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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WHO 특별자문관 된 신영수 서울대 교수
"건강도 경영입니다. 제한된 보건예산으로 효율성과 형평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특별자문관으로 임명된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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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국내외 의료뉴스]사스·살인 독감…신종 바이러스 강타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커버스토리로 2003년이 '건강의 해'였다고 선포했다.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파동이라는 암(暗)과 첨단 신약이란 명(明)이 함께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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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국내외 의료뉴스] 사스·살인 독감…신종 바이러스 강타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커버스토리로 2003년이 '건강의 해'였다고 선포했다.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파동이라는 암(暗)과 첨단 신약이란 명(明)이 함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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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모기 극성… 도심 아파트村·단독 주택 밤마다 퇴치소동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윤모(38.여)씨는 며칠전 유치원생인 아들(6)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얼굴과 귀.다리 등이 모기에 물려 엉망이었기 때문이다. 윤씨는 "모기에 물린 곳을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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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 수인성 전염병 등 조심해야
제 14호 태풍 '매미'가 한반도 동, 남부 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수해지역 주민들이 수인성 전염병과 피부병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6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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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도 않지만 별나지도 않은 병
루푸스 환자들은 이 질환이 유전성이 있는 자가면역질환 이라는 말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자식들에게 병을 전하지는 않을까 불안과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환자들이 자주 물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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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빌 게이츠는 왜 240 억달러를 내놨을까
아메리칸 에어라인 657편은 뉴욕에서 아이티까지 가는 데 단 네시간 걸린다. 이 노선은 평일 오전에는 대체로 만원이다. 그러나 몇몇 선교사를 제외하면 북미인은 그리 많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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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 배고픔 · 오폭에 떠는 아프간 난민 460만]
"이보다 더 나쁠 수는 없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난민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관계자들은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을 최근 20년간의 난민구호사에서 최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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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주민들 "악취 더이상 못 참겠다"
인천시 서구 주민들이 수도권 생활쓰레기 매립지와 폐수.주물.도금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악취로 고통이 심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주민들로 구성된 '서구 공해추방 대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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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베스트클리닉 -출국 전 점검 여행의학 클리닉
해외 여행 전 예방접종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사람은 탤런트 김성찬씨다. 지난해 그는 동남아 촬영을 위해 해외에 나가면서 간단한 말라리아 예방조치를 하지 않아 귀국 후 소중한 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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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2)
2. 미생물학 조교시절 41년 서울대의대 전신인 경성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한 기교수는 기이한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졸업후 대구동산병원에서 소아과의사를 하다 일본군이 운영하던 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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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휴전선이 있었네] 10.끝 비바람 긴세월 6월의 노래
세월은 무정하다. 그 3년의 참혹한 혈전(血戰)으로부터 반세기가 흘러갔다. 이제 휴전선 서쪽에서 동쪽 끝까지의 6백리 산야에는 그 지긋지긋한 비방(誹謗)방송의 스피커도 입을 다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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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휴전선이 있었네] 10·끝 6월의 진혼곡
세월은 무정하다.그 3년의 참혹한 혈전(血戰)으로부터 반세기가 흘러갔다. 이제 휴전선 서쪽에서 동쪽 끝까지의 6백리 산야에는 그 지긋지긋한 비방(誹謗)방송의 스피커도 입을 다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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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회원국 후진국병 공동퇴치 합의
동남아시아 지역에 경제위기 이후 그동안 거의 사라졌던 결핵과 말라리아 등 각종 후진국 질병들이 창궐함에 따라 관련국들이 공동 대응에 나선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회원국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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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부터 O-157·풍진 등 법정전염병 추가
내년 8월부터 병원성 대장균 O-157.인플루엔자(독감).비브리오패혈증(식중독의 일종).레지오넬라증(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세균성 질환).풍진(고열.발진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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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투표 유엔 감시단 김여정씨, 난민촌 르포]
동티모르 독립 투표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주민 대다수가 독립을 지지하고 있지만 결과를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독립을 반대하는 밀리샤 (민병대) 의 테러 위협이 가중되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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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엔 조류 75% 멸종/온실효과 극심 생태계 위기”
◎환경단체 경고 【워싱턴 AP=연합】 현재와 같은 지구환경오염현상이 계속될 경우 21세기에는 전세계 조류의 4분의 3이 멸종 또는 감소하는 등 심각한 생태계 파괴위기에 직면하게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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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호암상 수상자 업적
◎유행성 출혈열 백신개발/의학 이호강 교수 이호왕 교수는 세계 3대 전염병으로 알려진 유행성 출혈열의 병원체를 발견하고 예방약을 개발함으로써 세계 의학계에 획기적인 업적을 남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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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하는 미얀마 오체영특파원 제4신
◎“새정부 월내 구성하라” 학생들 급선회/“선거 압승한 이상 권력은 국민의 것”/아직도 학생 2천4백명 정글서 투쟁 버마총학생연맹(ABFSU)의 지도부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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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밖에 없는 지구 첫 「유엔」인간 환경 회의|6월 「스톡홀름」서
『하나밖에 없는 지구』-. 금년 6월 「스톡홀름」에서 개최될 「유엔」이 인간환경 회의가 채택한 「슬로건」이다. 1백30여개국 7천여 명의 대표들이 모일 예정인 이 회의는 「환경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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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5)6·25 21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5) 북괴는 일반 미군 포로 수용소에 보내달라는「딘」소장의 요청을 거부하고 홀로 격리수용생활을 시키면서 위협과 회유를 되풀이한다. 꼭 3년10일간 북한에 억류돼있는 동안 장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