스 나이프
“이 제품을 소지하고 비행기에 탑승하실 수 없습니다.”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다. 일명 맥가이버 칼이라 불리는 ‘빅토리녹스 멀티툴즈 클라이머(Victorinox Multi-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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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화성에 우주인을 보내려면
2004년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우주탐사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2020년까지 달에, 2040년께 화성에 인간을 보내겠다고 했다. 지금까지 인류는 100㎞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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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씨 좋은 선생님, 솜씨도 맥가이버
26일 오전 11시30분 한양대 HIT관 대회의실. 맨 앞줄에 앉은 김기수(49·사진)씨가 길이 30㎝ 정도 되는 모형 비행기를 공중으로 띄웠다. 비행기 몸체 안에 장착된 손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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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미드의 신기원
한국에서 미드, 즉 미국 드라마의 열기가 한창 달아오른 시기는 1980년대다. ‘형사 콜롬보’의 무한 재방송을 필두로 ‘맥가이버’ ‘전격 제트작전’ ‘에어울프’ 등의 드라마가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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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두 발을 세계 지도에 찍어라 ⑦
“얼마면 돼?”- 세계 일주를 위한 세부 계획 수립하기 4단계: 비행기 이동 및 항공루트 확정하기 - 80일전 행선지 루트가 확정되면 한국에서 비행기 티켓을 모두 발권 받아야 하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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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로봇’ 2년 만에 500명 수술
신촌 세브란스병원 다빈치 수술팀. 왼쪽부터 이윤아 간호파트장, 백승혁·김영태·김대준 교수, 팀장 이우정 교수, 송현정 간호사, 장병철·형우진 교수. [신동연 기자] 연세대 세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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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맥가이버 칼 '빅토리녹스' 의류 출시
[연합뉴스] '맥가이버 칼'로 유명한 빅토리녹스가 19일 의류 출시를 하면서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패션쇼를 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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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완벽한 미드
역사상 가장 완벽한 미국 드라마(미드)를 찾는다면 그 영예는 어떤 작품에 돌아가게 될까? 저 멀리 ‘맥가이버’에서부터 ‘엑스 파일’을 거쳐 ‘웨스트 윙’ ‘소프라노스’ ‘C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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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여기는 제천 시민 ‘희망 발전소’
제천 시내에서 의림지 가는 길, 야트막한 동산 아래 작은 도서관이 하나 있습니다. 과수원과 밭으로 둘러싸인 아담한 건물입니다. 산자락에 폭 파묻혀 있어 일부러 찾지 않고는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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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여기는 제천 시민 ‘희망 발전소’
제천 시내에서 의림지 가는 길, 야트막한 동산 아래 작은 도서관이 하나 있습니다. 과수원과 밭으로 둘러싸인 아담한 건물입니다. 산자락에 폭 파묻혀 있어 일부러 찾지 않고는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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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필, 케이블서 지상파로 ‘탈옥’하다
토요일 밤에서 일요일 새벽에 걸쳐 SBS 전파를 탄 ‘프리즌 브레이크’ 1~2편의 웬트워스 밀러. 다음주 토요일 3~4회가 방송된다. 26일 토요일 밤, 온몸에 설계도 문신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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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국가 브랜드를 많이 만들자
모유명 디자이너는 '이태'라는 말 뒤에 '리'자가 붙으면 핸드백 가격이 몇천 달러, '원'자가 붙으면 몇십 달러가 된다고 우스갯소리를 한 적이 있다. 사회교육 담당 기관의 어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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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재일동포 최양일 감독 - '수'
'수'(22일 개봉)는 이종교배의 한국영화다. 배우도, 스태프도, 원작인 만화(신영우의 '더블캐스팅')도 모두 국산이지만, 감독은 재일동포 최양일(사진)이다. 이 이종의 요소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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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숙 "남편친구와 재혼한지 8년…행복해요"
"맥가이버 남편과 살아 행복해요." 배우 송옥숙은이 28일 오전 방송되는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99년 재혼한 뒤 8년 동안 행복하게 살아오고 있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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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joins.com] "아빠는 맥가이버"
아빠는 정말 못하는 게 없나 보다. 눈썰매를 차로 끄는 재치를 발휘한 아빠의 모습이 정겹다. 이 사진은 중앙일보와 캐논코리아가 함께하는 '찰칵! 사랑 e-사진전'에서 1월 가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