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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 업계 2강만 남나…‘포스트 CATL’ 문 닫는다
지난 8월 16일 중국 남동부 푸젠성 닝더에서 배터리 업체 CATL이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10분 충전으로 400㎞를 갈 수 있는 LFP 배터리를 공개하고 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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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CATL’도 문 닫았다…중국 배터리 업계 ‘칼바람’
중국 배터리 업계에서 한때 ‘포스트 CATL’로 주목받았던 제웨이(JEVE)가 사실상 청산 절차에 돌입했다. 무섭게 덩치를 키우던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면서, 중국의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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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낮으면 폐지해야지” 이경규 팩폭, 옛말이 됐다 유료 전용
2012년 MBC는 8년 장수 예능 ‘놀러와’를 하루아침에 폐지했다. MC 유재석, 김원희는 시청자에게 인사도 전하지 못하고 물러났다. 그때만 해도 방송사들은 시청률 성적표가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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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주춤하는 사이… C-배터리, 해외로 뛰어나간다
올 상반기 한국 배터리 성장세가 중국에 밀려 부진한 성적표를 보였다. 중국 정보기술(IT) 매체 CNMO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한국 파워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23.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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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무제한 요금 0원? ‘갓성비’ 알뜰폰의 모든 것 유료 전용
Today’s Topic “알뜰폰 왜 써?” 하더니 요샌 “알뜰폰 왜 안 써?” “알뜰폰요? 효도폰 같은 건가요?” 인기 없고, 아는 사람도 없던 알뜰폰의 흑역사가 최근 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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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센트에 꽂힌 인도, 현대차그룹 수출 핵심지역 됐다
인도 유명 배우 샤룩 칸이 지난 1월 뉴델리에서 열린 자동차 전시회에 출품된 현대차 아이오닉5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인도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사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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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위 올라섰다…韓 단종된 엑센트가 불티난 이 나라
지난 1월 인도 그레이터 노이다에서 열린 자동차 행사에서 영화배우 샤루크 칸이 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5 앞에 서 있다. 인도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사업에서 ‘효자’로 주목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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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는 중국 경제] 2021 중국 10대 ‘확장’ 산업 (上)
2021년 중국은 코로나 19에 대한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침, 경제 성장 방식 조정, 원자재 가격 상승, 완화적 통화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일부 업계의 활약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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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시장 선두 삼성전자 잡아라…글로벌 2·3위 합병설
IM0528003781415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물밑 인수·합병(M&A)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높아진 반도체 업체 ‘몸값’과 주요국 정부의 ‘반대’가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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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뒤흔드는 낸드 2·3위 반란? "삼성 기회 놓쳤다" 분석 왜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물밑 인수‧합병(M&A)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높아진 반도체 업체 ‘몸값’과 주요국 정부의 ‘반대’가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 웨스턴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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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좀비떼의 화려한 액션…'반도' 미국 개봉 첫 주말 흥행 7위
영화 '반도' 해외 포스터. [사진 NEW] 연상호 감독의 좀비 영화 ‘반도’가 21일 미국에서 개봉해 첫 주말(금~일요일) 21만 달러(약 2억5000만원) 수입을 올리며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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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료방송 가입자 3360명…IPTV 점유율 50% 넘어
IPTV가 국내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연합뉴스] 지난해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가 3360만명으로 집계됐다.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인터넷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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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미디어다양성위원 9명 위촉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30일 제4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이하 미다위) 위원 9명을 위촉하고 윤석민(사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지명했다. 위원들은 통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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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TV 시청 습관이 바뀌면 시청률 통계도 바꿔야
최성준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미국의 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우리 삶은 습관 덩어리일 뿐이다”고 말했다. 2006년 미국 듀크대의 연구논문에 따르면 사람들이 매일 하는 행동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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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수퍼갑' 네이버 규제안 입법 윤곽
‘수퍼갑(甲)’인 네이버를 비롯한 인터넷 포털 사업자에 대한 개혁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용태(사진) 의원은 5일 거대 포털 사업자를 ‘시장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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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방통위, 미디어다양성위원회 구성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30일 오택섭 KAI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초빙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1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으로는 오 위원장을 비롯해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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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간접광고 허용
어린이 프로그램과 보도·시사물을 제외하고 드라마 등 대부분의 장르에서 간접광고가 허용된다. 스포츠 경기 중계에 한해 가상광고도 도입된다. 지난달 국회에서 통과된 미디어법의 후속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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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대기업·신문에 10% 족쇄 … 지상파 누가 참여하겠나”
22일 국회를 통과한 미디어 법안은 당초 1980년 신군부가 방송 장악을 위해 만들었던 법 체계를 수술해 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했었다. 신문·방송 등 매체 간 소유 장벽을 허뭄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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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삼중 규제 끼워넣기 … 미디어법 ‘대못’ 투성이
신문·방송의 겸영 허용 등 미디어 규제를 푸는 건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 그 철학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지난해 4월에 펴낸 백서 『성공과 나눔』에 잘 적혀 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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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이회창 막판 개입에 ‘미디어 발전’ 역주행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민주당 의원들이 미디어법 표결을 방해했다”며 한나라당의원석에 앉아 투표를 막고 있는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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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산업 발전 막던 ‘방송 족쇄’ 철폐 … 미디어 빅뱅 시작
22일 국회에서 통과된 미디어법은 한국 미디어 시장의 빅뱅을 예고하고 있다. 미디어 융합이라는 시대 조류를 반영해 신문·방송 간 소유 장벽이 어느 정도 해소됐기 때문이다. 이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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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 보는 미디어법의 진실
국회에서 22일 통과된 신문법·방송법·IPTV법 등 미디어법은 언론의 공익성과 산업적 측면의 조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만들면서도 여론 독점 등 우려되는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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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찬성” 박근혜·이회창 본회의장 진입 못해
“이 정도면 국민도 공감해 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본회의장 봉쇄로 들어가지 못한 채 원내대표실에서 몰려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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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정하고 다양한 미디어를 향해
방송법 등 미디어 관련 법안이 어제 국회를 통과했다. 파행 끝에 탄생한 개정법은 여러 가지 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방송법의 개정 취지는 1980년대 신군부가 강압적으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