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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모기로 지카 잡는다?…中, 광저우에 ‘모기공장’ 설립
지카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숲모기. [중앙포토]중국이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불임 박테리아에 감염된 모기 수백만 마리를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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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모기 10마리 중 3마리는 '빨간집모기'
일본뇌염 옮기는 빨간집모기. [중앙포토]경기도 수원시민을 물어 뜯는 모기 10마리 중 3마리는 ‘빨간집모기’인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 수원시는 28일 수원 5개 지역에서 질병 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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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뎅기열 모기 퇴치 위한 전문가 연합 'GDAC' 설립
지카바이러스와 뎅기열이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로 위협이 되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전문가 연합 ‘GDAC(뎅기 및 흰줄숲모기 매개 질병 컨소시엄)’이 출범했다. 국제백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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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일본뇌염 발생…야외활동 중 감염 추정
지난달 16일 고열과 경련 증상으로 광주 전남대병원에 입원한 50대 남성이 입원한 지 보름 만에 일본뇌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해 첫 일본뇌염 확진 사례다. 현재 중환자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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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 바이러스 30년 만의 귀환
최근 30년래 최초로 오렌지카운티에서 세인트루이스 뇌염 바이러스 보유 모기가 다수 발견돼 보건당국이 주민들의 주의 환기에 나섰다. OC질병매개체통제국(OCVCD)은 가든그로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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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올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광주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광주광역시에 사는 51세 남성이 30일 일본뇌염 환자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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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광주광역시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다.광주시는 31일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김모(51)씨가 일본뇌염 환자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 들어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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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잠 깨운 후진국 전염병
올여름 폭염이 바다와 육지의 균을 깨웠다. 국내에서 15년 만에 콜레라가 발생한 데 이어 A형간염·옴 같은 후진국형 감염병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콜레라는 해수 온도 상승과 관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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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진드기 강원도까지 북상, 알래스카서도 비브리오균
콜레라·진드기질환 등 후진국형 감염병의 발생은 지구온난화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해상과 육지의 온도가 올라가면 세균이나 진드기·모기 등 질병 매개 동물의 활동이 활발해진다.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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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폭염에 레지오넬라·식중독 감염 늘고 일본뇌염은 0
이달 1~24일 평균기온은 29.7도(서울 기준)로 거의 30도에 육박한다. 역대 가장 무더웠던 1994년의 같은 기간 온도(28.4도)를 갱신했다. 더울수록 균이 서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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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꼭 알아야 할 7가지
무더운 여름, 습한 날씨와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여름 휴가를 떠나고 있습니다. 친구들끼리 맘 먹고 놀러갈 수도 있는데요. 휴가철에는 볼거리, 먹거리도 중요하지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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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모기로 모기를 박멸한다
유전자를 변형한 모기를 자연에 풀어놓아, 지카 바이러스나 뎅기열 바이러스를 인간에게 옮기는 야생 모기를 박멸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지난 5일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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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모기 퇴치약은 브라질 군용 젤?
브라질 군에서 개발해 사용중인 모기 퇴치용 젤 제품. [사진 뉴욕타임스]오는 6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리우 올림픽의 최대 걸림돌은 뭘까. 불안한 치안? 인프라 부족? 아마도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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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획] GO! 리우, GO! 4회 연속 톱10
사상 첫 남미에서 열리는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은 4회 연속 톱10을 노린다. 개막 35일 전인 6월 21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유도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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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부터 독감까지…리우올림픽 여행객 감염병 주의
다음 달로 다가온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각종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한의사협회는 21일 권고문을 발표하고 황열·말라리아·뎅기·지카·장티푸스·A형간염·인플루엔자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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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g 지카 모기 무서워…1만6700t 배 띄우는 미국
‘메달은 가까이, 모기는 멀리.’다음달 5일 리우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각국 선수단의 목표를 한마디로 말하면 이럴 것이다. 각국 선수단은 선의의 경쟁 못지않게 ‘모기와의 전쟁’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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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작년보다 한 달 빨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11일 내려졌다. 지난해보다 발령 시기가 한 달가량 이르다. 올해는 5~6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지속된 탓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산 지역에서 채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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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3배 일본뇌염 급증…성인도 위험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제2군 법정감염병이다. 여름을 맞아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황열, 뎅기열, 말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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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앞둔 브라질, 독감 사망자 급증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둔 브라질에 20여년 만에 지난 2009년 당시 대유행했던 H1N1형 독감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우리와 계절이 반대인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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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때문에 리우행 주저하는 선수, 비정상 인가요?
지난 12일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들이 지카 바이러스와 올림픽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그리스의 안드레아스와 독일의 다니엘, 주최국 브라질의 카를로스,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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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모기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①무정자 모기 ②유전자 변형모기 ③무균 모기
오는 8월 제31회 여름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는 역대 개최도시 가운데 가장 힘들게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인류의 가장 오랜 적 모기와의 전쟁 때문이다. 브라질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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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모기와의 전쟁? 리우올림픽이 위험하다
이집트숲모기 퇴치에 비상이 걸린 브라질의 보건 관계자가 주앙 페소아 인근 폐차장에 살충제를 살포하고 있다.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신종 전염병들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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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또 뚫린 지카바이러스 방역망…정신 못차린 보건 당국
보건 당국의 감염병 관리체계가 여전히 엉망이다. 필리핀을 다녀온 21세 남성이 국내 두 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자로 판정됐는데 그 과정에서 시스템의 허점이 또다시 드러났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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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이즈 안 걸리는 수정란 만들어 … 브라질선 ‘유전자 모기’ 이용,
지난 11일 중국 광저우 의대 연구팀은 에이즈(AIDS)에 걸리지 않는 인간 수정란을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환자 87명이 기증한 213개 수정란에 유전자 가위를 적용해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