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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향긋한 냄새 나무로 만든 과일香
향기롭고 깜찍한 인테리어 소품. 나무를 갖가지 과일 모양으로 깎아 향기를 담은 소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나무 과일의 종류는 배.사과.망고.바나나.체리.딸기등 모두 9가지. 사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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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食업소 소리.향기마케팅 붐-전문업체서 배경음악 공급받아
소리와 냄새를 마케팅에 이용해 손님들의 발길을 유도하는 외식업소가 늘고 있다.이른바 매장음악과 향기 마케팅으로 매장의 분위기를 결정해 손님들에게 무의식적인 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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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미니어처 장식품으로 각광
「작은 것이 아름답다」. 숲속 요정이나『걸리버 여행기』의 소인국 사람들이 사용할 법한앙증맞은 인테리어 소품들이 각광받고 있다.책상.장식장.집.자동차.각종 악기 등 크기만 작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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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 코리아게이트 주인공 박동선씨를 찾아서
76년10월24일은 일요일이었다.그날 늦잠에서 깨어난 워싱턴지역의 한국인들은 부피가 한아름이나 되는 워싱턴포스트紙 일요판의 1면 톱기사를 보고 아니 이럴수가! 하고 털썩 주저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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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싱그러운 정취 南國의 골프 낙원
환락과 섹스의 관광지 태국이 골퍼들의 낙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1백40km,차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휴양도시 파타야는 아시아휴양지의 여왕 이라 불릴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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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쇼핑.식당
케냐에서 가장 유명한 토산품으로는 흑단에 조각한 목각품을 들수 있다.또 아프리카 스타일의 그림과 케냐커피(케냐 제1의 수출품)도 유명하다. 감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 교목인 흑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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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여왕" 망고 국내재배 성공
영국여왕이 인도를 방문했을 때 그 맛에 반해「과일의 여왕」이라 칭송했을 만큼 매혹적인 맛의 망고가 국내에서 처음 개발돼 최근 일반에 첫선을 보였다. 「한국형 망고」를 개발한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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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생산량
어느 틈에 여름이 거의 다 지나가고 과일이 풍성하게 열리는 계절을 맞게 됐다. 올 여름은 유난스레 비가 잦고 햇볕이 따가운 날이 별로 없어 과일 생육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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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장군은 오늘도 새벽녘에야 잠이 들었다. 침실에서 시작해서 주방에 이르기까지 관저 전체를 구석구석 살펴보고 나서 정원으로 나섰을 때는 어느새 동쪽하늘이 희푸르게 밝아오고 있었다.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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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생식
하나의 사과나무가 잠깐 사이에 1백개가 되고 1만개도 된다. 먹고 싶은 과일, 보고 싶은 아름다운 꽃을 마음대로 만들어내는 기술은 바로 「꿈의 기술」이다. 그 「꿈의 기술」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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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딸기·포도 등 「무성속성생식」성공 호학자 「헌」씨
【시드니UPI=연합】호주의 무성생식연구학자 「데니즈·헌」씨는 28일 자신의 실험실에서 수천 종의 식물을 무성생식 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히고 이를 계기로 세계식량자원의 대폭적인 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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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사이공 억류기
하룻밤이 가고 해가 뜨니 9월30일 아침이었다. 물을 긷고 방을 쓸고 있는데 간수가 나를 부르러 왔다. 세 번째로 북괴요원 있는 곳으로 호송되었다. 심문실에 도착하니 어제 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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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체중30kg·허리둘레10「인치」줄어
1976년7월27일 아침7시께 간수는 경비원 한 명을 대동하고 우리 방 철문을 열고 일광욕을 시켜주겠으니 따라오라고 했다. 「하이탑」장군과 나는 그들을 따라 복도를 거쳐 계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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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인 만명 집단 망명 요구
【아바나·리마 6일 외신종합】「쿠바」인 8천 내지 1만명이 지난4일부터 정치적 망명을 요구하며「아바나」주재「페루」및「베네쉘라」대사관 구내에 운집,「페루」뿐만 아니라 망명선풍의 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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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아시아 놈"과 한국인
「잠비아」의 수도 「루사카」 「버마」로 양편에는 「망고」나무가 가로수를 이루고 있다. 이 길을 지나다가 안내를 맡은 관광회사 직원에게 「망고」가 익으면 길 가던 사람이 아무나 따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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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
「하와이」 공항에 내리니 「하와이」대학 「아시아」어학과에서 한글을 담당하고있는 이동재교수가 그의 부인과 함께 나를 마중해주었다. 이교수는 「한국의국어대학」의 영문과 전임으로 계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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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창경원의 봄
예년보다 10여일 빠르다는 올봄은 창경원에서부터 무르익어가고있다. 동물원의 동물들은 신선한 푸성귀를 곁들인 봄의「메뉴」로 입맛을 다시는 반면 식물원 온실에서는 각종 난초들이 꽃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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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파라과이 양계왕 전영환씨(1)
『나 같은 사람이 성공했다니 거 무슨 당치도 않은 말씀이오. 이왕 오셨으니 구경이나 하시고』-땀에 전 「러닝·샤쓰」에 반바지차림, 신발도 벗어 던진 모습으로 닭장에서 나온 전영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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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서 온 편지 「물결은 메콩강까지」의 작가가 - 선우휘
소설가란 무엇을 꼭 보고 써야 하는 것 도 그럴 수 있는 것 도 아니다. 이광수씨나 김동인씨는 수양을 만난 것도 아니며 그 시대를 산것도 아니지만 수양대군(세조)을 그려내었고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