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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 변화에 선제적 대응 능력 키워 신시장 개척 앞장
허창수(왼쪽 둘째) GS 회장이 지난 12일 GS홈쇼핑의 말레이시아 합작 법인 ‘GO SHOP’ 홈쇼핑 스튜디오를 방문해 우리나라 중소기업 ‘국제P&B’가 수출한 쿠션 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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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의 좌충우돌 행보] 중국·러시아에 다가가고 미국과 거리 두고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범죄와의 전쟁을 펼치며 91%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지난 6월30일 필리핀의 제16대 대통령에 취임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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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 이슬람 시장의 관문 동남아 주목”
허창수(68·사진) GS 회장이 12∼13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에서 잇따라 열린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동남아·이슬람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자”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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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 Touch가 필수! 국제의료관광의 Core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장정애 대표, MiracleEdge Consulting정부는 글로벌 의료관광 산업을 New Growth Engine 산업으로 Drive 걸고 있고 각국 환자들의 해외이동은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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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중동 큰 시장이 온다! 잠에서 깨어나는 이란
1월 유엔제재 해제 이후 지식기반산업 중심 국가 꿈꿔… 여성 차별적이면서도 국회의원의 30%가 여성일 만큼 역동적인 분위기 눈길이란 이스파한의 전통 바자르에서 만난 이란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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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중동 큰 시장이 온다! 잠에서 깨어나는 이란
1월 유엔제재 해제 이후 지식기반산업 중심 국가 꿈꿔… 여성 차별적이면서도 국회의원의 30%가 여성일 만큼 역동적인 분위기 눈길이란 이스파한의 전통 바자르에서 만난 이란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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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간 5억달러 돈줄···"월급 80~90% 떼어가 허탈"
“오전 8시에 시작된 일이 점심과 저녁식사 시간을 빼고 밤 1~2시까지 계속됩니다. 씻고 난 후 4~5시간 쪽잠을 자고 일어나면 다시 작업이 시작됩니다.”(1995년 러시아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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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민족·종교 어우러진 다문화 섬, 태고의 신비를 품다
랑카위 군도에 속하는 브라스 바사 섬은 깨끗한 해변이 아름다운 무인도다.말레이시아는 말레이반도 남부와 보르네오 섬 북부에 걸쳐 있다. 전체 면적이 33만㎢에 이르니 남한보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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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이슬람·기독교 문명 ‘취안저우 용광로’에 녹아들다
취안저우(泉州) 금채산에 위치한 육승탑(六勝塔)이 현대화된 컨테이너항을 향해 서 있다. 목조건축을 모방한 송나라 시대의 5층 석탑으로 당시 동남아는 물론 인도·아라비아와 교역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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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사이트]중국발 스모그, 철저히 책임 따져야 한다
지난 성탄절 무렵 한반도로 날아와 '그레이 크리스마스'를 만들었던 중국발 스모그. 이 불청객이 올초 벽두에 또다시 기승을 부렸다. 새해 출근 첫날인 4일에도 한반도를 엄습해 미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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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설, 해저터널까지 … “유럽~아시아 대륙연결 자부심”
지난 18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보스포루스 해협.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동쪽으로 1시간 정도 달리자 지하 30m 깊이로 파놓은 대형 구덩이가 눈에 들어왔다. SK건설이 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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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방으로 돈 벌고 외국인 친구도 사귀고
[이코노미스트] 에어비앤비 호스트 이창현씨는 집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인테리어 투자 비용을 아끼지 않았다. / 사진:오상민 기자 숙소 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Airbnb)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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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미 차관보 “한국이 남중국해 분쟁에 목소리 높여야”
남중국해 분쟁지 내 산호초에서 중국 소속으로 추정되는 크레인과 선박들이 인공섬을 건설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0일 미 해군 초계기 P-8A 포세이돈이 촬영한 영상 중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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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크림반도' 미얀마 코캉 긴장 고조
미얀마 전투기가 중국 영공에 침입해 폭격을 벌여 중국인들이 숨지며 두 나라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미얀마 전투기는 지난 13일 중국계 반군 진압 과정에서 중국 윈난(雲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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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사업구조·포트폴리오 고도화로 질적 성장 노려
허창수 GS 회장(왼쪽에서 셋째)은 지난해 강원도 동해시에 건설 중인 GS동해전력 발전소 건설현장을 찾아 “GS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국가의 안정적 전력 수급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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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조 수주 세계 6위 안주 말고 이젠 고부가 설계시장 진출을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처럼 기울어 대참사로 이어질 뻔한 걸 우리가 잡아냈죠.” 대우건설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인 빈자이 지구에 짓고 있는 274m 높이의 IB타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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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m 최고층, 52도 기운 호텔 … 시공은 한국이 최고
2013년 6월 쌍용건설에 국제전화가 걸려 왔다. 말레이시아에서 최첨단 호텔을 짓고 있었던 인도네시아 회사였다. 당시까진 도면상으로만 존재했을 뿐 한 번도 지어 본 적이 없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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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도 1장에 수천억원 … 미·프랑스 독점시장 뚫어라
2013년 8월 미국 건설·엔지니어 전문지 ENR은 세계 해외 건설 시공력 순위를 매기면서 한국을 6위에 올려놨다. 1965년 태국에서 98㎞짜리 ‘빠따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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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신화, 다시 '따논 까올리'
지난달 20일 태국 최남단 나라티왓주 나라티왓시. 쭉 뻗은 4차로 대로가 눈에 들어왔다. 태국 남부 도시 빠따니와 나라티왓을 잇는 총 길이 98㎞의 도로다. 공식 명칭은 ‘빠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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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석유화학 분야 사업 포트폴리오 다양화
허창수 GS 회장(오른쪽)이 동해시에 건설 중인 GS동해전력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을 찾아 “GS의 성장동력이 되고, 국가의 안정적 전력 수급을 담당하게 된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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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확충, 수요 창출에 효과적
최민수(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오늘날 ‘초고층’은 국력을 상징하는 용어가 되었다. 만약 부르즈할리파(Burj Khalifa)가 없었다면 두바이(Dubai)라는 도시가 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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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초고층 빌딩 건설 어떻게 볼 것인가?
논쟁의 초점-123층짜리 제2롯데월드에 이어 현대차는 한전 부지에 105층짜리 사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그런가 하면 서울시는 용산기지에 일본의 롯폰기힐스와 같은 초고층 타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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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스카이라인, 한국 기술이 바꾸는 중
말레이시아의 관문인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서 차로 40분쯤 달리다 보면 우뚝 솟은 초고층 빌딩들이 눈에 들어온다. 영화 ‘엔트랩먼트’에 등장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이른바 ‘쌍둥이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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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안팎 비난 속 개발독재 22년 … 퇴임 후엔 국민에게 존경
22년간의 집권 후 퇴임한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가 한 이슬람 사원에서 금요 기도를 마친 뒤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1997년 들이닥친 외환위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