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병·고혈압 관리 소홀해 신장이식 받은 환자 급증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신장 자체에 질환이 생긴 환자보다 당뇨병ㆍ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더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 만성질환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신장이 망가져 결국 신
-
"배아줄기세포 실명 치료제, 이르면 2018년 나온다"
▲ 분당차병원 송원경 교수가 국제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에서 배아줄기세포 치료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 배아줄기세포는 난치성 질환자의 한줄기 빛이
-
"배아줄기세포 실명 치료제, 이르면 2018년 나온다"
분당차병원 송원경 교수가 국제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에서 배아줄기세포 치료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 배아줄기세포는 난치성 질환자의 한줄기 빛이 될 것
-
No.322 한국인은 '글로벌 호구'? 해외보다 약값 150% 비싸
중앙일보헬스미디어 No.322 Date.2014.11.24 한국인은 ‘글로벌 호구’? 해외보다 약값 150% 비싸 다국적 제약사 일반의약품, 16개 중 11개가 해외 평균가보다 높
-
의협 직원들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미리 배워요~"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직원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중요성 알리기에 나섰다. 의협은 21일 의협 창립 106주년을 기념해 서울성모병원에서 의협 직원들과 의료전문기자들을 대상으
-
메나리니 풀케어 제약산업 광고대상 수상
▲ 20일 팔래스호텔에서 제2회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홍보 대상시상식이 열렸다. 보건의약계 전문신문 데일리팜과 메디칼타임즈가 공동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홍보 대
-
미지 영역 '뇌'에서 노화 비밀 규명한다
인류의 마지막 미지의 영역인 뇌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경세포 섬모에서 노화의 비밀을 풀기 위한 연구에 들어갔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민선 교수팀은 최
-
수술실 고무줄 하나, 사람 한명 몫 하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수술시에는 정확성과 효율성이 반드시 담보되야 한다. 때문에 보통 수술에 1명의 집도의와 보조의사 2명, 마취과 의사와 간호사 등을 포함해 모두 5~6명 정도가
-
한의학연, 러시아 한의학 개설서 발간
한의학 개설서(Introduction to Korean Medicine 사진))가 영어와 스페인어 번역에 이어 러시아어로 번역됐다. 러시아를 비롯해 중앙아시아에 한의학을 알리는데
-
한국인은 '글로벌 호구'? 해외보다 약값 150% 비싸
다국적 제약회사의 일반의약품 가격이 해외보다 국내에서 최대 150%까지 비싸게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연맹은 20일 “다국적 제약회사의 일반의약품 16개 제품의 가격을
-
"망막질환자의 반복적 주사 치료, 시신경에는 부정적 영향"
▲ 건대병원 안과 조병주 교수 망막질환 환자의 유리체에 항혈관내피성장인자를 반복 주사하는 치료법이 망막질환은 개선하나 시신경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조영제 대신 인체 무해한 CO₂로 말초혈관중재시술 '성공'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 조영제 대신 인체에 무해한 CO2를 사용해 독성없이 시술에 성공한 사례가 발표됐다. 고대병원 순환기내과 유철웅 교수팀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요오드표지
-
노안 시작됐나요? 눈 건강 지키려면 조명 제대로 밝히세요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정년퇴직이 얼마 남지 않은 직장인 박상훈(가명·57)씨. 최근 그는 밤마다 책상 앞에 앉아 영어 공부에 열중한다. 퇴직 후 관
-
[건강 칼럼] 추운 겨울 날씨, 당뇨환자 혈압관리에 ‘경고등’
순천향병원 내분비내과 박형규 교수차가운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겨울은 당뇨병과 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가 이것저것 신경 쓸 것이 많은 계절이기도 하다. 실내 외 온도
-
유전성 희귀질환 수술 않고 고주파열로 치료
수술을 해도 계속 종양이 자라나는 희귀질환을 수술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시술됐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박병관 교수
-
녹내장, 실명 위험 커 … 근시·당뇨 겹치면 정기검진해야
손용호(오른쪽) 김안과병원장이 녹내장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 김안과병원] 녹내장과 백내장은 나이가 들며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눈 질환이다. 녹내장은 시야가 점차 좁아지고,
-
김안과병원, '김안과병원 50년사' 발간
8월 15일 개원 50주년을 맞이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손용호)이 지난 50년 동안의 병원 발전사를 담은 '김안과병원 50년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김안
-
운동 좋아하면 라식보다 라섹이 적합한 이유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안경·콘택트렌즈, 안녕~.” 시력이 나쁜 사람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말일 게다. 최근 안경 등 시력 보조기구 없이 시력을 회복시키는 수술이
-
“각막 얇을 땐 라식·라섹보다 렌즈 삽입술을”
“안경·콘택트렌즈, 안녕~.” 시력이 나쁜 사람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말일 게다. 최근 안경 등 시력 보조기구 없이 시력을 회복시키는 수술이 많이 보급됐다. 이른바 ‘시력교정술
-
가습기 살균제 폐 손상 … 박카스 수퍼 판매 … 줄기세포 치료제 승인
올해도 건강을 위협하는 이슈들이 줄을 이었다. 폐 손상으로 사망한 임산부 4명의 사인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습기 살균제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줬다. 3월 발생한 일본 원전 사고에 따
-
패션쇼는 유튜브로…전자·의학과 융합 ‘신산업’ 진화
기술 진보는 패션 분야에서도 많은 것을 이뤄 냈다. 더 가볍고, 더 튼튼하고, 더 따뜻하며, 더 오래가는 형태의 신소재 개발만이 아니다. 옷을 입는 방식이 달라진 시대가 2021
-
세계 첫 망막병원 설립 … 안과 전문화시대 선도
국내에 아시아 최대 안과전문병원이 있다. 1962년 개원한 김안과병원이다. 44명의 안과 전문의가 진료하고, 17개의 수술실을 갖췄다. 병상도 102개가 운영된다. 연간 외래환자
-
식약청, 배아줄기세포 실명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사람의 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한 줄기세포치료제로 망막 질환자의 시력을 살리는 임상시험을 국내에서 처음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인간배아줄기 임상시험은 국가로는 미
-
시력교정술 각막 깎은 뒤 다시 덮기·특수렌즈 삽입하기 두가지 방법 중 하나죠
[중앙포토] 직장인 이명훈(36·서울시 종로구)씨는 설 연휴에 시력교정수술을 받을 생각이다. 올가을 결혼식 때 10여 년간 써온 안경에서 해방되고 싶어서다. 하지만 시력교정수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