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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소설, 시대의 거울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4월 주제는 ‘소설, 시대의 거울’입니다. 현실을 거울처럼 비춰주는 소설 세 편을 골랐습니다. 소설을 통해 우리는 오늘의 모순과 애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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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비자를 스마트폰으로 5분만에?
권위의 상징 중국 정부가 스마트해졌다. 중국의 정부 기관과 관공서들이 경쟁적으로 모바일 서비스 도입에 나서고 있다. 단순히 보여주기 식이 아니다. 알리페이, 위챗 등 앱 서비스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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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뻑뻑하고 따가운 눈, 결막염과 건조증 혼동 말아야
[박정렬 기자] 봄이면 눈은 괴롭다. 미세먼지, 황사, 건조한 공기에 시달리며 안구 건강에 비상이 걸리는 계절이다.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안구건조증, 감염성 질환인 유행성 각결막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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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선후보들이 잊고 있는 것
장 훈중앙일보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대선후보들의 윤곽이 구체화되면서 무대 위의 열기는 연일 달아오르고 있지만, 무대 밖 시민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이 널리 확산되고 있다고 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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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모른당 … 우승은 우리당
2017 프로야구가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10개 팀이 720경기를 치르는 정규시즌에는 변수가 많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두산에도 걱정이 있고, 막내팀 kt에도 희망이 있습니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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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어디냐고요? 인천 짠년인데요"
고향이 어디냐고 물으면 난 꼭 그런다. 저요? 인천 짠년인데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보고 배운 것도 아닌데 왜 굳이 짠에 년까지 붙이고 마는지 실은 나도 잘 모르겠다. 부지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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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매화 향기 물씬…고양이도 꽃놀이 하네요
매화나무 가지에 올라 꽃을 음미는 고양이. 섬진강에 흐드러지게 핀 봄꽃은 사람의 가슴만 설레게 하는 게 아니다. 이원규 시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내왔다. [사진 이원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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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인터뷰] “한국 교육은 가난의 길로 가고 있다” 존 리 메리츠 대표
[사진=중앙포토]자녀를 위한다면 사교육보다 일찌감치 주식에 투자하라고 외치는 메리츠(Meritz) 자산운용의 존 리(59·John Lee·한국명 이정복) 대표이사. 20여 년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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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아무리 힘써봐도 꽉 막힌 변비··· 생약성분 ‘메이킨Q’로 탈출하세요
명인제약만성 변비로 고생하고 있는 직장인 박수경(32)씨는 평소 변비에 좋다는 운동·음식·민간요법 등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봤다. 박씨는 “조금 차도가 있는 것 같다가도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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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아무리 힘써봐도 꽉 막힌 변비··· 생약성분 ‘메이킨Q’로 탈출하세요
명인제약만성 변비로 고생하고 있는 직장인 박수경(32)씨는 평소 변비에 좋다는 운동·음식·민간요법 등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봤다. 박씨는 “조금 차도가 있는 것 같다가도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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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괴담'의 발견
양선희 논설위원 봄철이면 만물은 소생한다는데 내 몸은 반대로 너무 처져 힘들게 봄을 난다. 봄은 내게 지구살이의 난관, 극복해야 할 환경과 같은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살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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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봄철 불청객 황사·미세먼지 기승 … 눈 건강 ‘아이봉’으로 지키세요
동아제약 아이봉은 먼지, 땀, 콘택트렌즈 착용, 화장품 사용 등으로 생긴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 주는 눈 전용 세정제다. 제품과 함께 있는 전용컵에 내용물을 5ml 정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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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푹 쉬었는데도 안 가시는 피로···당신의 간 지쳐있군요!
대웅제약 충분히 휴식을 취했는데도 피로가 계속되면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다. 우루사는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이 주성분인 간장약이다. U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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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체험 2시간…깃털처럼 몸이 가벼워졌다
에이스 헤리츠 슬립 센터 체험기 서울 도산대로에 위치한 에이스 헤리츠 슬립 센터에서 2시간 동안 수면체험을 해 봤다. 잠시 앉아보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는 1000만원대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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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손님 가장해 맛 평가 … “점주님 재교육 받읍시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점주들의 영업력 상승을 위해 매장을 방문해 1대1 과외식 교육을 한다. 음식 조리에서 매대 진열, 서비스 교육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점을 고치게 된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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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컴퓨터 없이 로봇 움직이는 법을 배웠죠, 이게 코딩이래요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은 아이언 슈트를 입고 스스로 슈퍼영웅이 됩니다. 영화라서 가능하다고요? 아닙니다. 아이언맨에게는 아이언 슈트가 있듯, 우리에게는 옷·안경 등과 컴퓨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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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에 아직도 ‘작은 세월호’ 있다
━ 세월호 3년 여전한 안전불감증 고속도로에서 곡예운전과 난폭운전은 여전했다. 도심에서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무단 횡단하는 보행자가 수두룩했다. 안전 교육은 실습 대신 설명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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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위 보호하는 점액 분비 촉진···더부룩한 배, 쓰린 속 다스려
봄은 미식가의 계절이다. 봄기운을 뚫고 올라온 봄나물이 겨울 내내 잃었던 미각을 되살리면서 혀끝을 유혹한다. 하지만 위장병이 있다면 산해진미도 그림의 떡이다. 시간·장소를 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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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업 100개 해라” 아닌 ‘100개 해야겠네’ 자각 끌어내야
━ [2017 스포츠 오디세이] 멘탈 코칭의 구루, 쯔게 요이치로 한양대에서 멘탈 코칭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 중인 쯔게 요이치로 코치는 "스킬보다 마음을 열고 들어주는 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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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AI에 물어보세요] 일본 보험사 34명 Ai로 대체
일본 보험사 직원 34명 AI로 대체 … 인공지능 vs 설계사 경쟁 불가피할 듯 2015년 6월 일본 소프트뱅크가 발표한 인간형 로봇 페퍼는 가정용 다용도 로봇 시대의 개막을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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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색은 타고난다?...누런 이 만드는 주범은
사람마다 치아 색은 모두 다르다. 치아가 누렇다고 해서 건강에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거나 웃을 때 신경이 쓰일 때가 있다. 치아 색은 원래 타고난 걸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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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월호] ‘박정희 패러다임’ 벗고 새 단계 향한 방향타 잡아라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대통령 탄핵 이후 ‘정부구조 개혁’, ‘새로운 경제 운영’, ‘노사관계 개혁’이라는 관점에서 한국민주주의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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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9명, 남겨진 이들은···“미안하다. 사랑한다”
1072일이 지나서야 세월호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미수습자 9명의 가족은 ‘세월호에 아직 사람이 있다’고 목 터져라 외쳤다. 바다만큼이나 암담했던 뭍이지만 가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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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77만명 12년간 조사...이 병 있으면 암 사망률 뛴다
OOO가 있으면 암 사망률이 높아진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인 77만명을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정답은 '당뇨병'이다. 당뇨병이 암으로 인한 사망과 밀접한 연관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