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 행정

    삼복 더위 속에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골목마다 즐겁게 뛰놀고 있음을 본다. 돈 많은 집 아이들은 캠프다, 해수욕이다, 별장이다 하여 부모 형제 자매와 함께 즐거운 방학을 보내고

    중앙일보

    1970.07.30 00:00

  • 숙이네 만화가게

    어린이들이 레슬링 흉내를 내며 서로 목 죄기를 하다 목숨까지 잃었다는 「쇼킹」한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었다. 보고들은 것을 그대로 실연해 보고 싶은 모방성이 강한 어린이들에게는 어

    중앙일보

    1970.07.28 00:00

  • 각급교 통해 좋은책 읽기 운동

    문교부는 15일 건국 각급학교 학생에게 책을 읽히기 위해 「좋은책 읽기운동」을 벌이기로 결정, 초·중·고교학생들은 한달에 3권이상의 양서릍 의무적으로 읽어 독후감을 학교에 써내도록

    중앙일보

    1970.07.15 00:00

  • 월슨수상 주택난

    【런던AP동화】총선 참패로 집을 잃은 전영국수상 해럴드·월슨씨는 그의 후계자인 에드워드·히드수상의 청을 받아들여 이번 주말까지 거처를 마련할 동안 히드수상이 야인으로 있을 때 살던

    중앙일보

    1970.06.24 00:00

  • 한국의 현실·독일의 과거

    며칠전에 어떤 독일 유머선집에서 만화보고 웃어버렸다. 『참 이건 우리 한국교수구나!』하면서 같이있는 분들에게 보여드렸다. 이 만화는 책상에 앉아서 글을 쓰는 사람과 그뒤에 그의 저

    중앙일보

    1970.06.15 00:00

  • 5천7백 권을 태워|시경, 불량 만화 적발

    서울시경은 27일 하오 2시 장충공원 광장에서 불량 만화와 외설 소설, 음란 도서 등 5천7백50권을 불살랐다. 이날 소각된 악서는 서울시경이 「청소년의 달」인 5월에 들어 관하

    중앙일보

    1970.05.27 00:00

  • 어머니(2)|경제관리의 허실

    서구의 남성들이 아내를 고를 때 첫째로 꼽는 조건은「절약」(서독)이나『살림을 요령 있게 꾸미는 재능』(영국) 이라고 한다. 그리고 가장 심한 악처의「타입」으로는 남편을『월급 운반기

    중앙일보

    1970.05.09 00:00

  • (618)윤량모|어린이에 놀이터를

    깨끗한 초록으로 단장한 초여름날, 어제 서울거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여러곳에서 여러 가지 행사가 있었고 이채를 띤 가장행렬은 서울어린이들에 대한 큰 잔치로서 서울시민은 온통 축제

    중앙일보

    1970.05.06 00:00

  • 공익보도상 뉴스데이지, 소설부문엔 스태퍼드씨

    【뉴요크4일AP동화】올해「퓰리처」상의 언론부문 공익보도상은「뉴요크」주의 한 섬에서 발간되는「뉴스데이」지가 차지했다. 「퓰리처」상 위원회는 또 문예부문상도 함께 발표, 소설상에「단편

    중앙일보

    1970.05.05 00:00

  • 소년이 노파 교살 도둑질하다 들켜

    【광주】나주 경찰서는 8일 모영현군 (가명·15·나주군 나주읍)을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모군은 8일 상오 10시쯤 나주군 나주읍 대호리 2구 안순백 노파 (63)집에 들어가 탁상

    중앙일보

    1970.03.09 00:00

  • 바티칸의 고민 성직 이탈

    신부나 수녀가 결혼을 위해 성직을 떠나는 문제는 오늘날 「카톨릭」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난제가 되고있다. 「로마」교황청은 지난주 모든 「카톨릭」 성직자들은 앞으로 매년 독신과 복종

    중앙일보

    1970.02.21 00:00

  • [아폴로]에 들뜬 서울의밤|남산「스크린」앞에 5만

    시민들은 저녁 7시쯤부터 모이기시작, 10시께엔 음악당앞 광장을 메우고 도로언저리 숲 중턱에까지 들이차 50여 경비경관은 진땀. 앉을 자리를 찾지못한 관중들은 보도 [블럭] 을 뜯

    중앙일보

    1969.07.17 00:00

  • 봄맞이 집단장|화창한 계절을 방안 가득히

    완연해진 봄. 겨우내 아늑하기만하던 방안과 집안 구석구석이 하루아침 갑자기 우중충해서 못견디게 느껴지는 무렵이다. 어느날 온식구가「페인트」통과 붓과 도배지를 들고 총출동, 그우중층

    중앙일보

    1969.03.20 00:00

  • 윤석중 동시 녹음|미국서 「레코드」로

    윤석중씨의 봉시 「아기와 바람」이 다른 24개국 54작가의 작품과 함께 미국「밀러·인터내셔널」회사에 의해 「레코드」로 나오게 됐다. 작가의 육성으로 녹음 될 이「레코드」는작년9월

    중앙일보

    1969.03.15 00:00

  • (7)청소년

    열두살난 꼬마 L군 (A국민교 6년) 이「재크·나이프」로 강도 짓을「실연」했다. 서울 동교동155 신촌전화국 앞길을 무대로 택했다. 길 가던 이정순양(24) 을 『움직이거나 고함

    중앙일보

    1969.01.17 00:00

  • 끈질긴 호흡 수난의 예술|「체코」의 어제와 오늘

    소군의 돌연한 「체코슬로바키아」침공은 전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그 지리적위치때문에 오랜 역사를 시련속에 겪어야했던 「체코」의 예술은 따라서 저항과 조국애로 점철되어 있다. 여기

    중앙일보

    1968.08.24 00:00

  • 순경조카 권총 오발

    30일 하오5시50분쯤 서울 용산구 보광동399 김성룡씨(26·노량진경찰서 교통계순경) 집에서 권총을 갖고 놀던 김씨의 조카 김경수군(13)이 오발, 김군의 형 철수군(16)이 왼

    중앙일보

    1968.07.01 00:00

  • (10)부산내성국민학교|「국치」듣고 칼갈며 분개

    학생13명으로 학교가 문을 열었다. 학생은 모두 일본인. 삭발한 머리에 「게다」를 신고 일본옷을 입은 차림새가 신기했다. 벽에걸린 흑판과 인쇄된 교재 책상과 의자를 갖춘 교실모습도

    중앙일보

    1968.06.22 00:00

  • 『얌체족』 소탕 작전

    서울 시경은 3일 시민 생산 환경 순화를 위해 바가지 상인, 열차와 극장의 암표상, 「택시」잡이 등 얌체족 소탕 작전을 무기한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시경 수사과 1과와 관하 전경

    중앙일보

    1968.06.03 00:00

  • 오순도순읽고 얘기 상처받은 동심 씻게

    이웃에 사는 어린이들끼리 한자리에 모여 좋은책을 돌려가며 읽고 얘기하는 「반짜서 책읽기」-. 어린이들을 입시지옥으로만 몰고가는 과외공부를 물리치기위해 새싹회 (회강 윤석중) 가 펴

    중앙일보

    1968.03.14 00:00

  • 신춘 「중앙문예」 단편소설 당선작 완구점 여인|오정희

    태양이 마지막 자기의 빚을 거둬들이는 시각이었다. 어둠은 소리 없이 밀려와 창가를 적시고 있었다. 어둠이, 빛을 싸안고 안개처럼 자욱이 내려 덮일 매의 교실은 무덤 속을 연상시키기

    중앙일보

    1968.01.01 00:00

  • 고요히 샌 성야

    올해의 크리스머스·이브는 대체로 조용하게 지새웠다. 가족과 함께 고요히 보내기 운동을 벌인 가운데 맞은 이날 밤 서울시내엔 약 천만의 인파가 거리에 몰려나와 도심지엔 사람의 물결을

    중앙일보

    1967.12.25 00:00

  • "왕관과 바꾼 사랑"|「윈저」공의 유랑 30년

    ○…『왕관과 바꾼 세기적 사랑』-지금으로부터 30년 전에 세계적 사랑으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킨 주인공이 바로 「윈저」공이다. 당시 미국인의 유부녀 「심프슨」부인과 결혼하기

    중앙일보

    1967.06.17 00:00

  • 만화경…선거공약|본사 취재망 「종반」관전

    6.8선거 투표일도 앞으로 불과 9일. 거센 종반의 문턱에서 전국 1백31개 지역구에서 6백80명(7백2명중 29일 현재 22명 사퇴)의 입후보자들이 조직과 돈과 갖가지 지첩를 총

    중앙일보

    1967.05.30 00:00