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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박물관’ 뉴질랜드 남동해안
1 쥐라기 시대 화석림이 있는 큐리오 베이. 노란눈펭귄, 헥터 돌고래 같은 희귀 동물도 만날 수 있다 관련기사 145년 된 저택부터 ‘우체국 아파트’까지 뉴질랜드는 여러 개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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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링 카약의 세계, 싱싱한 봄 물살 헤치며 인생을 젓는다
이내정(프리랜서 사진가) 투어링 카약 배는 푸르고 싱싱했다. 가평과 춘천을 가르는 가평대교 아래 자라섬 끝자락에 놓인 5대의 투어링 카약은 날씬하고 날렵해 보인다. 시트에 앉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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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없는 깊은 곳에 내가 있다 - 도보여행가 김지훈 인터뷰
우리는 흔히 여행을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길을 걷고 낯선 사람을 만나고 이국의 풍경을 관찰하며 그들의 문화에 젖은 채 반복되는 일상을 일시정지 시키는 것.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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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된 럭셔리 캠핑, Glamping!
캠핑. 그 옛날 지도교사의 우렁찬 명령 아래 ‘보이스카우트’가 학교 운동장을 점령하던 모습을 떠올리고 있다면, 요즘 뜨고 있는 ‘글램핑’에 화들짝 놀랄지 모른다. 먼지,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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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텐트는 쳤는데…이제 뭐하나? 돌·나뭇잎, 뭐든지 '가족장난감'
TV도 인터넷도 없는 산 속의 밤은 길다. ‘얼굴에 붙은 나뭇잎 떼기’같은 놀이를 온 가족이 즐겨보자. 폭소가 터지는 가운데 캠핑의 맛이 각별할 것이다. 조문규 기자 해마다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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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속살이 궁금하세요? 그럼 차를 빌리세요" 유럽을 굴려라!
"유럽을 자동차로 돌아보신 적 있나요? 우리가 흔히 아는 여행코스는 일본인들이 개척한 관광코스가 대부분이죠. 손수 핸들을 잡고 돌다보면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 ‘낯선 그곳’들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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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혀 안에서 녹는 ‘유럽의 맛’
숙성기간 없이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프로마주 프레’(신선한 치즈). 순두부 또는 떠먹는 요구르트와 비슷해 과일이나 견과류를 섞어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다. 서른 살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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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2007 한강 여름 패키지
"왜 있잖아, 실연당했을 때 한 번씩 가는 곳. 거기." week&팀의 회의 시간에 나왔던 말입니다. '거기'가 어디냐고요? 바로 한강입니다. 한강은 실연의 상처를 잊기 위해 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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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2007 한강 여름 패키지
1 여유 … 숲 따라 물 따라 정겨운 산책로 시골길 가듯 》》 난지지구 산책로 난지지구 캠핑장 서쪽으로 한강을 따라 100m 정도 올라가면 국궁장이 나온다. 그 앞에서 시작해 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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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다” 승마의 매력
중앙포토 국내 승마 인구는 4만여 명에 이른다. 남병곤 대한승마협회 홍보이사는 “일주일에 한두 번 말을 타는 인구가 3만~4만여 명이고 주 3회 이상 승마를 즐기는 사람은 1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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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명품 트레킹 코스 찾았다
조령 제1 관문. 문경새재 관리사무소 제공 몇 년 전부터 등산이 붐이다. 전국의 산마다 주말이면 등산객으로 인산인해다. 하지만 몇몇은 가파른 산길에 미끄러져 다치기도 하고 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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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소풍] 바비큐 파티
내일이 벌써 어린이날이네요. 아이들의 기대는 크지만 어른들은 사실 걱정이죠. 어떤 선물을 준비할지, 어떤 이벤트를 열어야 할지. 집 근처에서 벌이는 바비큐 파티는 어떨까요? 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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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오븐 태양열로
19일자 외지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이색적인 오븐을 소개했다. 이 오븐은 태양열로 작동된다. 이번 해 영국의 여름이 푹푹 찔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수백만 명의 영국인들은 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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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낚시하러 가볼까
대청호로 낚시 여행을 떠난 이한삼(43)씨 가족. 이씨와 두 아들 태경(12)·태정(11)군은 이날 2시간동안 월척을 다섯 마리나 낚았다. 오른쪽 사진은 루어(물고기 모양 가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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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로 가을 여행 즐겨요~
사업을 하는 오충식(50·사업)씨는 요즘 여행에 새맛이 들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캠핑의 기쁨 때문이다. 젊은 시절 텐트는 그의 여행 동반자였다. 어디나 그가 베낭을 푸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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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즐겨읽기] 인디언과 함께 문명을 등지고 …
현대인들은 여러 방법으로 자연을 삶에 끌어들인다. 황토로 물들인 침구를 비싼 값에 사고, 원적외선이 나온다는 옥돌 매트를 깔면서 '전자파 제로'라는 광고에 안심한다. 하지만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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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캠핑 전문가 한형석의 후딱 해먹는 야외 요리
■ 스카프 옥수수찜 휴가길 국도변에는 감자와 옥수수, 호박 등을 많이 판다. 압력솥이나 찜기가 없다면 스카프를 이용해 쪄 먹을 수 있다. 먼저 스카프를 잘 씻은 뒤 바닥에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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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짬 나면 TV만 ? '나만의 시간' 을 디자인해 봐요
여가 시간의 질에 따라 삶의 색깔이 바뀐다. 노는 데도 전략이 필요한 이유다. TV 앞에서 우두커니, 아니면 전화통 붙들고 공허한 수다로 흘려버린 시간. 제아무리 합리화시켜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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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풋볼 검은 대륙의 '풋볼 드림'
프로선수들에게도 잔디구장은 그림의 떡이다. 맨땅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의 발끝에서 쉴새없이 흙이 튀어 오른다(사진위). 고된 훈련으로 얼굴이 온통 땀에 젖은 한 선수가 휴식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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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NOW] 요즘 배낭족은 '테마 여행 붐'
오지·테마 배낭여행을 떠나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7월 고비사막 바얀작을 찾아 몽골로 떠난 김주진씨. '원폭 투하로 폐허가 된 히로시마는 어떻게 재건됐나 '.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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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알뜰 피서' 갈 곳 많다
휴가를 꼭 산이나 바다, 또는 해외로 가야 맛인가? 길에서 버리는 시간을 아끼고 바가지 요금과 교통체증, 붐비는 사람들로 인한 스트레스를 피할 묘안이 있다. 서울 시내에서 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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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서 뭐 먹을까? - 숙소별 맞춤 메뉴
피서지 맛집 순례도 좋지만 매끼를 외식할 수는 없는 노릇. 양념이 강한 식당 음식에 질리기도 하고 주머니 사정도 고려해야 하니, 3박4일 일정이면 서너끼 정도는 직접 해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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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해먹을 땐 - 숙소별 맞춤 메뉴
피서지 맛집 순례도 좋지만 매끼를 외식할 수는 없는 노릇. 양념이 강한 식당 음식에 질리기도 하고 주머니 사정도 고려해야 하니, 3박4일 일정이면 서너끼 정도는 직접 해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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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웹빙] 잘 놀고 잘 먹기 어른들만 하란 법 있나요
"어른들은 주말에 쉬잖아요. 어린이라고 맨날 공부만 해야 하나요." 이다현(8.흑석초1)양은 방과후 친구들과 인라인 스케이트를 탄다. 만들기 학원에도 다닌다. 주말에는 어린이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